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간식1734 [BP/MOVIE] 크리피, 일가족 연쇄살인사건 BP's : 주온시리즈를 기획했던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크리피. 소설 크리피를 원작으로 만든 사이코패스 영화 이미 제목에서 너무 많은 것이 드러나 있는데, 그래도 긴장감이 느껴진다. 니시지마 히데토시, 다케우치 유코, 가가와 데루유키 주연. 역시 가가와 데루유키의 연기가... 추천 : ★★★☆☆ 좀 옛날 일본 영화 같다. 답답한 구성. 음산한 분위기. 다음영화 4.7/10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0893 관련링크 : http://creepy.asmik-ace.co.jp/ 2016. 11. 9. [BP/MOVIE] 잭리처와 잭리처 네버고백 BP's : 톰크루즈 영화 잭리처는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잘 만든 영화다. 국내에서 흥행에 크게 성공하지 못했지만, 내용은 오히려 더 실감나고 재미있다. 너무 크게 그린 음모도 아니고 있을법한. 아저씨의 원빈처럼 전직 특수부대 출신의 잭리처는 무적의 주인공이 아니라 떄리면 아프고, 다치는 사람이다. 싸움을 좀 잘할 뿐.그래서 미션 임파서블이나 다른 영화에 비해서 더 현실감이 느껴진다. 2편이 곧 개봉인데, 미국에서 평가는 전작보다 낮은 것 같다. 하지만, 1편을 워낙 재미있게 봤으니 2편도 기대된다. Never go back imdb 6.4/10 http://www.imdb.com/title/tt3393786/ Jack Reacher 7/10 http://www.imdb.com/title/tt079072.. 2016. 11. 5. [BP/TV] 더 세지는 워킹데드 시즌 7(The Walking Dead season 7) BP's : 2010년 시작된 워킹데드가 시즌 7을 맞았다.좀비가 등장하는 드라마가 이렇게 오래갈지 몰랐다. 등장하는 인물들의 상관관계도 복잡하고.. 시즌이 지나가면서 등장인물들이 많아져서 대하드라마, 삼국지 수준의 상황이 되는 것 같음 -_-; 중간에 보다가 아 저 사람 어디서 나왔더라? 하는.. 그런데 이야기가 길어지면서, 긴장감을 살리기 위해 더 잔인해지고, 엽기적으로 바뀌는 것 같다.(그래서 사람들이 보는 것 같지만) 파일럿이 가장 잘만들었고, 중간 중간 잘만든 편들이 있지만. 너무 길어지니 웬만한 것은 무감각해지는 것 같다. 이제 외계인이 등장해도 크게 놀랍지 않을 듯. 추천 : ★★★◐☆ imdb : 8.6/10 http://www.imdb.com/title/tt1520211/?ref_=nv_.. 2016. 11. 3. [BP/MOVIE] 메카닉 리쿠르트(MECHANIC: Resurrection) BP's : 2011년 메카닉의 후속작 메카닉 리쿠르트. 이번에도 해결사로 나선 제이슨 스타뎀 . 자경이 누님도 나오신다. (이제 양자경이란 이름 대신 Michelle Yeoh라는 이름이 익숙해지는 것 같다) 영화 내에서 제이슨 스타뎀이 양자경을 도와주는 역할로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예스마담을 보고 자란 나는 제이슨 스타뎀이 보호 받아야할 것 같은 느낌이...액션은 둘째치고 억지로 끼워맞추는 느낌이다. 제이슨 스타뎀. 점점 B급으로 몰리는 것 같은... (스티븐 시걸 형님과 안토니오 반데라스 쪽으로 기우는 것은 아닌지) 제시카 알바도 마찬가지. 추천 : ★★☆☆☆ - 주변에서 보겠다면 예고편만 보라고 할 것 같음. - 하지만, 양자경 누님과 제시카 알바 소식이 궁금하다면... - 왜 부활이라는 부제목이.. 2016. 11. 2. [BP/MOVIE] 상어와 1대1 '더 쉘로우즈(The Shallows)' BP's : 국내에 언더워터로 소개된 더 쉘로우즈(국내 제목이 더 와 닿는다) 서핑을 하러 간 주인공이 상어를 만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 그동안 상어와 사람의 대결 구도를 한 영화는 많았는데, 마치 다큐멘터리와 같이 만들었다. 과장도 없고, 사실 내용은 꽤 단순하다. 하지만, 영화 내내 긴장감이 느껴진다. 영화가 아닌 실제 이야기처럼 느껴질 정도... TV드라마 가십걸로 잘 알려진 라이언 레이놀즈의 아내 '브레이크 라이블리'가 주연. 추천 : ★★★★☆ imdb : 6.4/10 http://www.imdb.com/title/tt4052882/?ref_=nm_flmg_act_2 2016. 11. 1. [BP/MOVIE] 권력과 일반인의 관계. 하우스오브카드(House of Cards) BP's : 케빈스페이시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 드라마는 이미 어느 정도 수준 이상이 되는 것 같다. 그런데 이 하우스 오브 카드는 이전 케빈 스페이시의 기존 이미지를 완전히 바꿀만큼 강한 인상을 준다. 드라마는 주인공인 하원의원 프랜시스 프랭크 언더우드(Kevin Spacey)와 부인 클레어 언더우드(Robin Wright)가 워싱턴 정가에서 정치인으로 성공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고 있다. 웨스트윙처럼 정치권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예상과 완전히 다른 흐름에 계속 드라마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위키피디아 2013년부터 방영중인 미국의 정치 드라마이다. 1990년 영국 BBC에서 제작된 동명 드라마, 그리고 마이클 돕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시즌1의 13개 에피소드 전체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 2016. 10. 30. [BP/BOOK] 복잡성을 걷고 단순화하라 '미친듯이 심플' BP' : 애플과 스티브잡스와 관련된 책은 많이 나와 있다. 자서전도 있고 주변에서 근무했던 사람도 있다. 대부분 스티브잡스와 일을 할 때 일들을 소개한 것인데, 시선들이 다양하다보니 한 가지 사건을 두고도 서로 다른 내용도 있다. 아마도 하늘나라에서 잡스가 "그 때는 내가 그런 의도로 한게 아니라고"라고 하고 싶을지도 모른다. 이 책은 YE가 학교에서 내가 관심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가져다 준 책인데, 재미가 있어서 하루만에 다 읽었다.저자는 광고전문가로 스티브 잡스와 함께 업무를 했던 켄 시걸이다. 애플 주요 제품의 광고와 이름짓기가 어떻게 진행됐는지에 대해서 알려준다. 넥스트나 아이맥에 대한 내용은 처음 듣는 것이었다. 애플이 어떻게 혁신적인 기업이 됐는지에 대해, 단순함과 직관성에서 찾았다. .. 2016. 10. 23. [BP/MOVIE]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나오는 - 아부의 왕 BP's : 2012년도 아부의 왕은 너무 정직해서 회사에서 왕따를 당하고, 집안이 어려워지면서 돈을 벌기 위해 영업사원이 되는 주인공 이야기다. 영업으로 성공하기 위해 전설적인 영업왕 성동일을 찾아가 수업을 받고, 영업에 성공하는 모습을 재미있게 구성했다. 주연은 송새벽, 성동일 씨인데, 여기에 익숙한 배우들이 아주 많이 나온다. 김성령, 고창석, 이병준, 한채아씨. 까메오로 무한도전 영화를 찍은 장항준 감독, 차승원씨도 등장한다. 황석정씨도 보험아줌마 1로 나오심. 재미있게 그렸지만, 직장인이 견뎌야 하는 현실을 그대로 드러낸 듯한... 씁쓸함도 있다. 킥킥대면서 웃을 수 있는 영화인데 후반부가 진지해지다보니 조금 약하다. 후반부가 보강됐으면 좋았을텐데... 추천 : ★★★◐☆ 다음영화 6.0/10 .. 2016. 10. 18. [BP/MOVIE] 립반윙클의 신부 - 이와이 슌지 リップヴァンウィンクルの花嫁 BP's : 이와이 슌지 감독의 5년만의 신작. '립반윙클의 신부(リップヴァンウィンクルの花嫁)' 처음에는 잘 안들어오는 이 제목이 영화를 본 뒤에 자꾸 곱씹게 된다. 쿠로키 하루, 아야노 고, 코코 3명이 이끌어 가는 이야기. 아야노 고 얄미우면서도 얄미워 할 수 없는... 영상과 음악이 잘 어울어졌다. 튀지는 않지만 개성 있는 식당에서 '어 이건 좀 의외인데?"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만들어진 독특한 음식을 먹는 느낌 처음에는 전혀 이어지지 않을 것 같은. 한치 앞을 모르겠는 이야기. 느낌 있는 영화. 추천 : ★★★★☆ 립반윙클의 신부 http://rvw-bride.com/ 2016. 10. 17. [BP/MOVIE] 뉴스타파 극장판- '자백',조작된 것들 BP's : 기대했던 자백이 개봉했다. 멀티플렉스에도 몇 개 걸려 있지만, 상영관, 상영횟수가 많지는 않다.기본은 서울시 간첩 조작사건 내용이지만, 그런 것이 아주 예전부터 반복되었고, 그 피해자들이 아직도 고통받고 있다는 내용으로 이어진다. 중간에 박준영 변호사님도 나온다. 어릴 때 뉴스를 틀면 나왔던 간첩사건들. 그 중의 상당수가 조작됐다는 것을 생각하면 끔찍하다. 재심에서 무죄를 받은 피해자들은 대부분 아무런 관련없이 고문으로 자백을 해서 간첩으로 몰렸다. 이들 대부분은 재심을 통해 2000년 이후 밝혀졌다. 그런데 서울시간첩조작사건을 보면 그런 것들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 뉴스타파 극장판이라고 할 수 있는 자백, 다큐멘터리지만 2시간 동안 충분히 몰입해서 볼 수 있었다. 뉴스를 극장에서.. 2016. 10. 15. [BP/MOVIE] 전설의 탄생 - 나르코스 시즌2(Narcos Season 2) BP's : 영화와 드라마 포털인 imdb에서 TV 순위는 상위 5위가 큰 변화가 없다. 어쩌면 앞으로도 몇 년동안은 변화가 없을 것 같다. 그런데, 최근 HBO와 넷플릭스 등에서 자체 제작하는 드라마 중에 이 순위를 노리는 드라마들이 있다. 넷플릭스 나르코스 시즌2는 더 보여 줄 것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의외로 몰입해서 봤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어떤 것이 진짜인지, 허구인지 모를 정도로 오고 간다. 남미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가지고 만든 작품 중에는 1위가 확실하다. 여기에서 끝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제작은 시즌 4까지 기획돼 있다. 매년 시즌 1개씩 만들어질 예정이고 넷플릭스이기 때문에 한주씩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한번에 시즌 전체가 공개된다. 이렇게 한번에 공개되는 것도 TV.. 2016. 10. 14. [BP/MOVIE] B급 영화의 A급화. 맨인더다크(Don't Breath) BP's : 스릴러. B급 무비. 정형화된 내용 같지만 중간 중간 깜짝 놀라는 부분들이 있다.어디선가 봤던 것 같지만 전혀 생각나지 않는 등장인물. 이블데드 감독으로 알려져 있는데 원작이 아닌 2013년 리메이크작이다. 예상 제작비가 990만달러인데, 10월 첫주까지 8692만달러를 벌어들였다. 대단하다. 내용은 좀도둑 3명이 거액의 배상금을 받은 시각장애인 집을 털러 가면서 벌어지는 일.버려진 마을 이라는 한정된 공간, 그리고 집 하나. 등장인물도 손에 꼽을 정도. 그런데 이 상황을 잘 이용했다. 주인공 때문에 답답해서 더 힘든. -_-; 추천 : ★★★◐☆imdb 7.6/10 http://www.imdb.com/title/tt4160708/ 2016. 10. 12. [BP/MOVIE] 잔잔하고 그윽한 빵내음 - 해피해피브레드(しあわせのパン Shiawase no pan) BP's : '행복의 빵'은 2012년 작품이다. 감독 · 각본은 미시마 유키코, 장편으로는 첫 감독 작품이다. 주연은 하라다 토모요 , 오오 이즈미요, 하라다 토모요는 웃긴 역할로 인식되어 있기 때문에, 영화를 보는 내내 '언제 웃기는 연기가 나올까?'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진지한 역할, 줄거리는 단순하다. 도쿄에서 홋카이도 도야코 호수 근처로 옮겨서 작은 빵집과 숙박업을 하는 카페 '마니'의 주인장, 그리고 방문객들의 이야기. 잔잔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특별한 내용 전개는 없지만, 빵 익는 소리, 냄새까지 날 것 같은 영화. 이런 카페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 깜파뉴가 먹고 싶어진다. 추천 :★★★☆☆ 행복의빵 홈페이지 http://shiawase-pan.asmik-ace.co... 2016. 10. 11. [BP/TV] 범죄자를 잡는 범죄자 - 블랙리스트 BP's : 미국드라마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파일롯을 내보냈다가 이후 제작을 안하거나, 시즌1에서 끝나는 작품도 있다. 성공한 드라마는 시즌1이 길거나, 3시즌 이상 롱런하는 작품들. 블랙리스트도 그 중 하나. 현재 시즌 4를 하고 있다. 범죄 드라마는 이제 나올 것은 다 나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블랙리스트는 범죄계의 대부? 가 범죄자를 잡는 방식이다. 단순히 거기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등장인물들의 얽힌 관계들이 조금씩 진행되면서 계속 보게 만드는..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의 제임스 스페이더가 주인공을 나온다. 그런데 보면서도 그가 예전의 보스턴리갈, 월스트리트의 그 인줄 몰랐다. 머리가 빠지니 전혀 다른 이미지인... 추천 : ★★★◐☆ 홈페이지http://www.nbc.com/.. 2016. 10. 2. [BP/BOOKS] 비상경보기 - 강신주 BP's : 강신주님의 비상경보기를 쌓아두고 최근 다 봤다.책이 두꺼운데 현안에 대한 이야기들을 구어체로 썼기 때문에 빨리 읽힌다. (그래도 너무 길다) 책 제목처럼 그냥 넘어가고 있는 사안에 대해서 이제 비상경보기가 울려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그냥 받아들이는 부분에 대해 왜 그러는지, 한번 다시 생각해보게 만든다. 이미 만들어진 것들, 왜 그렇게 됐는지, 그게 맞는지에 대해서... 추천 : ★★★◐☆ (책이 너무 두껍다. 들고다니는게 힘들었음) 알라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74920348 yes24 http://www.yes24.com/24/goods/24463820?scode=032&OzSrank=2 2016. 10. 1. [BP/MOVIE] 아이 인 더 스카이( BP's : 드론을 이용한 테러 조직 공격에 관련한 이야기. 특공대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영국에 있는 작전지휘관이 미국에 있는 드론조종사에게 지시를 내려 케냐에 있는 테러 조직 공격에 나선다. 액션 영화인 것 같지만, 사실 그 내부에는 인간적인 내용이 숨어 있다. 사람을 죽이기 위해서 이제 원격에서 버튼 하나로 가능한 세상. 하지만, 그로인해서 예기치 못한 상황들... 화려한 액션이 나오지는 않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숨을 죽이게 만드는 몰입도가 대단하다. 미국과 영국에서 태어난 어린이, 케냐에서 태어난 어린이.. 그 둘은 다른 것 같지만 상관없는 어른들 이해관계에 따라 전혀 다른 인생을 살게 된다, 국가와 이념이라는 이름으로 감수해야했던 것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어준다. 추천 ★★★★☆ imd.. 2016. 10. 1. [BP/BOOKS]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BP's : 유시민님이 그동안 글쓰기에 대한 경험과 생각을 책으로 만들어 놓은. 글 잘 쓰고 싶으면 좋은글을 많이 읽고, 많이 쓰고, 생각하라. 추천 : ★★★★★ yes24 : http://www.yes24.com/24/goods/17245030 좋은책 소개해준 YE에게 감사 유시민의 글쓰기특강 p48 누구든 노력하고 훈련하면 비슷한 수준으로 해낼 수 있다. 논리 글쓰기는 문학 글쓰기보다 재능의 영향을 훨씬 덜 받는다. 조금 과장하면 이렇게 주장할 수 있다. 노력한다고 해서 누구나 안도현처럼 시를 쓸 수 있는 건 아니다. 하지만 누구든 노력하면 유시민만큼 에세이를 쓸 수는 있다. p59 중요한 것은 학습과 훈련과 경험이다. 재능이 아니다 누구든 노력하고 훈련하면 비슷한 수준으로 해낼 수 있다. 61글쓰.. 2016. 9. 30. [BP/BOOKS] 더 걸 온 더 트레인(The Girl On the Train) BP's : 책을 산 것은 한참 됐는데, 안읽고 있다가 아마존에서 책을 검색하다가 보니 베스트셀러로 올라와있길래 열었다. 그런데, 정말 안넘겨지는 책이었다. 베스트셀러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나랑은 안맞는 책이었다. 추천 : ★☆☆☆☆ 예스24http://www.yes24.co.kr/24/goods/19346078 2016. 9. 28. [BP/MOVIE] 숨겨진 걸작 - 칠드런 오브 맨(Children of Men) BP's : 세기말을 다룬 영화는 많지만, 너무 비현실적인 부분이 많다. 좀비나 뱀파이어, 외계 생물이 등장하는 경우도 있고. 물론 더 로드처럼 지나치게 현실적이어서 기분이 나쁠 정도의 영화도 있다. 칠드런 오브 맨은 아이가 더 이상 태어나지 않아 인류가 멸망할 수 있는 상황을 다뤘다. 더 이상 종족번식을 하지 못하게 된 상황에서 발생하는 일들... 그리고, 그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들. 국내에 개봉되지 않았고, 2006년 공개됐을 때 흥행에도 별 의미를 남기지 못한 영화. 하지만 클라이브 오웬, 줄리엔 무어, 마이클 케인 등 명배우들이 감당할 수 없을만큼 많이 나온다. 마지막 부분에서의 길게 찍은 장면은 '어떻게 이걸 찍을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을 정도로 대단하다. 추천 : ★★★★☆ imdb.. 2016. 9. 24. [BP/MOVIE] 셀 : 인류 최후의 날 BP's : 존 쿠삭, 사무엘 L 잭슨이 나오는 세기말 영화. 명배우들이 나와도 각색이 안좋으면 망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영화. 원작인 스티븐 킹 소설을 영화로 바꾸는데...영화로의 장점을 살리지 못한 것 같다. 영화 전반의 내용에 대한 설명도 부족하다. 키가 훌쩍 튼 오펀의 이사벨 퍼만이 더 무서웠음. 추천 : ★★☆☆☆imdb : http://www.imdb.com/title/tt0775440/ 4.5/10 2016. 9. 21. 이전 1 ··· 68 69 70 71 72 73 74 ··· 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