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입맛 까칠한 분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던 마피아 치킨으로 이동.
귀염둥이 햄스터를 달래려 함께 이동했다.
한강진 쪽은 예전에 일본 관광객들 잔뜩 관광버스 태워다가 이동해서 배식하고 다시 돌아가는 그런 형태의 집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 이 부근이 뜨면서 괜찮은 집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패션5가 잘 알려져 있는데.(사실 여기는 가지 않는다) 진짜 괜찮은 곳들은 패션5 뒤에 숨어 있다.
아기자기한 집들이 몰려 있고, 여기저기에서 수련하신 분들이 이 쪽으로 이동...
어디를 가나 웬만큼 하는 곳들도 있고, 그 중에 끼워탄 분들도 있고....
한남동 더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아니 이런 곳에 가게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주택가에 떡 하니 맥주와 꼬치를 팔고 있는 곳이 있는 등...재미있는 곳이다.
아무튼 이 마피아 치킨은 테이블 5개 정도의 작은 곳인데.. '맛있는 치킨' 찾기에 나선 입맛 까칠한 분들이 찾아낸 곳이다.
4시 30분에 기름통에 새로운 기름 채우는 것을 목격 하셨다고..
치킨도 깔끔하게...나와서 아주 마음에 들고...식혀봤는데도 냄새 안난다고 합격점을 주셨다.
프라잉팬의 업그레이드 버전과 같은.... 모두 뼈 없는 치킨이다.
주말에는 많이 기다려야 함.
깔끔한 맛에 맥주 한잔하기 좋은 곳..
경리단에 마피아키친이라고 있는데, 관련이 있는 걸까? 헤깔려서 다른 곳 간 분도 많을 듯.
상호 : 마피아치킨
주소 :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3-30
전화 : 02-749-5998
추천 : ★★★★☆
재방 : 이태원 근처에서 맥주에 치킨 먹고 싶을 때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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