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먹는 방송을 잘 보지는 않는데, 이 신들래 보쌈은 여기 저기에서 나왔고 출연진들이 모두 얼마나 맛있다고 칭찬을 하는지. 확 넘어가서 방문했다.
그런데 이 집은 오히려 맛집 프로그램들이 마이너스로 작용하는 집인 것 같다.
주변에서 한끼 하기에는 괜찮은 집이지만 멀리서 찾아올 곳은 아닌데,
기대를 하고 온 사람들은 미치지 못한...
오래간만에 잠자가 밥 사준다고 해서 갔다.
가격도 저렴하다 보쌈정식 냄비밥은 1만원, 제육정식 냄비밥은 8000원(2인 이상)이다.
내부는 모두 앉는 방식이고 10개 정도 탁자가 있다.
주문을 하면 반찬이 준비되고 냄비밥이 나온다. 삶은계란은 서비스. (저녁에는 계란부침이라고)
제육이 나오는데 양은 딱 맞춰서 나온다. 단맛으로 잘 만들어진 양념. 깊은 맛은 좀 부족.
밥이 가장 마음에 든다. 바로 지은 밥이 나오고 나중에는 누룽지도 나온다.
냄비밥이나 깔끔한 반찬은 좋기는 하나., 그렇다고 멀리서 차를 타고 올 필요는 없는 동네 식당 정도.
지하철로 2정거장 정도면 올만하다.
상호 : 신들래보쌈
주소 : 서울 용산구 남영동 97-5
전화 : 02-796-6010
추천 : ★★★☆☆
재방 : 근처에서 간단히 먹고 싶을 때
주차 : 주위 알아서
위치 :
착석 기본찬
내부는 이렇다. 깔끔하다. 남은 반찬도 다 버린다.
메뉴는 이렇지만 대부분 제육볶음을 먹고 있다.
제육 2인분.
전경
기본찬은 깔끔.
비엔나도...
제육양은 딱 맞춰 나오기 때문에 밥과 비율을 잘 맞춰야 한다.
밥에 비벼먹는다.
갓 지은 밥. 이건 아주 마음에 든다.
쌈을 싸 먹는다.
된장찌개도 따로 떠먹을 수 있게 나온다.
비엔나.
반 한끼 먹기 충분
가격대비 괜찮은 차림
누룽지...이 것도 마음에 들었다. 여기 밥은 정말 잘 나오는 듯
밖에 나오니 바닥 꾸미기를 하는 분들이 계셨다. 가슴 찡한 문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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