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1955년 패트리샤 하이스미스(Patricia Highsmith) 원작 'The Talented Mr. Ripley'를 원작으로 한 영화.
그녀는 싸이코패스 관련 추리소설을 많이 쓴 작가.
1960년 프랑스에서 알랭들롱 주연으로 먼저 만들어졌고, 40년 뒤에 다시 만들어졌다.
영화를 통해 소설이 더 흥행하면서 리플리증후군은 '공상적 허언증' 의 대명사가 됐다.
다른 사람을 삶을 부러워하다가, 인생을 뒤바꾼 내용의 영화로.
어떻게 보면 화차랑 비슷.
젊은 날의 맷 데이먼, 기네스 팰트로, 주드 로를 볼 수 있는 것이 재미가 있다.
추천 : ★★★◐☆ 잘만들었다. 하지만, 1960년작이 너무 대단해서 비교된다.
줄거리
리플리(맷 데이먼)는 밤에는 피아노 조율사, 낮에는 호텔 보이로 일하는 별 볼 일 없는 삶을 살아가는 인물이다. 인생의 주인공이 되고 싶지만 기회도 없고, 행운도 기다리지 않는다.
그러던 중 뉴욕을 떠날 기회가 찾아온다. 즉 어느 화려한 파티석 상에서 피아니스트 흉내를 내다 선박 부호 그린리프의 눈에 띈 것이다. 그는 믿음직해 보이는 리플리에게 계약금 천 달러를 주며 망나니 아들 디키를 이태리에서 찾아오라고 부탁한다. 이태리로 가기 전, 리플리는 디키의 정보를 수집한다.
드디어 이태리에 도착해서는 프린스턴 대학 동창이라며 디키에게 서서히 접근한다. 금새 리플리는 디키와 그의 연인인 마지(기네스 팰트로)와도 친해진다. 마치 자신도 상류 사회의 일원이 된 듯한 착각에 빠져 리플리는 디키를 닮아가지만...
안소니 밍겔라(Anthony Minghella) 감독 작품
무단침입, 2006
콜드 마운틴, 2003
플레이, 2001
리플리, 1999
잉글리쉬 페이션트, 1996
미스터 원더풀, 1993
진실하게 미친듯이 깊게, 1991
[마음의 간식/Movie] - [BP/MOVIE] 태양은 가득히 (Purple Noon, 1960) - 르네 클레망(Rene Clement)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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