본문 바로가기

Pietro/한밤의 간식 ♩~♪~♬1003

[BP/한밤의감식/청담동/딤섬] 몽중헌 BP's : 청담초등학교 부근에 식당들이 몰려 있는데 동네가 동네인만큼 가격이 꽤 비싸다. 하지만 그만큼 분위기와 맛은 괜찮음. 몽중헌은 딤섬이 강한 중국집인데, 다양한 딤섬을 먹어볼 수 있고 요리도 괜찮다. 자리 구분이 확실히 되어 있고 간격도 넓어서 편안하게 식사할 곳을 찾는다면 적당한 곳. 딤섬 좋아한다면 반포 양자강과 함께 좋은 선택 상호 : 몽중헌 주소 : 서울 강남구 청담동 100-6 전화 : 02-3446-7887 추천 : ★★★☆☆ 재방 : 딤섬? 위치 : 병마용이.... 실제로 보면 어떤 느낌일까? 딤섬 가격은 꽤 비싸다. 기본 찬... 차를 이렇게 해서 주니... 좋다. 몇 가지 딤섬 들... 먹어본 것 대부분 맛있었다. 조금 조금씩 먹다보면 금새 배부름... 조금씩 먹는다면 가격도 괜.. 2013. 9. 9.
[BP/한밤의간식/논현역/고기] 고기집 원강 BP's : 가끔 설명이 필요없는 것들이 있다. 음식점들도 오래되고 색이 분명한 곳은 이런 저런 설명이 필요 없다. 고기집 부문에서는 논현동 원강이 그런 곳 중 하나, 궁서체로 써진 메뉴판이 인상적인 이 곳은 좋은 날에 고기를 제대로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 때 가기 딱 알맞다. 체크할 부위는 간받이살. 예약을 하지 않으면 먹기 힘든 부위. 매번 실패하다가 이날 당연히 없을 줄 알고 주문. 그런데 있어서 먹어봤다. 단연 1위. 상호 : 원강 주소 : 서울 강남구 논현동 122-18 전화 : 02-3445-1518 추천 : ★★★★☆ 재방 : 누가 고기 사준다고 할 때 위치 : 강남역에서 멀어질 수록 괜찮은 맛집들이 있다. 여긴 항상 사람들이 많다. 쭈꾸미도 먹으러 와야 하는데 헉. 이걸로 토스트를 만들어.. 2013. 9. 7.
[BP/한밤의간식/홍대/빵] 쿄 베이커리.... BP's: 잠시 문을 닫았던 쿄 베이커리 얼마전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컴백. 가끔 지나다가 아직 공사중이군 하고 봤었는데 오늘 보니 열어 있었다. 사실 빵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홍대에 간다고 쿄 베이커리에 매번 가는 것은 아니지마 , 이상하게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은 것처럼. 문이 닫혔으니 점점 더 궁금해지는 것이다. 쿄 베이커리는 제빵 자격증 있는 분의 강력 추천으로.. 가게 됐다. 전문가께서 이만한 빵집 없다고 하시니 더 신회가.. 아무튼 그래서 상수역 쪽 방면으로 갈일이 없어도 '쿄 베이커리' 열었나? 하고 돌아보고 '도대체 언제 여는거야' 라는 생각을... 이날도 사실 쿄 베이커리에 들릴 일은 없었는데 서교동 갔다가 빙 돌아서...'아직도 닫았겠지' 라는 생각에 스윽 지나가는.. 2013. 8. 30.
[BP/한밤의간식/을지로3가/한식] 우래옥 (을지로점) BP's : 우래옥의 냉면은 그윽하다고 할 수 있다. 좀 더 무게감이 있다고나 할까? 사실 이전까지 우래옥의 냉면을 사대문안의 다른 평양 냉면집에 비해서는 좀 약하다고 생각했는데. 들리지 않았던 베이스의 묵직함이 어느샌가 들리는 것처럼... 우래옥의 무거운 냉면맛을 느끼게 됐다. 가격이 비싸서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우래옥 냉면을 먹다보면 다른 곳의 냉면은 너무 가볍게 느껴진다. 뭐 그래도 을지면옥, 평양면옥, 필동면옥은 한번씩 번갈아가면서 가기에는 충분. 그런데 가족끼리 외식하기에는 아무래도 우래옥 쪽이 좋은 것 같다. 주차장도 넓고, 예약한 뒤에 가족끼리 넓은 자리에서 식사를 하기에 괜찮다. 아 맛과 함께 가격표도 무겁다는 것이 단점.. 상호 : 우래옥 (을지로점) 주소 : 서울 중구 주교동 118-1.. 2013. 8. 29.
[BP/한밤의간식/기흥/백합] 그윽한 백합 '일만호' BP's : 백합이 이렇게 맛있는 음식인지 몰랐다. 구워 먹고, 쪄먹고, 샤브샤브에 국수, 죽까지. 일단 이 그윽한 국물에는 무엇을 곁들여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 술을 마시는 사람들은 아침에 해장으로 먹으면 더 좋을 것 같다. 고기가 이나라서 부담도 없고,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나드리 가거나 아니면 지방에서 올라올 때 잠시 들려도 좋을 것 같다. 기흥 쪽을 둘러보니 직장이 이쪽에 있으면 여기 사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조용한 분위기... 이 곳 가격 경쟁력도 좋다. 상호 : 일만호 주소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 409-130 전화 : 031-547-9596 추천 : ★★★★☆ 재방 : 가족들과 함께 다시 가보고 싶다. 위치 : 1층과 2층 넓은 공간 백합의 효능.. 물통 괜찮다. 가격.. 2013. 8. 20.
[BP/한밤의간식/홍대/해산물] 사시미 이자카야 '슌' BP's : 쏭과장님과 함께 일전에 맘속으로 예약해뒀던 홍대 슌으로 이동. 처음에는 홍대 주변에 쉽게 볼 수 있는 이자카야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완전히 다른...곳이었다. 제대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 요리 하나하나에 정성 뿐 아니라 아이디어가 들어가 있는 .... 회를 기본으로 다양한 요리를 내어주시는데. 기존에 먹던 음식들의 고정관념을 깨는 음식들이 많았다. 여러가지 조합 중 본인께서 찾으시고, 발견하신 조합을 내어 주시는데 그 맛이 아주 잘 어울렸다. 나중에 소바가 나왔는데 이 것 역시..그냥 소바 가게를 하셔도 될 만큼... 주인공 수준이었다. 원래 요리 관련 강좌를 하셨다고 하는데. 그래서 인지 음식 설명도 잘해주시고. 먹는 맛 뿐 아니라 보는 맛까지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다. 상호 :.. 2013. 8. 7.
[BP/한밤의간식/광화문/초밥] 오가와 BP's : 오가와가 바뀌었다는 얘기를 듣고 한번 가보려고 했는데. 형님이랑 냉면을 먹으러 가다가 방향 전환...오가와에 입장. (우리끼리 의리를 져버리고 냉면을 먹을 수는 없다 라는 형님의 의견이셨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냥 형님께서 초밥을 먹고 싶으셨다는 것 같은..ㅋㅋ) 새로 바뀌었고 더 넓어졌고, 식사시간이 2시간씩 정해져 있어서 딱딱 맞춰서 진행이 됨. 예약을 하기가 아주 어려워졌는데 다행히 이날은 2번째 타임이라서 (호텔 뷔페식으로 운영) 크게 안기다리고 입장. 15피스라고 하시는데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심.. 뭐 그 이상은 배가 불러서 먹을 수가 없었다. 나름 까다로운 형님께서도 괜찮다고 호평을 하셨음. 아 가격이 오른지는 몰랐습니다. 죄송..-_=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를 올립니다. ( _.. 2013. 8. 6.
[BP/한밤의간식/삼각지/국밥] 평양집... BP's : 점심 메뉴를 좋아하는 이유는 대부분 식당들이 짧은 점심시간에 최대한 손님들을 끌어 모으기 위해서 평소보다 인심이 후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저녁에는 가기 부담스러운 비싼 곳들도 점심에는 아무리 비싸도 1만원 전후로 가격을 책정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들릴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오늘은 또 얼마전 갔던 중국집에서 점심을 먹는다길래 이승철님의 My love를 들으며 평양집 국밥을 먹기로 하고 이동. 저녁에는 정신이 없는 곳이지만, 점심에는 사람들 적당히 있고..메뉴도 한가지라 앉는 순간 숫자만 확인하고 바로 내어 주신다. 메뉴는 내장곰탕인데 8000원으로 오후 5시까지 판매. 일요일과 공유일은 9시까지다. 양미옥 점심 메뉴인 내장곰탕도 괜찮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점심시간에 양미옥까지 가면 을지면옥이나.. 2013. 7. 30.
[BP/한밤의간식/서래마을/피자] 서래마을 Pizzeria Volare(볼라레) BP's : 피자집은 많지만 자신과 맞는 피자집은 많지 않다. 사람들은 많지만 나와 맞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처럼, 피자의 맛을 느끼게 된 것은 처음에는 대학 때 대학로에서 먹었던 피자몰 이었던 것 같다. 조각 피자를 주문할 수 있었고 아주 큼지막한 조각인데 가격은 저렴했다. 주머니가 항상 가벼운 학생신분에 만만한 식사였던 것 같다. (뭐 지금도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ㅋ) 이국적이어서 그런지 피자집과 파스타집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저녁을 먹는 대표적인 음식점이 됐고, 피자몰은...이제 어디있는지도 모르겠다. 이원승 아저씨가 도전 지구탐험대에 나갔다가 이탈리아에서 피자 화덕을 들여올 때는 마치 모두들 유선전화를 쓸 때 아이폰을 들고 온 것과 마찬가지였다. 화덕이 있는 디마떼오는 미국 피자가 아닌 이탈리.. 2013. 7. 26.
[BP/한밤의간식/서초/칼국수] 마마스 칼국수 BP's : 방배동과 서초동 근처에서 칼국수를 먹고 싶을 때면 유락을 가지만. 이제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지면서 이전과 같은 감동이 약해졌다(물론 지금도 괜찮다. 이전만큼이 아니라서 그렇지) 상문고등학교와 서울고등학교 사이에 있는 마마스 칼국수는 닭과 바지락 육수를 같이 쓰는 칼국수 인데, 아주 깔끔해서 비가 오는 날이면 생각이 나는 곳이다. 가게는 크지 않지만 상당히 깔끔하고, 가격도 괜찮다. 옆에 카페 마실과 함께 던킨도넛 음료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칼국수라는 음식이 많음 음식점에서 만들고 있지만, 실제 맛있는 곳을 찾기가 쉽지 않다. 서울에서 맛있다는 집들에 가봤지만. 여기 좋네..하는 생각이 든 곳은 많지 않다. 마마스칼국수는 비가 올 때 칼국수 먹을까? 하는 생각 날 때 갈만한 곳. 상호 .. 2013. 7. 16.
[BP/한밤의간식/양재역/고기] 자인뭉티기 BP's : 자인뭉티기는 진주청국장과 함께 양재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식당 중 하나다. 고기를 먹어도 좋고 세트 메뉴도 좋다. 점심시간에 먹을 수 있는 세트메뉴는 육회비빔밥과 육회초밥이 나오는데...전국 어디에 내놔도 될만큼 가격이나 맛, 양 모두 우수하다. 고기도 맛있긴 하지만 이렇게 정식으로 적당히 먹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어느 이상이면 어차피 맛에 대한 만족도도 낮아지니... 깔끔하고 신선해서 육회와 육회 초밥 이런거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시도해볼 수 있다. 하지만 다른 곳도 이런 곳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언제나 만족스러운 곳. 상호 : 자인뭉티기 주소 :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63-7 호원빌딩 1층 전화 : 02-597-2158 추천 : ★★★★☆ 재방 : OK 위치 : 육회비빔밥 정식을.. 2013. 7. 15.
[BP/한밤의간식/을지로/회] 서울에서 즐기는 통영... 충무집 BP's : 통영하면 생각하는 것은 탱글탱글한 중앙시장의 해삼과 향긋한 멍게 비빔밥. 멋진 항구. 쭈욱 늘어선 김밥집... 충무라는 지명은 이제 공식적으로 사라졌지만 비공식적으로 오히려 활발하게 쓰이는 것 같다. 삼천포라는 단어가 주는 이미지가 나빠서 사천으로 바뀌었지만 사천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통영에 가면 여러 음식집들이 있는데 어디에 가야할지 모를 정도로 많다. 어디를 가나 어느정도 맛은 보장. 재료가 싱싱하니 그 하나로 모든 맛의 요소를 제압한다. 하지만 통영에 가는 것이 쉽지 않다. KTX를 이용한다고 해도, 새로운 도로를 이용한다고 해도 4시간은 잡아야 한다. 이럴 때는 서울에서도 통영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충무집으로... 상호 : 충무집 주소 : 서울 중구 다동 140 지하1층 .. 2013. 7. 10.
[BP/한밤의간식/청담동/돈까스] 맛있는 돈까스 '카츠로우' BP's : 돈까스 라는 이름 때문인지 나는 이 음식을 만드는데 무슨 까스(GAS)가 필요한지 알았다. 어릴 때는 단어의 뜻보다는 느낌이나 발음을 더 특이하게 받아들이는 것이니.. 아무튼 자장면과 돈까스가 최고로 맛있는 음식이었는데 돈까스의 어원에 대해서 알게된 것은 아주 나중 일이다. 커틀렛(Cutlet)을 일본 사람들이 카츠(かつ)라고 발음할 줄이야. 아마도 무엇이든 자기네 방식으로 적절히 비벼서 만들어 내는 그네들의 문화가 제대로 적용된 것이 돈까스가 아닐까? 궁금한 것이 일본 어린이들은 '**카츠'라는 단어에서 '이기다(かつ 勝つ'라는 의미를 떠올릴 것인가 하는 점이다. 탁점이 있기는 하지만 발음 하는 대로 익히게 되면 자신이 먼저 배운 언어는 나중에 습득한 언어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예.. 2013. 6. 22.
[BP/한밤의간식/강남역/냉면] 을밀대 BP's : 여름이 되면 생각나는 것들. 냉면. 팥빙수, 모밀. 하나씩 먹다보면 여름이 지나가 버린다. 사실 을밀대는 상당히 가지 않았는데 오래간만에 갔더니 아주 맛있었다. 언제나처럼 사람들이 몰리지 않는 시간대....점심 전에 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충분이 일찍가지 않으면 많이 기다려야 한다. 냉면에 대한 열정?이 상당히 줄어들었는데 역시나 맛있는 상호 : 을밀대(강남점) 주소 : 서울 강남구 역삼동 826-37 쌍용플래티넘밸류 B-147 전화 : 02-552-1922 추천 : ★★★★☆ 재방 : 여름이 가기전에 몇 번 더... 위치 : 문멸 떄가면 가장 좋다. 입구... 문 열 때 왔음. ㅋ 육수.... 김치... 뜨거운 육수와 찬 육수를 번갈아 가면서.... 수육도... 한번도 써본 적이 없는 .. 2013. 6. 17.
[BP/한밤의간식/선릉역/만두] 일주일에 세번... 우리집만두 BP's : 맛있는 음식은 무엇일까? 맛있는 식당은? 예전에는 사람들이 맛있다고 하는. 유명한 집들을 주로 찾아다녔다. 하지만 유명한 맛집이라고 다 맛있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사람 많고 불친절하고, 위생면에도 문제가 있는 곳도 있었다. 하지만 계속해서 여러 곳을 다니다보니 나름대로 내가 좋아하는 집과 방향성을 찾게 되고 있다. 물론 지금도 찾아가는 중이지만...예전에는 안보였던 것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다만 여러사람들과 어울리다보면 밖에서 사먹는 것이 다 그렇지 뭐... 그냥 가까운데로 가자. 라는 공식대로 움직여야 할 때가 가장 고역인데 그럴 때는 조금만 먹고...아예 다른 곳에서 혼자서 또는 편하게 나랑 맞는 사람들과 같이 다니는 것이 좋다. 그런데도 어딘가 가야할 곳을 정하려면 항상 .. 2013. 6. 9.
[BP/한밤의간식/서대문역/고기] 서대문 고기집... 우미 26 BP's : 고기집이 많은 것은 그만큼 모임이 많은 환경 때문이 아닐까? 특히 조금 먹다보면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가격이 나와버리는 소고기집은 쉽게 가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실패 없이 괜찮은 곳을 선택해야 하는데...그 중에 괜찮은 곳 중 하나가 서대문역 '우미26', 창고와 대도식당 스타일의 고기집인데. 소고기집 경우 주인장의 고기선택의 의지에 따라 같은 집이라고 할지라도 평가가 완전히 다르게 나올 수 있다. 결국 식자재의 수준을 어느정도까지 맞출 수 있는지 여부가 관건. 우미26은 괜찮은 편이다. 강북에서 갈만한 고기집.. 상호 : 우미26 주소 : 서울 서대문구 냉천동 218 전화 : 02-364-2141 추천 : ★★★▲☆ 재방 : 회사 근처라 타의에 의해서 자주갈 수 밖에 없는... 위치 :.. 2013. 5. 28.
[BP/한밤의간식/역삼역/프랑스] 프렌치....셰 조세피나(Chez Josephina) BP's : 가끔 맛있는 곳 말고 상황에 맞춰서 장소를 선택해야할 때가 있다. 분위기 있는 곳이 필요할 때...이런 곳은 예약이 필수이기 때문에 미리 미리 예약하면 좋겠지만. 사실 매번 닥쳐서 알아보게 된다. 괜찮은 곳을 몇개 알아두면 아주 유용하게 쓰인다. 역삼동에 있는 셰 조세피나는 프렌치 레스토랑인데. 분위기가 아주 좋다. 파스타가 아니라 좀 더 좋은 분위기를 원할 때...알맞은 곳이다. 서버분들도 아주 숙련된 분들..서교호텔에서 같이 운영하는 것 같은데 실제 연관이 있는지는 미확인.. 상호 : 셰 죠세피나 (Chez Josephina) 주소 : 서울 강남구 역삼동 679-5 전화 : 02-3288-3700 추천 : ★★★★☆ (분위기 있는 곳을 원할 때 별 추가) 재방 : 1년에 한두번은 꼭. 위.. 2013. 5. 26.
[BP/한밤의간식/한남동] 세컨드키친 두번째 방문 BP's : 아주식당 자리에 생긴 세컨키친 두번째 방문. 첫 방문 때는 문을 열기 전이어서 음료만 먹어봤다. 그래서 음식을 먹어보기로 결정.. 예약을 안하면 안된다는 소문이 있는데...좌석의 일부만 예약을 받고 일부는 오는 순서대로 받는다. 운이 좋으면 바로 들어갈 수도 있고...하지만 역시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대리주차도 생겨서 주차가 훨씬 편해졌다. 안에 들어오면 미국에 있는 잘나가는 식당 같은 느낌이다. 청담동이나 압구정에 있는 너무 돈으로 만들어 놓은 느낌도 없고, 적당히 멋진 분위기. 탁자가 너무 붙어 이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천장이 높아서 좁다는 느낌이나 옆 자리의 대화가 너무 잘 들리는 그런 일은 없었다. 점심은 메뉴가 따로 있는데 세트가 2.5만원~ 정도. 단품은 1.6.. 2013. 5. 19.
[BP/WU] 자전거의 재미와 자유로움 BP's : 가끔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 한다. 자전거를 내내 타는 것은 아니고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한다. 사람들이 많을 때는 불편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밖에 나갈 때는 가장 작게 접히는 녀석을 가지고 나간다. 접이식 자전거가 작을 것 같지만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 사람들, 운전시가분의 시선을 감당하기 부담스러울 정도다. 만원 버스에서는 특히 골치다. 타이어에 종아리가 닿기라도 하면 다른 사람 옷에 흙을 묻힐 수도 있어서 사람 많은 차는 보내고 자전거가 들어갈 수 있는 자리를 찾아서 탄다. 접이식 자전거는 2단, 3단으로 접히는 것이 있는데 3단으로는 접혀야 가지고 다닐만하다. 접힌다는 것은 그만큼의 내구성도 담보해야해서 꽤 가격도 나간다. MB정권에서 자전거 길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전거 만드는데 100.. 2013. 5. 18.
[BP/한밤의간식/서래마을/만두] 만두전골집 토박이 BP''s ; 매번 다짐을 하지만 그 때가 지나가면 생각나지 않는 일들이 있다. 그러다가 잊어먹을 쯤...다시 한번 그 상황에 맞닥뜨리면.. '아 저번에 했어야 하는데..' 라는 생각이 들고..그렇지만 결국은 다시 하지 못해 미뤄놓는 일들... 왜 그런일들은 그 때가 지나면 새까맣게 잊게 되는 것일까? 뭐 나는...대부분 그렇지만.. 지나치면서 한번 가봐야지 생각했던 만두전골집이 있다. 서초도서관과 서래마을을 잇는 곳인데. 대부분 이곳은 서래마을로 이동하기 위해 지나치는 곳이라.. '아 여기' 하면서 다시 지나치기 마련이었다. 주위에 물어봐도 가본 사람도 없고. 수첩에 잘 적어놨다가(난 왜 이런 것만 적어 놓는 것일까? -_-ㅔ) J님과 함께...이곳으로... 상호 : 토박이 주소 : 서울 서초구 반포4.. 2013.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