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국
우하랑 상우형이랑 저번에 왔을때 봐뒀던 만두국 집인데..
이번달 먹자계 장소로 정했다.
정원 충족 한명은 다음달부터..
이승엽 경기 보러 가셨던 누님이 이승엽 액세서리를 선물로 주셨다
메뉴판을 찍을 새도 없이..
주문을 하라는 아주머니..-_-;
경하형님이 차 대는 동안 세번이나 물어봤다..
여기서 조짐이 보이더니만..
만두국하고 전을 하나 시켰는데...그릇을 나에게 받으라고 하시는 주인 아주머니..
손님도 많지 않았는데..
태도가 무지 불량하다...
빨리 먹고 가라는 분위기 인 듯..
"뭡니까? 손님한테 "
라고 말하려고 했지만.
맛있어서 참았다.
떡만두국 등장...담백하고 깔끔하게 나왔다.
정작 맛있었던 것은 '김치'로 회원끼리 합의 봄. 적당히 삭아있어서 맛있었던 김치...
김치만 몇 번을 추가로 달라고 했었음
새로산 디카에 무지 뿌듯해하시는 두 분.. 음 나도 디카 바꿔야 하는데
손만두국의 명가 갯마을...하지만 서비스 수준은 영.....다시 찾아와서 먹을 일은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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