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WP]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The Good, The Bad, The Weird, 2008) - 김지운 감독 작품
BP's :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 세기의 배우와 김지운 감독의 조합. 2008년 극장에서 봤을 때 우리나라에도 이런 규모의 영화가 가능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영화. 대부분 야외 촬영이고, 그 것도 사막. 스텝들이 얼마나 고생을 했을지. 그렇기 때문에 기존 우리나라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느낌이 난다. 소품과 의상도 영화에 몰입할 수 있게 해준다. 김지운 감독은 이후에 밀정, 악마를 보았다. 등의 작품들을 내놨고, 헐리웃에 진출해 라스트 스탠드도 제작. 최근작인 인랑이 생각만큼 흥행을 하지 못하기는 했지만. 2~3 작품 중에 하나로 엄청난 작품을 만드시기 때문에. 차기작이 기대된다. 정우성, 이병헌 미남 배우들이 등장하는데, 영화가 끝나고 기억에 남는 것은 송강호님. 추천 : ★★★★☆ 우리나라에도..
2019. 4. 14.
[BP/WP] 우등생 가족영화. 플립(Flipped 2010)- 왓챠플레이
BP's : 영화가 주는 재미? 가치는 무엇일까? 자신이 겪을 수 없는, 어려운, 평생을 살아도 알 수 없는 무언가에 대한 간접경험. 자극을 주는 것이 아닐까?그 때문에, 어릴 때 본 영화 한 편이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결정하게 하고, 반대로 무언가를 싫어하게 할 수도 있다.수 많은 영화가 엄청난 고민 끝에 만들어지지만, 그만큼의 결과를 내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이야기도 매력적이어야하고, 등장인물, 연기력, 음악, 의상, 무대...엄청난 변수가 존재한다. 그런 것들이 하나로 모여서 영화라는 작품을 탄생시키는데..그래서인지...가끔 인상적인 영화, 감동적인 영화가 등장한다. 플립은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부터 미저리까지...엄청난 다양성의 영화를 촬영하는 롭 라이너 감독의 작품. 작가, 배우, 극본, 제..
2019.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