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석파정 서울미술관 2층에는 신사임당의 상시전이 열리고 있다.
화가 신인선이라고 되어 있다.
이 이름은 잘 못 전해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쓰여짐.
아무튼 신사임당이 그린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그 그림들이 너무 아기자기하다.
그리고, 각 그림에는 나비, 잠자리, 여치 등 곤충이 등장하는데
너무 사실적으로 잘 그렸다.
지금에야 이런 그림들을 그리는 것은 아무 것도 아닐텐데...
당시에는 정말 충격적이었을 것이다.
VR이나 AR 같은 수준의 충격이었을 듯.
아무튼 본 전시만큼 재미있게 봤다.
석파정으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