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WP] 평생 동지, 라이벌인 천재들의 이야기. 쎄시봉(C'est Si Bon 2015) - 김현석 감독 작품
BP's : 어떻게 이런 천재들이 한번에 나올 수 있을까? 이장희, 송창식, 윤형주. 음악감상실 세시봉에 모인 천재들. 그리고, 그들의 뮤즈 민자영. 영화는 과거의 이야기만 하지 않는다. 꼬여버린 인생의 후반부. 시간이 흘러 중년이 되어버린. 영화는 실제와 가공을 섞였다.어떤게 진짜인지, 어떤게 만든 이야기인지 모를 정도로. 오근태라는 가상의 인물과 민자영의 이야기.원래 세시봉 멤버는 이익균씨 였고. 민자영 역할은 누가 봐도 윤여정님인데.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 만들 수 있었을까? 재미있다가도. 가슴 아픈 사랑. 그리고, 인생 이야기. 김윤석, 정우, 김희애, 한효주, 장현성, 진구 모두 대단한 연기를 보여준다. 사랑에 관한 영화. 이익균 "세시봉 시절 꿈 40여년 만에 찾았죠" 연합뉴스 2011.03.2..
2018. 11. 22.
[BP/WP] 오 형제여 어디 있는가(O Brother, Where Art Thou?, 2000) - 코엔 형제
BP's : 코엔 형제(Ethan Coen and Joel Coen) 어려서부터 자신들의 카메라로 단편 영화를 만들어온 코엔 형제. 조얼은 뉴욕대학교 영화학부, 에선은 프린스턴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몇 편의 영화가 있지만, 가장 그들의 이름을 알려준 영화는 컬트 영화의 대표 작품 바톤 핑크. 그리고, 파고,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만든다. 코엔 형제 영화는 어떤 것은 재미있고, 어떤 것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부침이 있는 작품들. 하지만, 잘 된 영화들은 그야말로 세계적인 영화가 되기 떄문에.... 오 형제여 어디 있는가?는 잘된 영화. 조지 크루니, 존 터드로, 팀 블레이크 주연의 탈주범? 이야기그리고 그 도중에 벌어지는 일들. 인종차별주의 성경판매자. 현상금을 받기 위해 유혹하는 빨래터 처..
2018.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