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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간식1734

[BP/MOVIE] 영화인줄 알았는데 다큐멘터리 - 베테랑 BP's : 재미있는 영화는 역시 몰입감이 얼마나 있는지 여부다. 거기에 명작의 반열에 오르려면 몇 번을 봐도 재미있으면.. 만점을 줄만하다. 사실 베테랑은 보고 싶은 영화는 아니었는데, 그 이유가 이 영화는 다른 영화에 비해 홍보가 덜 됐기 때문이다. 대기업과 경찰, 검찰, 언론까지 보여주기 싫은 것들을 적나라하게 보며주기 때문일까?언론도 기업들도 이 베테랑이라는 영화를 대놓고 홍보하기 부끄러워 하는 것 같다. 사람들은 같은 세상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새로운 것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살지 않는 곳. 안가본 곳에서 그것을 찾으려고 한다. 스페인 산티아고나 쿠바 하바나에 가서 새로운 것을 느낄 수도 있지만, 사실 지금 사는 곳도 보이지 않는 세상이 있다. 우리가 보는 재벌, 대기업 총수들은 사실 .. 2015. 8. 9.
[BP/MOVIE] 미션임파서블 5. 장징추는 어디 갔을까? BP's : 이제 헐리웃 영화사도 중국시장을 고려해서 만들기 때문에 중국내 유명 배우들을 캐스팅하는 경우도 있고, 아예 주연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다. 이번 경우에는 알리바바가 투자를 했기 때문에 중국인 배우의 역할은 더 클 것으로 예상됐는데. 실제 영화에서는 찾아보기가 어렵다. 아마도 제작사의 성격, 계약의 차이일 것 같은데. 트랜스포머처럼 말도 안되게 중국 갖다 붙이기가 있는가하면. 배트맨 진관희 처럼. 숨은그림 찾기 정도로 나오는 것 같기도 하다. 형님이 영화를 보다가 장쯔이가 나오는지 물어보길래. 이 얘기가 왜 나왔을까? 해서 기사를 찾아봤다. 그랬더니 무간도 문도에서 봤던 장징추가 MI5에서 탐크루즈 상대 배역으로 나온다고 기사가 예전이 나왔던 것을 볼 수 있었다. 장징추는 중국에서 제2의 장쯔이.. 2015. 8. 7.
[BP/TV] 라멘을 무척 좋아하는 고이즈미상(ラーメン大好き小泉さん) BP's : 일본 드라마 중에서 먹는 것을 주제로 한 것이 많았지만. 고독한 미식가, 심야식당 이후로 더 많아진 것 같다. 그리고 내용보다는 먹는 것에 충실한..이 라멘을 무척 좋아하는 고이즈미상은 만화로 연재됐던 작품인데, 20분짜리 짧은 드라마로 4회 진행... 라멘을 좋아하는 여자고등학생 들이 나온다. 20분 짜리라서 아주 부담없이 볼 수 있는데. 문제는 이 드라마를 보면 라멘이 너무 먹고 싶어진다는 것이다. 드라마의 배경이 고독한 미식가처럼 실제 라멘집이기 때문에...직접 가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데.. 더 라멘!!! 다큐멘터리에 비하면 그 정도가 좀 떨어지는 것 같다. 아무튼 그래도 재미있는 먹는 드라마.. 웬지 우리나라도 이런식의 먹는 드라마가 앞으로 더 많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 관련링크.. 2015. 8. 3.
[BP/TV] 트루디텍티브 시즌2 중반 BP's : 너무 기대를 했기 때문은 아닌 것 같다. 다른 일반적인 드라마와 비교해도. 이번 시즌은 진도가 너무 느리고. 시즌1에서 느꼈던 몰입감은 보이지 않는다. 시즌1은 다큐멘터리인가? 할 정도로 우디 해럴슨과 매튜 매커너히.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조합이 아주 인상적이었는데. 중반까지 본 지금은. 등장인물들의 갈등이나 상관관계에 빠져들지 못하는...너무 힘이 들어가 있고. 내용 자체도 흥미롭지 못하다. 종반부에서 뭔가 빵 터질 것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어쨌든 지금까지는 대실망이다. imdb 에서 평점이 6점대였는데 어느날 가보니 시즌1과 시즌2의 평점이 합쳐져 있다. 아마도 HBO에서 합쳐달라고 했던 것 같다. 그래서 시즌1은 9점대 초반이었는데 평점이 8.2로 낮아졌다. 미국도 은근히 이런게 .. 2015. 7. 17.
[BP/MOVIE] 심야식당 - 극장판 BP's : 연초 출장 중 비행기 안에서 본 심야식당.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모르는 부분들이 있었다. 제대로 알아듣지 못한 부분도 있었고. 극장에서 한번 더 봤는데. 보기 전에는 본 영화니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영화를 두 번 보는 것. 큰 화면에서 보는 것. 보글보글 음식 만드는 소리 전부...새롭게 느껴졌다. 20여분간 빠르게 진행되는 드라마와 달리. 두 시간 가까운 영화이기 때문에 몇 개의 에피소드로 나눠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 나오는 야쿠자와 경찰들 그리고 주변 인물들에 대해서 알고 보는 것과 모르고 보는 것은 차이가 있다.전체적으로 좀 느슨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답답하게 생각되기도 한다. 하지만 너무 정신없는 요즘 영화들과는 달리 좀 더 여유를 가지고 볼 수 있는 그런 방식... 2015. 7. 15.
[BP/TV] True Detective Season 2 BP's : 무언가를 기다리는게 거의 없었는데, 트루티텍티브 시즌2의 시작은 계속 달력을 보면서 기다렸다. 시즌 1에서 등장한 사람들은 아무도 안나오고 LA의 VINCI라는 가상의 도시에서 4명의 주인공에 대한 소개로 시작한다. 진행이 너무 느린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1편은 특별한 내용이 없이 각각의 등장인물에 대한 소개만 나왔기 때문에 평가를 하기가 쉽지 않다. 인트로 연상이 멋지고. 첫화의 무게감은 나쁘지 않다. IMDB는 좀 더 두고봐야한다는 평이고 로튼토마토는 1화부터 악평이 더 많다. 두 사이트의 성격을 대변하는 것 같다. 아무튼 1화에서는 아무것도 예측할 수가 없다. 보여준 것 차체가 없기 때문에... 28일에 하는 2편부터 전작을 뛰어넘을 수 있는지 아니면 전작의 그늘에 가릴지.. 2015. 6. 29.
[BP/MOVIE] 다수가 봐야하는 - 소수의견 ★★★★☆ BP's : 영화를 보기 전에 접하는 내용은 해당 영화에 대한 선입견을 같게 만든다. 대부분 감독보다 주연배우들 그리고 간단한 줄거리를 통해서 영화를 평가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별거아닌 영화가 과대평가되거나 반대로 괜찮은 영화가 부각되지 못하는 결과를 낸다. 소수의견은 후자인 영화. 주제 자체가 독립영화 느낌을 주기 때문에 선입견을 갖게 만든다. 알지만 더 관심 갖지 않게 만드는. 하지만, 대부분 보기 이전과 본 이후의 느낌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알게 만든다. 마케팅의 방향을 좀 다르게 했으면 좋을 것 같다. 재개발 이슈를 부각하기 보다는 법정영화라는 이미지를 강하게 만들면 좋을 것 같다. 대부분 사람들은 이 영화를 독립영화, 다큐멘터리 정도로 알고 있다. 영화의 포스터를 보고 얻을 수 있는 인상은 재.. 2015. 6. 28.
[BP/MOVIE] 샌안드레아스(San Andreas) BP's : 재난영화는 때 되면 한번씩 나오는 것 같다. 그런데 이런 영화 중에 지나치게 심파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샌안드레아스도 마찬가지. 맨 마지막 장면만 없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더 락으로 잘 알려진 드웨인 존슨의 이야기도 영화만큼 재미있다. 1972년생인 드웨인 존슨은 원래 미식축구 선수였지만 부상으로 프로레슬러로 전향 큰 성공을 거둔다. 이후 영화에 출연. 원래는 다른 프로레슬러처럼 카메오로 출연할지 알았는데, 이제는 주연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굳혔다. 이 영화에서는 알렉산드라 다다리오라는 1986년생 여배우가 더 주목을 받았다.앞으로도 활약이 더 기대되는. 그녀는 퍼시잭슨과 괴물의 바다, 트루디텍티브 시즌1에서 나왔다. 드웨인 존슨 https://ko.wikipedia.org/wiki/%E.. 2015. 6. 22.
[BP/MOVIE] 평범한 재미 - 극비수사(주의 영화내용 있음) BP's : 실제이야기를 영화로 만들 때 해당 이야기가 얼마나 잘 알여져 있는지가 꽤 중요한 역할을 한다. 1978년 일어났던 이 일은 45세 이상이 되면 기억할만한 내용으로. 당시 어린이 유괴가 상당히 많았던 때라고 한다. 나는 모르는 사건이지만 자료를 찾아보니 대통령까지 직접 지시하는 등 사회적인 문제가 된 사건 같다. 영화는 예상할 수 있는 수준에서 이야기가 흘러간다. 하지만 이런 영화들에 섞일 수 있는 억지스러워진 부분이 없고, 고증도 잘되어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다. 당시 차량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현대 포니, 그라나다. 벤츠 E클래스의 후속도... 가장 재미있는 것은 간짜장 배달 장면. 부산에서 서울로 파견온 형사들이 중식을 주문하는데 간짜장에 계란후라이가 없자 '왜 계란후라이 대신 메추리알이 .. 2015. 6. 21.
[BP/MOVIE] 쥬라기월드(JURASSIC WORLD) ★★★☆☆ BP's : 극장에서 볼 수 밖에 없는 영화가 있다. 아무래도 화면 크기와 사운드가 영화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고질라나 SF영화 같은 것은 확실히 큰 화면으로 보면 영화 자체에 대한 생각이 달라질 정도고, 아이맥스 경우에는 더하다. 쥬라기월드는 파크가 월드가 된 것처럼 확장됐는데, 마이클 클라이튼 원작의 진지함은 사라지고, 가족 영화와 같은 분위기로 바뀌었다. 등장하는 공룡들은 더 사실적으로 바뀌었지만 영화에서 나오는대로 사람들에게는 쥬라기공원만큼의 신기함은 없다. 영화를 보다가 클라이맥스에서 잠이 들어버려서 한번 더 봐야 하는 ㅠ ㅠ 잠깐 눈을 감았다가 눈 뜨니 엔딩 -_-; imdb : 7.7/10 http://www.imdb.com/title/tt0369610/ 참고로 1993년 쥬라기공.. 2015. 6. 15.
[BP/BOOKS] 노무현의 시작 BP's : 나는 누구일까? 그는 누구일까? 어떤 사람일까? 사람을 좋은 사람, 나쁜 사람, 어떤 사람 어떻게 규정할 수 있을까? 살아가면서 가끔 나도 내가 무슨 사람인지 잘 모를 때도 있고, 생각도 마음가짐도 바뀌게 되는데...어쩌면 외부에서 보는 내가 내가 아닌 외부에서 보는 내가 나일 수도 있을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시작은 노무현 대통령이 변호사 사무실을 하던 시절 같이 했던 사람들이 얘기하는 이야기다. 주위 사람들이 얘기하는 노무현 대통령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그런 책이다. yes24 : http://www.yes24.com/24/goods/17839646?scode=032&OzSrank=5 2015. 5. 21.
[BP/MOVIE] 진격의 거인 - 영화판 BP's : 영화 진격의 거인 영화판이 여름에 나오는 것 같다. 미우라 하루마, 이시하라 사토미, 미즈하라 키코 등 인기 배우들이 대거 등장. 너무 많은 주연급 배우들이 등장해, 나름 일본의 어벤저스 느낌인데, 만화의 재미를 잘 살릴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사실 진격의 거인도 매드맥스와 북두신권처럼 잭더자이언트 킬러에서 아이디어만 쏙 빼먹은 작품인데, 보고 있으면 작가도 이게 이렇게 인기를 끌지 전혀 생각을 하지 못한 것 같다.예고편은 큰 임팩트는 없는 것 같은데. 이렇게 만화를 영화화했다가 망한 사례가 많은데, 진격의 거인도 쉽지는 않을 것 같다. 최근CG가 좋아져서 일본 영화의 품질이 좋아졌으니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예고편에 정작 중요한 장면들이 나오지 않는 것을 보니, 패트레이버 영화판 느낌이.... 2015. 5. 19.
[BP/TV] 더 락의 극적인 인생 반전. Ballers BP's : 처음에 레슬러 ' 더 락'이 영화에 출연했을 때는 이전에 등장했던 레슬러들처럼 힘쓰는 역할만 하다가 끝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 더 락이라는 이름 대신 '드웨인 존슨'이라는 배우로 자리를 잡았다. 스콜피온킹 부터해서 굵직한 영화에는 다 이름을 올리고, 이제는 그가 프로레슬러였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스포츠인에서 시작해 연예인으로 성공하는 케이스가 쉽지 않은데, 더 락은 가장 성공적인 인생전환이 아닐까? 생각된다. 6월 21일부터 HBO에서 'Ballers'라는 미식축구 선수들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가 시작하는데 여기에서 주인공으로 캐스팅.. 그런데 드웨인 존슨은 레슬러를 하기 전에 미식축구 선수였다. 경기 중 부상을 당해 어쩔 수 없이 프로레슬러로 전향했고(가문이 3대.. 2015. 5. 18.
[BP/MOVIE] 매드맥스 1979 BP's : 매드맥스를 본 뒤 몇 번이나 본 원작을 다시 봤다. 매드맥스는 3부작이다. 1979년 매드맥스 7.0/10 imdb http://www.imdb.com/title/tt0079501/1981년 매드맥스 2 The Road Warrior 7.6/10 imdb http://www.imdb.com/title/tt0082694/?ref_=tt_rec_tt1985년 매드맥스 3 Beyond Thunderdome 6.2/10 imdb http://www.imdb.com/title/tt0082694/?ref_=tt_rec_tt 평점을 봐도 3은 평균 이하고, 2가 가장 인기가 많았다. 1도 재미있는 이야기이지만, 사실상 세기말이라는 세계관을 만든 것은 2부터고 개성이 확실히 드러나는 부분이다. 매드맥스 출.. 2015. 5. 17.
[BP/MOVIE] 매드맥스 2015 - Mad max Fury Road BP's : 1979년도 매드맥스 팬으로서 박수치고 나왔음. -_- b 톰하디, 샤를리즈 테론에게 박수를 추천 : ★★★★★imdb : 9/10 http://www.imdb.com/title/tt1392190/ 2015. 5. 16.
[BP/TV] 징크스 - The Jinx BP's : 이제 HBO는 믿고 보는 수준은 아니더라도 기본은 하는 프로그램이 되어 버렸다. 징크스(Jinx)도 그런 작품 중 하나. 살인사건과 실종사건에 관련된 다큐멘터리로 시즌 1. 6편이 끝이다. 이후에도 제작기 기획되었는데, 아마도 그렇게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으니. . 이하는 관련 내용이 있음. =============================================================================다큐멘터리는 로버트 더스트라는 사람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로버트 더스트 1943년 4월 12일 생 그의 아버지는 Seymour B. Durst로 부동산 자산가다. 어마어마한. 유태인 자산가 아버지를 둔 억만장자로 부자 정도가 아니라 거부라고 해야겠다. 억만장자인.. 2015. 5. 15.
[BP/TV] 페니 드레드풀(Penny Dreadful) BP's : 너무 많은 콘텐츠들이 쏟아지는데 이런 것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좋은 드라마 같은 것들을 분류해주면 좋을 것 같다. 볼만한 미국드라마 순위 같은 걸로..페니 드레드풀은 아직 좋은 드라마인지는 모르겠는데 출장 중 비행기에서 시즌1을 다 봐버렸다. 근대 영국이 배경이고 에바그린, 티모시 달튼, 조시 하트넷까지 좋아하는 배우들의 종합선물세트다. 사실 시즌1에는 뭔가 대단한 것이 나오지는 않고 거의 전주곡 수준인데, 이후에 어떻게 될지에 따라서 볼만한 작품이 될지, 그냥 그런 작품이 될지 결정될 것 같다. 분위기 자체는 아주 잘 잡았는데, 이런 드라마의 문제가 너무 거창하게 나가다보니 나중에는 감당하지 못하는 스토리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쇼타임 작품인데 국내 다른 미국드라마에 비해서 잘 알려지.. 2015. 5. 13.
[BP/TV] 왕좌의 게임 시즌5 BP's : 왕좌의 게임 시즌5가 시작. 전체 60개의 에피소스 중 45개가 방영됐다. 이정도로 에피소드가 많아지면 스토리가 늘어질만한데, 여전히 흥미진진하다. 삼국지와 같은 대결구도가 엇갈려 있고, 각 인물드의 개성이 분명하기 때문에 오래간만에 가슴을 졸이며보게 되는'촬영이 길어지면서 어린 등장인물들의 성장을 보는 것도 재미있다. HBO의 촬영 규모를 보면 이제 미국이 아니라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스케일이 커졌다. 블루레이로 나중에 한번 다시 보고 싶을 정도로. 각 한편 한편이 영화와 같은 스케일이다.24와 브레이킹 베드 이후 오래간만에 보는 재미있는 드라마 그네들의 규모와 이야기 구조에 놀라고 있다. 이번 시즌의 상당 부분이 크로아티아의 드브르니브스크에서 촬영이 됐다. i.. 2015. 5. 12.
[BP/TV] 세기의 대결. Mayweather-Pacquiao BP's :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경기를 일주일이나 지나서 봤다. 미국에서는 시작전, 그리고 지금까지 두 사람 경기 결과 재대결을 가지고 스포츠면이 가득차 있다. 복싱이라는 스포츠가 이전만큼 인기가 없는데 어떻게 이렇게 흥행이 될 수 있는지는 이 두 명의 수년간의 라이벌 관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복싱으로 가난을 벗어난 점에는 동일하지만, 세 아이의 아버지로 가정에 충실하고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파퀴아오와 돈이 최고는 아니지만 돈만한 것도 없다. 라는 메이웨더는 소설에나 등장할만큼 완벽한 대결구도를 가지고 있다. 파퀴아오는 몇 년전부터 메이웨더와 경기를 원했고, 메이웨더는 필리핀에서 권투하던 사람과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어떻게 싸울 수 있느냐?(물론 이미 파퀴아오는 세계적인 선수.. 2015. 5. 10.
[BP/MOVIE] SENS 8 BP's : 매트릭스의 워쇼스키 남매? -_-;가 만드는 공상과학 드라마 센스8. 6월 5일 개봉인데. 익숙한 얼굴들이 보인다. 배두나씨도 나옴. 워쇼스키 형제 영화에는 이제 배두나씨는 고정인것 같다. 웬지 히어로즈와 비슷해 보이기도 하는데, 이건 본편이 나와봐야할 것 같다. 트루디텍티브와 왕좌의 게임이 등장하는 시기인데 잘 해쳐나갈 수 있을지...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인데 하우스오브카드 경우를 보면 어느정도 흥행 보장은 되는셈이다. 이제 감독, 배우가 아닌 서비스 제공업자의 브랜드를 신뢰하는 시대가 된 것 같다. 링크 : http://www.imdb.com/title/tt2431438/ 2015.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