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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TV] 본아이덴티티 1988 (저격자) BP's : 본시리즈를 삭제영상까지 다 보고나서 1988년 작품을 다시 찾아봤다. 지금은 시즌제로 드라마가 하지만. 당시만해도 5~8부작 미니시리즈로 드라마가 제작됐다. (이제 미니시리즈라는 단어 자체가 없어진 듯) 어릴 때 이 영화를 TV에서 보고, 비디오로도 빌려 봤는데, 당시도 무척 재미있었다. 콘텐츠가 부족하던 때에 007 보다 더 흥미진진한 첩보소설을 드라마로 접하게 됐으니. 신선한 충격이었다. 주연인 리처드 체임벌린은 당시 가시나무새의 주인공이기도 했기 때문에, 두 이미지가 너무 상반되게 느껴졌다. 어릴 때는 이런 것 조차 혼란스럽다. 여자 주인공은 원조 미녀삼총사의 재클린 스미스. 당시 배우들이 다 그랬지만. 너무 멋졌다. 30년 전 영화니 본 시리즈만큼의 화려한 액션은 없지만. 배우들의 연.. 2016. 2. 4.
[BP/TV] 예고범 予告犯(よこくはん/yokokuhan) BP's : 만화로 유명해진 원작을 와우와우에서 총 5부작 드라마로 제작.내용은 현실에서 판결하지 못하는 사건을 인터넷을 통해 판결을 한다는 것. 인터넷에서 판결은 양쪽 사안을 수사해 공개하고, 인터넷으로 배심원들이 판결하게 한다. 판결의 법적 효력은 없지만, 그에 따른 정보공개?가 이뤄진다. 예고범은 이쿠타토마, 토다 에리카가 주연한 영화로도 2015년에 나왔다. 하지만, 드라마쪽이 훨씬 잘 묘사한 것 같다. HBO나 넷플릭스가 제작한 미국드라마가 대부분 잘만들어진 것처럼, WOWOW에서 만든 드라마는 대부분 평균 이상의 재미를 준다. 11부작인 시즌제 드라마보다 짧은 5화로 제작되기 때문에 빠른 전개도 좋다. 추천 : ★★★★☆ 예고범 다음 http://movie.daum.net/tv/detail/m.. 2016. 2. 3.
[BP/CAFE] 빌딩숲 속 숨겨진 카페 - 서초동 알레그리아 BP's :강남에 카페들이 많은데, 정말 갈만한 카페는 손에 꼽는다. 그리고 가게세가 높아서 그런지 괜찮은 카페가 금새 문을 닫을 때도 있다. 어떻게 보면 그렇기 때문에 강남의 좋은 카페들은 대로변보다 조금 외진 곳, 가게세가 저렴할 수 밖에 없는 그런 곳에 있다. 알레그리아도 위치만으로 보면 비싼 가게세를 내야하는 곳인데, 대로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고, 알지 못하면 쉽게 갈 수 없는 그런 곳에 있다. 커피 맛은 언제나 만족스럽고, 강남을 감안하면 가격대도 좋다. 점점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이 아쉽지만, 아무튼 이 근처에서 괜찮은 카페. 주차는 지하에 할 수 있는데 할인권을 내야 한다. 좀 있으면 커피보다 주차비가 더 많이 나오는 것이 단점 -_-; 상호 : 알레그리아 (ALEGRIA) 주소 : 서울 서초.. 2016. 2. 2.
[BP/WU] 개 추워 BP's : 개 추워 꿈쩍도 안하는 이분... 전기장판 밖은 위험하다는 것을 아시는 것 같다. 그래도 긁어주면 좋아하심. 2016. 2. 1.
[BP/해외/미국/SF] 집으로... BP's : 가끔 비행기를 타는 것이 좋을 것 같지만. 어쩔 때는 너무 타기 싫을 때가 있다. 어릴 때 본 A특공대의 BA는 비행기를 싫어해서 항상 기절한 뒤에 탔는데. 이해를 못했다. 비행기 타는 것이 얼마나 재미있는데...저럴까? 했는데. 확실히 좋은 것은 비행기 뜨기 전에 자서, 착륙해서 깨는 것이 아주 좋은 방법..이번에는 그래도 아주 편하게 왔다.. 왜 내가 타는 비행기는 맨날 만석인가 -_-; 마작과 블랙잭으로...다행이다. SF 카지노가 없는 것이..이게 실제였으면 파산했을 것 같다. 뭔가 계속 나온다. 많이 먹으면 속이 불편해서 사진만 찍고 최소한만 먹는다. 기내식은 맛보다. 그 재미가 있는 것 같다. 사실 맛있는 기내식이라는 것은 세상에 과연 존재하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 2016. 1. 31.
[BP/해외/미국/SF] 블루보틀커피(Blue Bottle Coffee) mint plaza BP's : SF에 있는 블루보틀이 스타벅스처럼 커지지는 않겠지만,. 그 성공이 미국 안에서 머물지는 않을 것 같다. 일본에 상륙했고, 국내서도 들여올려고 몇 개 업체들이 접촉하고 있다고. 이미지가 확실히 구축됐기 때문에..아마도 고급 커피 중심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아마 우리도 SPC 쪽에서 들여오지 않을지..여기 커피 맛있다... 상호 : 블루보틀 커피 Blue Bottle Coffee 웹 : http://www.bluebottlecoffee.com/ 주소 : 66 Mint Plaza San Francisco, CA 94103 전화 : 개점 : Monday-Friday 7am – 7pm Saturday Sunday 8am – 6pm 추천 : ★★★★★ 재방 : 물론 위치 : https://map.. 2016. 1. 30.
[BP/해외/미국/SF] 하늘 BP's : 마음 먹고 사진 찍으러 이리 저리 돌아다녔다.희안하게 미국의 하늘이 더 파랗다. 날씨도 더 좋은 것 같고. 중국에 비해서 멀리 떨어져서 그런가? 파란곳은 더 파랗고, 초록은 더 초록으로... 2016. 1. 29.
[BP/해외/미국/SF] 사이트 글래스 BP's : SF의 커피집 중에 두번 들린 곳은 필츠 커피였다. 몰디브? 커피(ㅋㅋ)를 다시 마시고 싶어서. 시내에 있는 커피집에 한번 더 들렸다. 블루보틀도 2번 들렸다. 페리빌딩점과 시내에 있는 곳의 맛이 많이 다르다고 해서...크게 다르지는 않은 것 같다. 그런데 이 중에 3번 들린 커피집이 있다. 사이트 글래스 커피 맛도 좋았지만. 그 분위기를 다시 확실히 담고 싶어서... 그리고 우연히 사이트 글래스 덕분에 괜찮은 집을 또 알았다. 역시 발품을 팔아야... 상호 : 사이트 글래스(Sight Glass Coffee)) 주소 : 270 7th St, San Francisco, CA 94103전화 : +1 415-861-1313추천 : ★★★★★재방 : SF 카페 중 딱 한군데만 가라면 여기. 홈페이.. 2016. 1. 28.
[BP/해외/미국/SF] 쇼핑몰 BP's : 미국에서 쇼핑몰을 갈 때마다 기분이 좋은 것이 아니라. 바보가 된 기분이다. 최근에는 구매대행 등을 통해서 미국에서 쇼핑을 쉽게 할 수 있지만, 여전히 오프라인에서 폭탄세일을 할 경우에는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할인이 들어간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가격과 미국에서 판매하는 가격을 비교하면 화가 날 정도다. 물론 일부 품목은 큰 차이가 없는 것도 있다.전자제품 같은 경우에는 TV같은 것을 빼고(사실 가장 가격 차이가 큰 것은 삼성전자, LG전자 제품들이다)큰 차이가 없다. 그런데 옷과 신발 등은 거의 50% 수준인 것 같다. 상품들도 다양하다. 스포츠용품도 마찬가지. 자전거, 등산, 캠핑...(-_-;) 왜? 우리는 같은 제품을 더 비싸게 구입해야 하는가? 소득이 다른 나라에 비해.. 2016. 1. 27.
[BP/해외/미국/SF] SF 타이식당 - 킨카오(Kin khao) BP's : 주변에 너무 먹을 것이 없어서, 이번에는 현지특파원의 추천을 절대 믿기로 했다. 메트레온이 있는 그 쇼핑몰 푸드코트에서 먹기는 너무 힘들어서. 킨카오도 현지특파원에게 추천을 받은..나중에 보니 SF 뿐 아니라 싱가포르에도 있었다. 같은 식당인지는 모르겠는데. 국수와 볶음밥...모두 맛있었고. 이날 주문한거...사실 이름은 하나도 기억이 안난다. 그런데..꽤 맛있었다. 이런거 잘 못드시는 분들도..같이 먹었는데. 괜찮았다고...( 아 닭 요리는 별로 였다) 깔끔한 내부가 인상적이었다.점심 시간이 되자 사람들 엄청나게 몰려들었다. 상호 : 킨카오(Kin khao) SF 주소 : 55 Cyril Magnin Street, San Francisco, CA 94102 미국전화 : +1 415-362-.. 2016. 1. 26.
[BP/해외/미국/SF] The Franciscan Crab Restaurant BP's :샌프란시스코에 오면 게를 한번 먹어야 하는.피어39의 식당들. 그리고 바로 옆의 시장...꼭 피어에서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묵호항에 가면 회를 먹어야 하는 것처럼...피어에서 먹는 것이... 어디가 절대로 좋다고는 할 수 없는 것 같다. 피어39에 있는 크랩하우스도 괜찮다. 좀 더 조용한 분위기는 보딘, 그리고 그 중간은 이...The Franciscan Crab Restaurant 상호 : The Franciscan Crab Restaurant 주소 : Pier 43 1/2 Fisherman's Wharf, San Francisco, CA 94133 미국전화 : +1 415-362-7733추천 : ★★★★☆재방 : OK위치 : https://www.google.co.kr/maps.. 2016. 1. 25.
[BP/해외/미국/SF] SF 스테이크 - 존스 그릴(John's Grill) BP's : SF 애플 매장에서 가까운 스테이크 집. 이 근처의 스테이크집을 몇 군데 가봤는데. 딱히 어디가 좋다 그런 곳은 없는 것 같다. 어떤 곳에서 주문하든지 양이 엄청나게 많고, 맛은 어느 정도 보장. 어느 정도 대식가가 아닌 이상 1인 1스테이크는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1인분에 거의 600g 정도 나오는 것 같다. 가격은 30~50불, 소고기인 것을 감안하면 그리 나쁘지 않다. 그리고 와인 가격도 아주 저렴하다. 확 맛있는 곳은 아니지만, 모스콘 근처에서 스테이크 먹어야 할때... 상호 : 존스 그릴(John's Grill) 주소 : 63 Ellis St San Francisco, CA 94102 b/t 4th St & Market St Union Square 전화 : (415) 986-0.. 2016. 1. 24.
[BP/해외/미국/SF] SF한식 - 신고려정 BP's : SF나 LA, 뉴욕의 한식당들은 한국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어느정도 기본은 한다. 그리고 고기메뉴..갈비 같은 것은 우리나라보다 나은 것 같다. 고기가 좋아서 그런가. 가격도 저렴하고 양은 엄청많다. LA 갈비라는 말이 나온 것도 그런 것 아닐까? 좋은 고기에 우리나라의 좋은 양념을 적용하니 더 맛이나는..SF의 주요한 한식당은 대부분 가본 것 같은데. 실망한 곳은 거의 없었다. 이것저것 시키면 비싸지만. 고기만 딱 먹고 나오면 적당한..시내보다는 재팬타운쪽의 한식당들이 괜찮다. 그런데 재료가 달라서 그런지... 조리법을 똑같이해도...뭔가 아쉬운..그래서 고기만 먹고 오는 것이 가장 좋다. P.S 왜 미국까지 와서 비싼 한국 맥주를 시키는지는 잘 이해가 안됨 상호 : 신고려정주소 : 162.. 2016. 1. 23.
[BP/해외/미국/SF] 월그린... BP's : 매번 도착하면 처음으로 찾는 월그린. 슈퍼마켓에 가야 좀 더 저렴하지만 시내에서는 필요한 것을 한번에 사기에 이만한 곳이 없다. 이렇게 큰 매장을 시내에 내고 임대료가 나오는지는 불가사의 하지만, 아무튼 월그린에 들어가면 생각지도 않게 이것저것 들고 온다. 편의점도 있는데, 월그린에 품목이 더 많다보니.한국 라면도 있고, 살면서 필요한 대부분의 것들이 있다. 생활필수품 경우에는 저가 제품들이 대부분.. 기념품같은 것들도 산다. 이것저것 사다보면 언제나...과소비를 하게 된다는 단점이..코코넛 음료를 여러가지 구입해봤다. 어마어마하게 크고 안파는거 없다. 시차 극복을 위해 멜라토닌 구입...확실한 효과를 느끼고 이제는 언제나 구입하게 되는... 미국 사람도 다 똑같구나... 효자손과 파리채.... 2016. 1. 22.
[BP/해외/미국/SF] 분위기 좋은 식당. 소살리토 - The Spinnaker BP's : The Spinnaker는 5년 전쯤 가보고 두 번째로 가게됐는데, 그 때는 사실 너무 피곤해서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도 몰랐다. 이날은 컨디션이 좋아서 천천히 둘러봤는데,여기 자리가 기가 막히다. 소살리토에서 가장 자리 좋은 곳 중 하나가격은 조금 높지만. 분위기 낼 때는 여기만큼 좋은 곳도 찾기 어려울 것 같다. 해가 지기 전에 도착해야 분위기를 배로 즐길 수 있다 음식도 꽤 맛있다. 와인이 예상보다 가격대가 높지 않아서 +비싼 와인도 있지만 30~40달러 정도 나파 와인으로 충분하다. 나중에 구글맵으로 보니 정말 여기 위치가 탁월하다. 더 맛있는 식당은 있겠지만...이만큼 자리 좋은 곳도 없을 것 같다. 바다 건너 보이는 티뷰론, 엔젤 아일랜드도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상호 :.. 2016. 1. 21.
[BP/해외/미국/SF] 금문교 2 BP's : 어쩌다보니 금문교를 또. 서울에 살아도 한강을 자주 안가는 사람도 많은데. SF에 오면 모두들 금문교를 봐야 하는...이번에는 아래쪽에서 봤는데, 이전에 가봤던 곳과는 또 다른 곳...관광객은 아무도 없고, 운동하는 사람들과 낚시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여기에서 낚시하면 좋을 것 같다. 날씨가 꾸물꾸물했는데. 그래도 멋진 하늘 덕분에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이런 풍경에는 아무리 셔터를 눌러도 힘이 들지 않는다. 신이 난다. 자세히 살펴보니 여기 저기 낡은 부분들이 눈에 들어왔다. 처음 다리를 만들 때 아마도 여기에서 많은 사람들이 쉬고, 많은 이야기가 있었을 것 같다. 뒤에서 큰 소리가 나길래 돌아보니 어딘지부터인지는 모르겠는데 뛰어온 학생들 무리가...그리고 벽을 치고 돌아가는.. 2016. 1. 20.
[BP/해외/미국/SF] 샌프란시스코 - 슈퍼듀퍼 버거(Super Duper Burgers) BP's : 우리나라 중국집처럼 미국에서는 햄버거집이 많다. 프랜차이즈도 있고 각 지역별로 맛있는 곳도 있고. 파이브가이즈나 국내 올해 들어온다는 쉐이크쉐이크 버거 등 몇 군데를 가봤는데, 사실 버거류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어디가 맛있는지 잘 구분을 못하겠다. 사실 버거집은 빨리 편하게 한끼 할 수 있는 곳이고, 빵과 고기가 잘 어울어져 맛있는 곳은 여러 메뉴에 있는 버거 인 것 같다. 패스트 푸두 중에서 고르라고 하면 그냥 인앤아웃은 저렴하고 맛있다 정도 밖에. 슈퍼듀퍼버거도 SF 특파원께서 가보라고 안내해주신 곳. 요즘 인기라고 하는데 정말 사람이 많았다. 주문하는데 뭘 그렇게 물어보는지...(상대방도 답답했겠지만, 영어인지 스페인어인지 모르는 그 발음 때문에 나도 애먹었다.) 인상적인 것은 홈메이.. 2016. 1. 19.
[BP/해외/미국/SF] SF의 중식당 - 산왕반점(San Wang Restaurant) BP's : SF의 재팬타운에 가면 일본식당도 있지만 한국식당들도 많다. 이중에 산왕반점은 매번 추천을 받았는데 항상 일행들이 여기까지와서 자장면을 먹을 수 없다!해서 기회가 없었는데. 이날 기회가 되어서 방문. 한국에도 통할 것같은 한국식 중식당이다. 차이나타운에 중국식당이 많은데 거기에는 자장면을 파는 곳이 아닌 정말 중국식 식당. 생각보다 가격도 저렴. 양은 미국식으로 엄청났다. 상호 : 산왕반점(San Wang Restaurant)주소 :1682 Post St San Francisco, CA 94115 b/t Laguna St & Buchanan St Japantown, Lower Pacific Heights전화 : (415) 921-1453 추천 : ★★★◐☆재방 : SF에서 중식을 먹어야할 때.. 2016. 1. 18.
[BP/해외/미국/SF] Tropisueno BP's : 이곳도 SF특파원이 추천해준 식당. (생각해보니 이번에 대부분 식당은 현지특파원께서 추천해준 곳으로만 다님..이자리를 빌어서 감사를 (_ _) ) 베트남 국수 뿐 아니라 타코도 실패가 어려운 메뉴. 가격이 저렴하고, 양이 많아서 한끼 식사로 좋다. 양식을 어려워 하는 분들도 괜찮아 하는..(물론 고수는 제외해야함) 에르바부에나가든 옆에 타코집이 있다고 하는데 도저히 못찾겠는 것이다.그래서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보니 비어드 파파 뒤에 있는 곳이었음. 점식시간에 사람들이 엄청 줄을 서 있는 것을 보고, 역시 여기 맛있는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포장으로 주문..기대만큼 맛있었다. :) 아 여기 Tropisueno 뭐라고 발음하는지 모르겠음. -_-; 상호 : Tropisueno주소 : 75 Y.. 2016. 1. 17.
[BP/해외/미국/SF] 오퍼스 원 BP's : 나파와 소노마에 있는 와이너리는 술에 대한 내 생각을 완전히 바꿔줬다. 술이 맛있구나...하는 것..그리고 그안에 커피나 홍차만큼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는 것.베린저와 로버트몬다비 등 와이너리를 갔을 때. 사실 당시에는 알지 못했는데, 서울에 와서 하얀건 종이요, 검은건 글씨였던 생판 모르는 와인리스트 중에서 아는 와인 이름이 나왔을 때.. 그 반가움이란.. 그런데, 나중에 오퍼스원에 가서 깜짝 놀랐다. 이건...차원이 다른 맛이었다. 그래서 이번에 큰 마음 먹고 오퍼스원을 구입하기로 했다. 하지만...도저히 오퍼스 원을 파는 곳을 찾을 수가 없었다. 비슷한 것이 있다고 다른 것을 권유해주기는 했지만. 내가 아는 맛이 그리 넓지 않기 때문에...오퍼스 원을 찾았지만.. 없었다. 그러다가 팔로.. 2016.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