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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WU] 보글보글 부대찌개면 BP's : 라면을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어서 거의 먹지 않는데, 새로 나온 라면에 대한 궁금증이... 멀리 계신 분께서 부대찌개면을 꼭 원하셔서 구입해서 끓여봤다. 조리법은 라면 박사님들이 해주신 설명 그대로....(사실 라면 봉지 뒤에 있는 설명서를 만들기 위해서 상상 이상의 많은 실험과 노력이 있다) 그래서 끌여먹어보니... 딱 두 가지 생각이 났다. 1. 부대찌개 향 라면이구나. 2. 짜다. 끝 -_-; 최근에 먹어본 라면 중에는 육칼이 가장 신선했던 것 같다. 2016. 11. 25.
[BP/MOVIE] 도쿄타워(東京タワー 〜オカンとボクと、時々、オトン) BP's : 내가 알기로는 토쿄타워라는 이름의 영화가 두 개 있다. 2005년에 나온 영화, 그리고 오다기리 죠 주연의 도쿄타워. 제목은 '도쿄타워 엄마와 나 그리고 가끔 아빠(東京タワー 〜オカンとボクと、時々、オトン)' 인데, 국내는 오다기리죠의 도쿄타워라는 이름으로 개봉했다. 아마도 이전에 개봉한 도쿄타워라는 영화와 차별화하고, 주인공 오다기리죠를 부각시키기 위해서일 것이다. 마츠 타카코가 오다기리죠의 연인으로 나온다. ====================================================================================주의! 영화 내용 있음 영화 내용은 도쿄로 상경해 마작과 파칭코에 빠져 대학 졸업을 못하고, 엄마에게 돈을 받고 빈둥거리는 주인공과 엄마.. 2016. 11. 25.
[BP/BOOKS] 식탁위의 세상- 나는 음식에서 삶을 배웠다 BP's : 원래 이 책은 빌브라이슨의 책과 비슷한 느낌이어서 읽게 됐다. 하지만, 전혀 다른 책이었다.자신이 어떤 음식을 먹는지 궁금한 켈시 시어먼이 커피, 초컬릿, 바나나, 바닷가재, 사과주스 등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최종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의 입장에서 확인하는 내용이다. 콜롬비아 산으로 되어 있는 커피가 실제로는 콜롬비아 산 원두와 다른 원두의 혼합이라는 것. 건강을 위해 마시는 사과주스가 사실은 농약으로 가꿔진 중국산 사과로 만들었다는 것.... 음식을 그냥 그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실제 그 이면에 어떤 이해관계가 있고,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이야기... 추천 : ★★★◐☆ yes24 http://www.yes24.com/24/goods/24119087?scode=032&OzSrank=1 2016. 11. 24.
[BP/한밤/방배동] 정겨운 동네빵집 - 민이네 식빵 BP's : 동네 빵집. 프랜차이즈 가득한 빵 업계에서 이렇게 동네 빵집들이 생기고 있어서 반갑다. 작은 규모이고 파는 빵 종류도 많지 않지만, 정성이 가득 담긴 것을 알 수 있다. 처음에는 그냥 식빵 하나만 사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_-; 역시 많이 사게 됐다. 빵은 아주 맛있었다 :) P.S 빵 무식자 이기 때문에 제빵 전문가 참교육인 우하에게 물어보니 냉동시킨 뒤에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먹으면 좋다고. 하지만 산날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그래서 적당히 사서 나눠서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상호 : 민이네식빵주소 : 서울 서초구 방배동 451-19전화 : 070-4799-1202추천 : ★★★★☆재방 : OK 위치 : https://www.google.co.kr/maps/place/.. 2016. 11. 24.
[BP/한밤/을지로입구/돈까스] 돈까스집 - 안쯔 BP's : 페럼타워 지하에 있는 식당 중 가장 자주 가는 곳은 야마야, 안즈, 한일관 순이었는데, 안즈와 야마야가 맛이 바뀌면서, 한일관, 안즈, 야마야 순으로 바뀌었다. 야마야는 처음 열 때와 달리 완전히 다른집처럼 맛이 바뀌었다. 점심에 주는 명란젓을 먹으러 가는 정도. 안즈는 돈까스집인데, 여기도 일본에 있는 집을 프랜차이즈 했다. 처음에 문을 열었을 때는 충격적인 맛이었는데, 이제는 그 충격이 다 가시고, 나쁘지 않은 집 수준.. 우리나라에 들어온 일본 프랜차이즈집들이 마찬가지 길을 걷는 것 같다. 처음에 문을 열 때 현지 매니저가 와서 관리하고,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면 나가는 것 같은데, 한 일년 지나면 처음과는 차이가 많이 난다. 결국 이전 식당하고는 다른 색으로 바뀌는 것을지로입구 근처에.. 2016. 11. 23.
[BP/WU] 자장면 한그릇의 철학 BP's : 자주 방문하는 자장면집 사장님이 한달 간 휴가를 내셔서 한달동안 가지 못했다. 전화를 해도 안받으시길래 아직 휴가에서 돌아오지 않으신 건가? 해서 혹시나 해서 가보니 일을 하고 계셨다. 끝날 시간?이라 휴가 얘기를 나눴는데, 사장님이 재미있는 얘기를 해주셨다. + 그동안 먹고 사느라 여행도 못가고, 일만하면서 살았다. 이번에 한달 쉬면서 생각해보니 그동안 너무 몸을 힘들게 한 것 같다. 이제 어느 정도 시간이 되니 여행을 가거나, 쉰다는 때는 오지 않는다. 그러니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달렸다. 일하면서, 중간 중간 쉬어야 한다. 그래야 오래할 수 있다. 이번에 서유럽에 처음으로 가봤는데, 왜 내가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오지 않았는지 후회했다. 여러 가지 음식들도 먹어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 2016. 11. 23.
[BP/MOVIE] 새로운 스타워즈.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Rogue One: A Star Wars Story) BP's : 다음달 개봉하는 새로운 스타워즈.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Rogue One: A Star Wars Story) 제국군의 무기 다스스타를 탈취하려는 반란군들의 이야기. 스타워즈 작품이 많아지면서 그 순서가 너무 복잡해졌다. 어릴 때 봤던 스타워즈가 1편이 아닌 4편부터 시작해서 더 복잡하다. 또, 다음달에 나오는 로그원은 이야기의 흐름과 별도로 제작됐기 때문에, 스타워즈 팬이 아니라면 헤깔린다. 하지만, 모든 작품들은 1977년부터 시작된 스타워즈를 중심으로 생각하면 된다. 원래 개봉일에 따르면 이런 순서다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 (1977년)제국의 역습 (1980년)제다이의 귀환(1983년) 이전 이야기(프리퀄)보이지 않는 위험(1999년) 클론의 습격(2002년) 시스의 복수(2005년).. 2016. 11. 22.
[BP/한밤/숙대/한식] 맛집 프로그램의 폐해 - 신들래 보쌈 BP's : 먹는 방송을 잘 보지는 않는데, 이 신들래 보쌈은 여기 저기에서 나왔고 출연진들이 모두 얼마나 맛있다고 칭찬을 하는지. 확 넘어가서 방문했다. 그런데 이 집은 오히려 맛집 프로그램들이 마이너스로 작용하는 집인 것 같다. 주변에서 한끼 하기에는 괜찮은 집이지만 멀리서 찾아올 곳은 아닌데, 기대를 하고 온 사람들은 미치지 못한... 오래간만에 잠자가 밥 사준다고 해서 갔다. 가격도 저렴하다 보쌈정식 냄비밥은 1만원, 제육정식 냄비밥은 8000원(2인 이상)이다. 내부는 모두 앉는 방식이고 10개 정도 탁자가 있다. 주문을 하면 반찬이 준비되고 냄비밥이 나온다. 삶은계란은 서비스. (저녁에는 계란부침이라고) 제육이 나오는데 양은 딱 맞춰서 나온다. 단맛으로 잘 만들어진 양념. 깊은 맛은 좀 부족... 2016. 11. 22.
[BP/MOVIE] 기대되는 SF 영화 'Arrival' BP's : 어릴 떄 SF영화에 대한 예고편이 나오면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재미있었다. 지금은 예전 SF 수준의 특수효과를 내는 드라마가 등장하기 때문에 이전처럼 신기함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여전히 대형 SF 영화들은 기대되는... 어라이벌도 마찬가지. 예고편을 보면 컨택트와 인디펜던스 데이, 우주전쟁을 합쳐놓은 듯한 것 같다. 콘택트 쪽에 가깝도록.... 그리고 이후에 가장 기대하는 SF영화는 리들리 스콧의 프로메테우스 2 imdb : http://www.imdb.com/title/tt2543164/ http://www.paramount.com/ 2016. 11. 21.
[BP/해외/일본/도쿄] 한밤의 라멘 포장마차 BP's : 이번에 먹은 것 중에 가장 맛있었던 라멘. 길가에 밤마다 여는 라멘 포장마차.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이는 족히 30년은 넘은 것 같은 트럭에 갖가지 재료들이 들어 있는 마술상자 같은 예전에 '더 라멘' 프로그램에서 이와 비슷한 라멘가게를 보고, 꼭 먹어봐야지 했는데, 이번에 먹게 됐다. 길에서 파는 음식이지만, 아저씨의 숙련된 솜씨에 꽤 놀랬다. 그리고 그 서랍마다 다 들어 있는 재료들... 밖에서 먹으니 더 맛있고, 비가 내려서 더 운치가 있었다. 나처럼 길을 지나다가 라멘 한그릇씩 먹고 가는 사람들.... 밤이 더 재미있어졌다. 밤에만 문을 여는 라멘집 메뉴판... 작아도 있을 것은 다 있다. 비가 부슬부슬.... 각 서랍에 재료들이 정리돼 있다. 후루룩 ~~ 비가 와서 더 맛있었던 여기 .. 2016. 11. 21.
[BP/MOVIE]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千と 千尋の 神隱) BP's : 같은 영화라도 보는 시점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는 것 같다. 그만큼의 배경지식이 생겼을 때도 그렇고, 역시 자세히 꼼꼼하게, 관심있게 보면 같은 것도 다르게 보이는....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처음에는 기대했던 것과 달라서 당황했었는데, 두 번 볼 때가 좋았고, 세번 째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 중 상위로.... 붉은 돼지가 그랬는데, 처음에는 큰 감흥이 없다가, 나중에 점점 더 좋아하게 됐다. 원제가 千と 千尋の 神隱로 행방불명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이름이다.귀신신 神, 숨을, 수수께끼 은 隱 위키피디아 https://ko.wikipedia.org/wiki/%EC%84%BC%EA%B3%BC_%EC%B9%98%ED%9E%88%EB%A1%9C%EC%9D%98_%ED%96%89%EB%B0%A9%.. 2016. 11. 20.
[BP/해외/일본/도쿄] 정신없는 돈키호테 BP's : 없는거 빼고 다 있는 잡화점 돈키호테. 처음 돈키호테가 성공했을 때 신개념 잡화점이 생겼다는 정도였는데. 이제는 중요한 유통망 중에 하나가 됐다. 도대체 재고 관리라는 것을 할까? 할 정도로 물건들이 좁은 공간에 빼곡히 차 있는데, 이러다보니 다른 상점과 달리 물것 구경하는, 찾는 재미가 있다. 식품, 의류, 명품, IT제품 등 사람이 사는데 필요한 대부분 것들이 있어서, 아마도 좀비들의 습격을 받으면 이 돈키호테에 가서 숨는 것이 가장 좋을 정도다. 일본 갈 때마다 항상 포함되는 돈키호테, 패밀리마트, 마쯔야, 요도바시, 도큐핸즈. 상호 : 돈키호테 아키하바라점 주소 : 도쿄 치요다구 소토칸다 4-3-3전화 : +81-3-5298-5411추천 : ★★★★★재방 : 일본 갈 때마다 방문 중 .. 2016. 11. 20.
[BP/WU] 블루밍가든 청계천점 BP's : 여러 지점이 있는 식당을 될 수 있으면 가지 않으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어디를 가나 맛의 차이가 없는 곳에서는 맛도 기억도 휘발성이 강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고민이 될 때. 어쩔 수 없이 급하게 식당을 잡아야할 때가 있다. 파스타나 피자는 특히 고르기가 어렵다. 괜찮은 곳들은 언제나 만원이고, 분위기가 아쉬운 곳들이....예전에 작고 맛있는 파스타집들이 좀 있었는데, 이제는 사라져 버렸다. 그럴 때 고민 없이 가는 곳 중 하나. 블루밍가든.. 을지로 또는 강남역에 가는데...여기가 최고다! 라고는 할 수는 없지만. 약점이 가장 적은 식당 중 하나가 아닐까.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상호 : 블루밍가든 을지로 주소 : 서울 중구 수하동 67 센터원빌딩 지하 2층전화.. 2016. 11. 19.
[BP/해외/일본/도쿄] 북오프, 요도바시 카메라 BP's : 북오프와 요도바시 카메라는 이제 본업 대신 부업이 더 커진 것 같다. 인터넷 때문에 이런 가게들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사람들이 더 몰리는... 북오프는 책만 파는게 아니라 이제 옷과 중고 제품들을 다양하게 판매한다. 요도바시카메라는 전자제품 양판점에서 종합쇼핑몰로 바뀌는 듯하다. 패션 매장 그리고 식당들이 입점하고 있다. 백화점에서 전자제품을 더 많이 판매하는 것과 달리 전자제품 전문점에서 몇 가지 될만한 제품을 더 파는 방식으로.. 그래서 구경하는 것이 재미있다. 가격도 적당하다. 살 것 없어도 구경하다보면 시간이 금방 간다. 베스트셀러들을 훝어 봤다. 지난번에 사고 싶은 책을 사거 더 살 것은 없고...솔로몬의 위증이 아직까지 상위권인 것이 대단... 요도바시로 갔다. .. 2016. 11. 19.
[BP/WU] 오래간만에 시험 BP's 시험이라는 것을 안보고 살아간지 오래됐는데, 그 경험을 다시 해봤다.처음에는 그냥 해볼까? 하고 했다가 기간이 다가오자 조금 진지해졌다. 그리고 자리에 앉는 순간 잊었었던 딱 떠올랐다. 그래..나는 공부 체질이 아니었잖아 -_-; 지금 뭐하는거지? 제대로 준비도 안했으면서 당연히 될리가 없지. 하고. 3번째로 나왔다. 결과는 딱 두 문제 차이로.....역시 나는 찍기의 신.....운이 좋았으면 될 뻔했음... :) 한번만 더 해볼까? 고민이지만. 이건 무언가 지식을 확보하는 것이 아니라, 떨어뜨리기 위해 변수를 조작하는 구조라는 생각에... 반발심이 일어난다. 지금까지도...맘만 먹으면 공부 잘 할 수 있다! 는 생각으로 살았으니.. 그 생각으로 붙을 수 있지만, 내가 공부를 안하는 것이다. 라.. 2016. 11. 18.
[BP/해외/일본/도쿄]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 선샤인 시티 스카이 서커스 BP's : 이케부쿠로의 느낌은 종로 정도일까? 고층건물과 대기업들이 몰려 있고, 마니아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상점들도 가득하다. 언제나 시끄러운 이케부쿠로. 여기 선샤인시티라는 빌딩 60층에 전망대가 있는데, 단순히 전망대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놀이공간의 성격을 하고 있다. 예전에 일산 킨텍스에 전시했던 4D 라이브 파크와 같은 느낌. 우리나라도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좋을텐데... 도쿄에 가면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이 도쿄타워, 도청 전망실, 도쿄 스카이트리, 롯폰기힐스 도쿄 시티뷰, 선샤인시티 스카이서커스인데, 최근에는 스카이트리를 많이 가는 것 같다. 전망대 중 가장 높고, 주변에 큰 빌딩이 없어서 돌아보기는 스카이트리가 좋다고 하는데, 내가 가본 곳은 도쿄도청 전망대, 스카이서커스, 도쿄 시.. 2016. 11. 18.
[BP/TT] 중식 BP's : 정확한 제목과 내용. 방한 기념?으로 오래간만에 자장면.... 이제 짬뽕은 안하신다는 ㅠ ㅠ 2016. 11. 17.
[BP/해외/일본/도쿄] 정겨운 시모키타자와 몰디브(モルティブ 下北沢) BP's : 우하가 도쿄에 갈만한 커피집을 몇군데 추천해줘서 그 중에 가장 가까운(그래도 40분 걸림) 시모키타자와역 근처에 있는 몰디브에 갔다. 다른 커피집들도 가보고 싶지만, 다음 기회에... 공사중인 작은 출구를 지나서 사람들이 쏟아지는 길을 따라서 걸으면 왼쪽 모퉁이에 몰디브라는 커피집이 나타난다. 간판이 작고, 일본어로 써있기 때문에 유심히 봐야 한다. 아니 오히려 커피향을 찾아 가면 된다. 몰디브는 작은 테이크 아웃 커피집이다. 커피콩도 팔고, 여기 인기 메뉴가 커피로 얼음을 만든 아이스큐브인데, 커피 얼음을 사용해서 녹아도 커피가 묽지 않는.... 원래는 커피 한잔만 마시고 오려고 했는데, 테이크 아웃 전문점이라 근처를 돌아다녔는데, 시모키타자와 라는 동네가 참 아늑하고 정겨운 곳이었다. 그.. 2016. 11. 17.
[BP/TV] 후각 수사관 '스니퍼(The Snipper スニッファー)' BP's : 2013년 우크라이나에서 제작된 드라마를 NHK에서 리메이크. 주인공은 아베히로시와 카가와 데루유키. 천재적인 후각 능력을 가진 아베히로시가 사건을 해결하는 역할...범죄현장에 남겨진 냄새를 가지고 추리를 해서 사건을 해결한다. 어떻게 보면 결벽증을 가진 샌프란시스코의 명탐정 몽크와 비슷한 것 같기도. 러시아에서는 5년 연속 최고 인기 드라마였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NHK가 4K로 시험방송을 해서 UHD TV가 있으면 고해상도로 볼 수 있다. 추천 : ★★★◐☆ 재미있다 :) 카가와 데루유키가 형사로 나오는데, 워낙 악역에 사이코 역할을 많이해서 그런지, 혹시 나중에 범인으로 밝혀지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관련링크 : http://www.nhk.or.jp/dodra/sniffer/ .. 2016. 11. 16.
[BP/해외/일본/도쿄] 건담 - 다이버 시티 BP's : 오다이바에 있는 다이버시티에는 실물크기의 건담이 있다. 원래 오다이바에는 메가웹이 있는 비너스포트가 인기가 많았는데, 이 건담 하나로 전세가 역전됐다. 잠시 들려야 하는 관광객들은 건담을 봐야하기 때문에 다이버시티로 향한다. 이날도 비너스포트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다이버시티에는 사람들이 가득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들... 건담은 시간을 잘 맞추면 살짝 움직이기도 한다. 밤에는 벽에 영상도 쏘고, 음악도 나오고 더 볼만하다. 사람들이 몰려서 여기 상점들도 많다. 쇼핑하기에 편하다. 그리고 건담이 있는 곳으로 나가기 전에 맛집들이 몰려 있다. 도쿄에서 인기 있는 집들을 모아놨는데. 줄안서고 먹는다는데 의의를 두면 된다. 일반적인 푸드코트 수준 다이버시티 http://www.diverci.. 2016.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