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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한밤의간식/한남동] 세컨드키친 두번째 방문

by bass007 2013. 5. 19.



BP's : 아주식당 자리에 생긴 세컨키친 두번째 방문. 첫 방문 때는 문을 열기 전이어서 음료만 먹어봤다. 그래서 음식을 먹어보기로 결정..
예약을 안하면 안된다는 소문이 있는데...좌석의 일부만 예약을 받고 일부는 오는 순서대로 받는다. 운이 좋으면 바로 들어갈 수도 있고...하지만 역시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대리주차도 생겨서 주차가 훨씬 편해졌다.

안에 들어오면 미국에 있는 잘나가는 식당 같은 느낌이다. 청담동이나 압구정에 있는 너무 돈으로 만들어 놓은 느낌도 없고, 적당히 멋진 분위기. 탁자가 너무 붙어 이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천장이 높아서 좁다는 느낌이나 옆 자리의 대화가 너무 잘 들리는 그런 일은 없었다.

점심은 메뉴가 따로 있는데 세트가 2.5만원~ 정도. 단품은 1.6~2만원 정도다, 음료와 이것저것 먹다보면 꽤 가격이 나오지만 맛이나 분위기 등을 감안하면 아주 만족스럽다.

상호 : 세컨드키친
주소 : 서울 용산구 한남동 263-2
전화 : 02-794-7435
추천 : ★★★★☆
재방 : OK!
위치 :





점심메뉴...


샐러드...


식전 빵..


빵은 직접 만드신다고


싱싱...


모히또를 주문했다. 괜찮네...양이 조금 만 더 많았으면...


감자튀김이 독특하게 나온다. 아주 귀엽게...


햄버거...


맨 아래 깔린 구운 토마토 절임이 압권..중간 중간 씹히는 아보카도... 고기 질도 좋다.


2층으로 올라가는데는 이렇게 계단이 있어서 여기 올라가면 사람들이 한번씩 다 보게 된다. 주목 받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부담스럽겠지만...올라가면서 내려오면서 좀 들뜬 기분이...


멋진 곳이다.


소품이나 의자


조명에도 엄청 신경 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미국에 있는 식당들 엄청 돌아다니면서 참고하신 것 같다.


비가 오는날 더 멋질 것 같다.


대기석....


주차 문제가 컸는데..다행히 주위 건물주? 분들께서 양해해주셨다고


한남동은..언제나 나를 20살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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