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우래옥의 냉면은 그윽하다고 할 수 있다. 좀 더 무게감이 있다고나 할까? 사실 이전까지 우래옥의 냉면을 사대문안의 다른 평양 냉면집에 비해서는 좀 약하다고 생각했는데. 들리지 않았던 베이스의 묵직함이 어느샌가 들리는 것처럼... 우래옥의 무거운 냉면맛을 느끼게 됐다.
가격이 비싸서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우래옥 냉면을 먹다보면 다른 곳의 냉면은 너무 가볍게 느껴진다.
뭐 그래도 을지면옥, 평양면옥, 필동면옥은 한번씩 번갈아가면서 가기에는 충분. 그런데 가족끼리 외식하기에는 아무래도 우래옥 쪽이 좋은 것 같다.
주차장도 넓고, 예약한 뒤에 가족끼리 넓은 자리에서 식사를 하기에 괜찮다. 아 맛과 함께 가격표도 무겁다는 것이 단점..
상호 : 우래옥 (을지로점)
주소 : 서울 중구 주교동 118-1
전화 : 02-2265-0151
추천 : ★★★★☆
재방 : OK 가족모임에 좋다.
위치 :
영업시간.... 식사시간을 잘 피하던가 예약을 하고 가야 한다.
가격은 -_-;
우래옥은 일단 젓가락 집 부터...
메뉴판도...
양념통도...
불고기를 좀 먹기로 한다.
양은 아쉬울만큼..
맛은 만족할만큼...
냉면은... 비빔도 괜찮다.
하지만 주인공은 역시 물냉면...
아 불고기를 주문하면 꼭 면사리를 먹어야 함...
흠...내게 필요한 책이군...
어느새 주차장이 만원이다.
을지로 구경...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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