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정우성, 손예진 국가대표 배우들의 주연으로 등장하는 사랑 이야기.
두 사람의 무게감이 너무 크기 때문에. 내용에 집중할 수 없다는 것이 단점.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좋다.
영화배우 아무나 하는거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도 멋지지만,
가장 멋지고, 예쁠 때 찍은.... 영화.
추천 : ★★★☆☆
다음 영화 : 8.7 / 10 네이버 평점과 같다.
줄거리
수진은 유달리 건망증이 심하다. 편의점에 가면 산 물건과 지갑까지 놓고 나오기 일쑤다. 그 날도 어김없이 산 콜라와 지갑을 놓고 온 것을 깨닫고 다시 편의점에 들어선 순간 맞닥뜨린 남자. 그의 손엔 콜라가 들려있고, 콜라가 있어야 할 편의점 카운터는 비어있다. 덥수룩한 수염에 남루한 옷차림, 영락없는 부랑자다. 그가 자신의 콜라를 훔쳤다고 생각한 수진, 그의 손에 들린 콜라를 뺏어 단숨에 들이킨다. “꺼어억~~~!!” 게다가 트림까지…. 보란 듯이 빈 캔을 돌려주고, 수진은 버스정류장으로 향한다. 하지만 버스에 탄 순간 또 지갑을 챙겨오지 않은 걸 깨닫는다. 다시 돌아간 편의점에서 직원은 수진을 보더니 지갑과 콜라를 내놓는다. 그제서야 자신의 실수를 깨닫는 수진. 그를 찾아보지만 이미 그는 없다.
인천상륙작전, 2016
제3의 사랑, 2014
사요나라 이츠카, 2010
포화속으로, 2010
내 머리 속의 지우개, 2004
컷 런스 딥,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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