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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구경... 후다닥...일을 마치고 하늘 한번 확인하고 잔차를 끌고 나갔습니다. 지난주에 탄천에 갔다왔으니 오늘은 양재천쪽을 돌기로 했습니다. 하트코스를 가볼까?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코스를 정하고 가는 것보다 단풍을 따라서 마음 가기로 했다. 길을 가는데 뱀이 지나가는게 보였습니다. 사고가 날 수 있는 상황이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자전거들이 그리 많이 다니지는 않지만 녀석이 잔뜩 겂을 먹고 움직이지 않는 상황이라서 로드킬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풀 숲으로 유인.. 돌아오는길에 빗방울이 떨어져서 페달을 힘껏 밟았습니다. 2007. 10. 28.
광화문. '베니니(Benigni)' 광화문 가든 플레이스 회사에서 가까운 곳인데 2층만 가보고 1층에 처음 가봤다. 사실 파스타집이 있는줄 몰랐음. -_-; 원래는 매드포갈릭에 가려고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차선책으로 채택.. 하지만 앞으로 매드포갈릭을 가볼 일은 없을 것 같다. 맛 분위기 모두 매드포갈릭과 비교가 안되게 좋다 Benigni.. 내가 아는 베니니는 인생은 아름다워에 나오는 로베르토 베니니 밖에 없는데.. 이름이 왜 베니니인지..못 물어봤네 빵은 딱딱... 상차림은 깔끔 큼지막한 집게가 눈을 끈다. 리조또는 깔끔한 맛있었음 원래는 굴 리조또를 시킬려고 했는데 겨울에만 한다고 해서...버섯 크림 리조또로.. 사실 난 토마토 파스타는 잘 먹지 않는다. 크림 파스타가 좋음. 라자냐 대신 시킨 안심 스테이크.. 그냥 그렇겠지 하.. 2007. 10. 26.
붐붐 카.. 퇴근하는데 구로역에서 노란색 귀여운 차를 만났다. 붐붐카.. 토스트를 팔고 있었는데 인기가 많나보다. 엊그제 쾌찬차를 다시 봤는데 성룡과 원표가 하던 스넥카가 생각난다. 흠.. 병주한테 이거나 하나할까? 2007. 10. 25.
멀캠 놀러가기.. 강의에 바쁜 이차장님 응원차. 지난주 금요일 재윤형 번개 때 늦은것에 미안한 차.. 멀캠 방문.. 생각해보니 평일에 한동안 동기들이랑 밥을 먹은 적이 없다. 주희랑 민스키 있을때는 본관에서 밥도 먹고 그랬는데. 원래는 이차장에게 보리밥집에 가자고 하려했는데 20층으로 올라오라해서 멀캠 구내식당에 감. 한눈에 피곤해 보인다. 하루 종일 서서 강의하니.. 피곤할만 하지. 그래도 고액 과외선생이니 불쌍하게 생각하믄 안됨.. 형이 강의 한다고 하면 왜 학교에서 B.kim 교수님께 형이 질문하던 장면이 생각나는 걸까.. 'Teacher~' 차한잔하고 기술센터가서 후다닥 마무리하고 코원 분들이랑 초록카페에 가서 차를 한잔 했다.. 중간에 걸려오는 전화. '지민 팀장 ' 오라고 불렀다.. 또 오는 전화.. '한정훈 .. 2007. 10. 25.
마트로시카.. UCC 블랙 캔커피를 팔고 있길래 호시김에 주문.. 6개 들이만 판다네 -_-; 뭐냐? 커피집에서 캔커피를 파는 건 또 뭐냐... 2007. 10. 24.
본관에서... 전자 본관 화요포럼 들어가는데.. 반가운 얼굴.. 출산이 가까워온 정인... 한참을 서서 얘기했다. 라라랑 같이 찍어줘야 하는데 2007. 10. 24.
가로수길. 한잔의 추억 압구정에 프라이드 치킨 맛있는 곳이 있다길래 갔더니. 한잔의 추억이었다.ㅋㅋ 역시나 만원 고추 튀김을 먹어야 하는데..-_-; 배가 불러서.. 조명이 어두워서 떨렸다.. 가로수 길이 날로 바뀌는 것 같다. 홍대와는 다른 색다른 분위기 분위기 좋은 노천카페도 많아지고 가볼만한 곳이 눈에 띄었다. 2007. 10. 24.
안 바쁜 Monday.... 월요일은 괜히 부담스럽다. 오죽하면 월요병이라는 말까지 있을까. 그런데 오늘은 여유로운 날이었다. 남는 휴가를 쓰라고 회사에서 장려하는 바람에 월요일 휴가를 쓰게 됐다. 원래는 주중에 쓰라 했지만. 월요일을 쉬면 일주일이 빨리가기 때문에 ^^; 아침에 일어나서 방정리 하다가.. 밀린 원고 좀 쓰고.. 이전 휴대전화 해지하고.... 오늘 할 일을 수첩에 적어보았다. 음 우선... 1. 서브 노트북PC에 프로그램 설치하기.. 장만 한 뒤에 프로그램을 제대로 설치 안했더니...활용도가 무지 떨어진다. -> OK 업무용 프로그램까지 모두 깔았음. 여지껏 HSDPA 모뎀 제품인 줄 알고 Sim카드 넣고 별 짓 다하다가 HSDPA 모델이 아닌 것을 알고 좀 허탈했다. MAME 에뮬레이터 깔면 좋을 줄 알았는데 십자.. 2007. 10. 23.
Fire Works... 집에 있는데 뭔가 펑펑 터지는 소리가 들렸다. ?? 아 항...오늘의 불꽃놀이 하는 날이었다. 예전에는 꼭 챙겨서 갔었는데 정신 없이 살다보니...하는지도 몰랐네. 스케줄을 확인해보니.. 아직 1시간 이나 더 남았다. 재빨리 2호기를 꺼내서 동작대교로 향했다. 300D AF가 제 정신이 아닌지라..MF로 설정하고 구경하면서 대충 찍었다. 약간 쌀쌀했지만 이렇게 보는 것도 좋다. 제대로 보려면 한강대교 이상 올라가야하겠지만 사람들에게 치이는 건 싫어서. 동작대교 밑에도 사람 그렇게 많이 모인거 처음봤다. 슬라이드쇼 감상.. 내년 불꽃놀이는 더 멋진 곳에서 봐야지.. 2007. 10. 22.
Air Show 관람... 지난주에도 잔차를 못타서 아침 먹고 끌고 나왔습니다. 사실 어제도 좀 늦게 나왔는데 너무 춥고 잔차 상태가 안좋아서 그냥 돌아왔습니다. 집에서 한강까지 가는 길은 쉽지 않습니다. 자전거 도로는 있지만 무용지물...좀 제대로된 도로가 있으면 좋을텐데. 이럴때는 분당이나 용인...또는 서울 이외의 곳에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바지에 여름 장갑...상의만 긴팔에 윈드브레이커를 입었습니다. 12시 조금 넘어서 나왔는데도 약간 쌀쌀하네요. 조금 달리니 춥지는 않습니다. 종합운동장을 지나는데 굉장한 소리가 들립니다. 카트 운전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가서 한참을 구경했습니다. 작은데도 속도가 굉장히 빨랐습니다. 카트가 이정도인데 F1은 어떤 느낌일까요? 탄천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구간입니다. 분당에.. 2007. 10. 21.
Bookoff 놀러가기... 형 이랑 일본에 있을때 Bookoff 같은게 우리나라에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10년만에 들어왔군. 서울역에 있다는 것은 알았는데 오늘 처음 가봤다. Bookoff는 체인점화된 헌책방이라고 하면 될 것 같다. 깔끔하고 책이 무지 싸다. 입장하니 이랏샤이마세~ 라고 하는 점원들. Jpop이 들려오고. 일본 책과 만화책이 가득하다. 만화책은 권당 2000원, 소설책도 2000원부터 시작한다. 체계적으로 분류가 잘 되어 있고 깨끗하게 정리돼 있다. 일본 Bookoff는 규모가 무척 커서 교보문고 만큼은 안하지만 강남역에 있는 리브로 같은 곳 만하다 신작들도 많고 책 뿐 아니라 CD, 게임, DVD 등도 취급하는데 서울역 bookoff는 크기가 작아서인지 책에 집중돼 있었다. 예전 고등학교 때 회현상가에.. 2007. 10. 21.
항정살 맛있는집 학동사거리 '못이저' 언제부턴가 삼겹살보다 항정살이 좋아졌다. 물론 삼겹살도 맛있지만. 최근 고기를 의도적으로 줄일라 하는데 뾰롱교주님 결혼 전 모임이 갑자기 고기집에서 열리는 바람에.. 서울에서 항정살 젤 맛있다는 학동사거리 '못이저'에 갔다. 큰형님 말씀에 따르면 이건 살도 안찌는 거라는데.. 숯불로 구워서 그런지 확실히 맛있다. 다른 곳에서 먹는 항정살도 좋지만. 이집 항정살은 보다 부드럽다. 가격이 다른 곳과 비교도 안될만큼 비싸다고 하는데.. 뾰롱교주님이 계산해서 모르겠음. 가게 이름은 누구 아이디어인줄 모르겠지만 절대로 못잊을 것 같다. 된장찌개, 김치찌개 모두 맛있다고 하는데 된장찌개 밖에 못먹었다. 전문집보다 더 맛있음... 공기밥 시키면 덤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따로 시켜야함. (익은 김치도 따로 시켜야 한.. 2007. 10. 21.
로맨틱 디너..'Hayatt JJ' JJ에서 약속이라서 클럽인줄 알고..살짝 긴장했었는데.. 같은 이름의 이태리 식당이 있었다. 생긴거랑 음식만 이태리고 가격과 서비스는 한참 떨어지는 그런 식당보다 훨 낫다. 와인만 안시키면 그다지 부담되지 않는 가격 호텔은 비싸다는 생각에 잘 안가게 되는데. 가격을 보니 압구정 파스타 집보다 더 싸다. 서비스는 당연히 훨 좋고.. 느긋하게 먹고 나올 수 있었다. 필 받은 콴이..맥주를 쏘는 바람에.. 진짜 JJ까지 갔음. (춤은 안추고...밖에 수영장 앞에서 사진만 찍다 옴. ^^;) 2007. 10. 18.
강남역 파스타집 '노리타 가든' 강남역에 약속하면 딱히 갈만한데가 없는데... 페페비올라와 함께. 추천할만한 곳이다. 크림파스타가 맛있다고 갔는데.. 괜찮기는 하지만 퀴민스 트리 파스타에 비하면 떨어진다. 내심 기대했었지만 So So... 그래도 갑자기 약속해야할 일 있을 때 강남역에서 좋은 솔루션이다. 노리타 가든 메뉴를 더 보고 싶은 분은 클릭 일단 사진으로 이렇게 차곡 차곡 챙겨두면 나중에 소문이 너무 과했을까? 기대를 너무 해서 그런지. 살짝 실망한 부분도 있음 그래도 정신없는 강남역에서 이런 자리가 있다는게 반가웠다. 위치는 TGI쪽으로 나와서 우회전. 식당 많은 골목 2007. 10. 17.
삥 쭈녀... 삥 쭈녀가 탄생했다. 세은이에 이어 두번째 탄생... 친구들이 결혼을 하고 애기를 나니...참 신기하다.. P.s 산부인과를 나오면서..'여기 근처가 정호씨 집인데' 하고 나왔는데 결국 건물 앞에서 만났음 ㅋㅋ 2007. 10. 15.
강남역 파스타 페페비올라 'Pepe viola' 강남역에서 약속 잡으면 갈만한데가 없다. 갈만한 파스타집이 있다해서 . 정호씨랑 류차장님이랑 조인.. 지오다노 지하에 있다. 맛 괘안았음 샐러드가 아니라 메인으로 먹어도 될 만큼 양이 많았다. 이것도 맛있었음. 강남에서 갈만한 곳으로 선정.. 자리도 괜찮고. 하지만 점심시간때는 만원사례라는데.. 저녁먹고...타로카드 보러 공짜 카페로 갔다. 공짜 카페 얘기를 보고 싶은 분은 클릭~ 주문에서 좀 웃겼음... 5가지 아이스크림 중 3가지만 고를 수 있다고 고르라고 하더니만.. 두 개는 없다고...-_-; 점을 믿지는 않지만 은근 신경쓰인다. ^^; 어쨌든 점보는 것은 재미있음. 2007. 10. 15.
2007 한국전자전... 전시회장을 왜 여기에 세운 것일까..너무 멀고...가기 힘들다 -_-; 주위에 호텔도 없어서 프라자 호텔을 지정호텔로 했다는데... 정말 한심함... 전시장과 호텔이 붙어있는 다른 전시장과 비교된다. 삼성이랑 LG 부스 빼면 볼게 없다. 소니가 그나마 대대적으로 등장한 것이 변화.. 이러다가 국내 전시회가 사라지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코엑스에서 했으면 사람들 많이 몰렸을텐데.. 킨텍스 맘에 안든다 2007. 10. 15.
다함께 Wii~~ 골프 입문은 Wii와 함께.. 출장서 보고 Wii 구입을 결정.. Wii 에 빠져버렸다. 닌텐도 이 녀석들 정말 물건을 만들었다. 이렇게 편한 인터페이스라니.. Call of Duty..Red Steel, Metroid... 기존 FPS는 게임기로 하지 못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이건 키보드와 마우스 조합보다 더 멋진 인터페이스다. 쉽고 편하다..거기에 운동까지 된다.. 형님께서 골프클럽을 준다하셔서 누님댁에 방문.. Wii 를 보여드릴려구 가져갔다. 하는 사람도 재미있고..보는 사람도 무지 재미있다.. 다음달에는 Wii로 하는 요가도 나온다니..정말 대단한 창의성이다. 닌텐도 지구를 정복할 생각이냐? 내년에 국내 정발되면 폭발적인 인기를 끌듯... 현재 일본이랑 미국에서도 구하기 쉽지 않다함.. 2007. 10. 15.
이촌동 '갯마을' 우하랑 상우형이랑 저번에 왔을때 봐뒀던 만두국 집인데.. 이번달 먹자계 장소로 정했다. 메뉴판을 찍을 새도 없이.. 주문을 하라는 아주머니..-_-; 경하형님이 차 대는 동안 세번이나 물어봤다.. 여기서 조짐이 보이더니만.. 손님도 많지 않았는데.. 태도가 무지 불량하다... 빨리 먹고 가라는 분위기 인 듯.. "뭡니까? 손님한테 " 라고 말하려고 했지만. 맛있어서 참았다. 김치만 몇 번을 추가로 달라고 했었음 최강 디저트 C4를 보고 싶으시다면 클릭 한달에 한번씩 하는 모임인데...어찌 시간이 이렇게 일찍 가는지... 2007. 10. 10.
논현역 좋은 고기집 '원강' 원강 예전부터 한번 가볼라 했었는데 오늘 기회가 되어서 잠입.. 원강 사진을 더 보려면 클릭~ 색이 좋다. 이 녀석들도 맛있었음. 순서를 바꿨으면 더 좋았을텐데. 강남역이나 근처 고기집 가려면 원강이 괜찮을 듯... 2007.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