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북오프와 요도바시 카메라는 이제 본업 대신 부업이 더 커진 것 같다.
인터넷 때문에 이런 가게들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사람들이 더 몰리는...
북오프는 책만 파는게 아니라 이제 옷과 중고 제품들을 다양하게 판매한다.
요도바시카메라는 전자제품 양판점에서 종합쇼핑몰로 바뀌는 듯하다. 패션 매장 그리고 식당들이 입점하고 있다.
백화점에서 전자제품을 더 많이 판매하는 것과 달리 전자제품 전문점에서 몇 가지 될만한 제품을 더 파는 방식으로..
그래서 구경하는 것이 재미있다. 가격도 적당하다.
살 것 없어도 구경하다보면 시간이 금방 간다.
베스트셀러들을 훝어 봤다. 지난번에 사고 싶은 책을 사거 더 살 것은 없고...솔로몬의 위증이 아직까지 상위권인 것이 대단...
요도바시로 갔다.
1층은 모두 스마트폰 매장
예전에 일본 오면 밥솥 하나씩 사갔는데, 이제는 우리나라 쿠쿠, 쿠첸이 더 좋으니...
LG가 중앙에 있다. 이제는 글로벌 기업이지만 아무튼 해외에서 익숙한 회사를 보게 되면 반가움이
이와타니 끝까지 고민하다가. 그냥 왔다. 짐 더 늘리기가 싫어서. 그런데 타코야키 판은 사올껄 하는 생각이... 국내는 너무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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