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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

[BP/해외/미국/올랜도] 미국 음식들

by bass007 2015. 7. 20.



BP's : 많은 음식을 먹어본 것은 아니지만 미국에서 먹어본 음식들은 훨씬 편차가 다양하다. 같은 햄버거라고 해도 맥도날드의 햄버거 부터 수십년 넘은 햄버거, 새로 나온 햄버거, 큰버거. 아무튼 한 단어로 정의하기에는 같은 음식과 맛으로 볼 수 없는 것들이 존재한다. 

길거리 음식이라도 철학이 있는 곳은 아주 맛있고, 고급 식당들 중에는 돈은 물론이고 시간이 아까운 곳도 많았다. 


미국 내 지역 정보 사이트인 옐프의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옐프로도 최근 몇년사이 의도된 정보들이 많아지고, 무엇보다 사람들의 입맛이 천차만별인데. 

너무 맞지 않은 비중이 커지면서 이제 옐프의 효과도 적어졌다. 이제 옐프를 대체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와야 하는게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옐프 어드밴스드 이런 거 나오지 않을까? 


아무튼 한국에서도 오래된 식당이 그나마 괜찮은 것처럼. 미국도 마찬가지 최고의 선택은 아니지만 최선의 선택은 되는 것 같다. 

큰 차이는 서빙 하는 종업원들이 상당히 숙련된 사람들이 많다. 이 것도 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 숙련된 종업원들을 만나면 식사와 별개로 기분이 좋아진다.


그러고 보면 먹는 것은 정말 딱 먹는 것 이외에도 여러 가지 중요한 요소들이 많은 것 같다. 분위기, 사람들, 종업원들, 식기...등등...


음식 사진을 찍고 있는데. 고기를 썰어주시는 분이 자신을 멋지게 찍어달라고 한다. 포즈를 제대로 취해주시길래 사진을 찍고 보여줬더니 좋아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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