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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간식1738

[BP/MOVIE] 너무 아쉬운 스릴러 '해빙 (2017) Bluebeard'. 120만4600명 BP's : 조진웅님 주연 스릴러 해빙. 이외에도 출연진이 화려하기 때문에 어떻게 나올까 궁금했던 영화. 그런데, 다른 스릴러와 차이를 두기 위해서 몇 개의 장치를 더 넣은 것이...결국 이것도 저것도 아닌 내용이 되어 버렸다. 그래서..스릴러 영화는 몰입해서 어렵게.. 퍼즐을 맞춰가다가 마지막 조각을 끼워넣었을 때...'아 이런 것이었구나' 하는...느낌이 있어야 하는..다 맞춰보니까. 조각이 안맞는 -_-; 처음의 몰입감이 대단했는데...아쉬웠다. 감독은 4인용 식탁, 가족시네마 이수경 감독 추천 : ★★★☆☆ 아쉽다. 뭔가 제작할 때 여유가 부족했던 것이 아닐까? 명작이 될 수 있었는데.. 다음영화 : 5.7/10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9411.. 2017. 10. 16.
[BP/MOVIE] 멋진 배우, 멋진 영화 '파리로 가는 길(Paris Can Wait, Bonjour Anne 2016) BP's : 우연하게 자동차 여행을 하게 되는 이야기. 사실. 큰 이야기는 없다. 그런데, 화면이 너무 예쁘다. 그리고, 등장하는 배우들도 멋지다. 다이안 레인, 아르노 비야르 주연. 알렉 볼드윈은 우정출연 정도.. 라이카 카메라 사고 싶다. : ) 감독은 엘레노어 코폴라(Eleanor Coppola). 그의 남편은 프란드시 포드 코폴라. 남편도 영화 감독이다. :) 추천 : ★★★★☆ Rotten Tomatoes 45% https://www.rottentomatoes.com/m/paris_can_wait/ imdb : 5.8/10 http://www.imdb.com/title/tt4429194/ 다음영화 : 7.2/10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5.. 2017. 10. 15.
[BP/NF] 고등학교 수수께끼. 아메리칸 반달리즘 - 넷플릭스 BP's : 아메리칸 반달리즘,다큐멘터리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다. 학교에 기물파손? 일이 발생하고. 학교 말썽꾸러기가 범인으로 지목받는다. 단순 기물파손?으로 알려졌지만, 알고보니. 학교 안의 인간관계들이 꼬여서 벌어진 일... 다큐멘터리인줄알고 봤는데...나중에 보니 드라마. 초반에 아무 몰입도가 높은데, 뒤로 갈수록 좀 늘어진다.그리고, 너무 반전이 많아서 ...나중에는 그게 놀랍지도 않다.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사건, 미스테리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드라마. 내가 겪은 고등학교 미스테리에 대해서는...음악실에 우유 던진 사람은 누구였을까? (여름 방학 시작 전에 우유를 던져놓고 가서...) 여름방학 끝나고 냄새 떄문에 난리 났던....(아무리 치워도 지워지지 .. 2017. 10. 14.
[BP/MOVIE] 텍사스 느낌. 헬 오어 하이 워터(Hell Or High Water 2016) BP's :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를 쓴 테일러 쉐리던(Taylor Sheridan) 그 다음 작품인 헬 오어 하이 워터(Hell Or High Water 2016) 전혀 다른 이야기인데도, 묘하게 이야기가 진행되는 과정이 닮았다. Chris Pine, Ben Foster, Jeff Bridges 명배우들이 등장. 감독은 퍼펙트 센스의 David Mackenzie 국내 개봉 제목은 로스트인더스트원래 제목을 쓰지 않은 이유는 아마도 이 제목이 우리나라에서는 익숙하지 않아서 일 것이다. 성경에서 나온 Come hell or high water '지옥이나, 파도가 닥치더라도'. '어떤 시련에도 불구하고''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라는 의미..영화 안에서 이 문장이 나오는데... 농장을 지키기 위해서...... 2017. 10. 13.
[BP/MOVIE]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를 봤다면 - 윈드리버(Wind River 2017) BP's : 차가운 다큐멘터리 같은 영화 윈드리버.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를 쓴 테일러 쉐리던(Taylor Sheridan)이 각본을 썼다. 테일러 쉐리던은 시카리오 성공 이후 '헬 오어 하이워터(Hell or High Water 국내는 로스트 인 더스트로 개봉)'윈드리버는 각본에 감독까지...그리고 다음 작품은 시카리오 후속작 '솔다도' 테일러 쉐리던은 TV드라마를 비롯해, 많은 영화에 출연했는데. 대부분 단역이나 조연이었다. 결국 각본과 연출로 자신의 재능을 드러낸... 평양냉면처럼 담담한 이야기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좋아하고, 반대로...무슨 영화가 이렇게 재미없냐? 할 수 있다. 하지만,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를 재미있게 봤다면.... 좋아할만한 영화. 물론, 재미있게 봤다면 헬 오어 하이워터.. 2017. 10. 12.
[BP/NET] 김어준의 파파이스 162회 방청 - 얼렁뚱땅 NLL, 댓글 공작. 신고리원전 '숙의' 1.브리핑 01:17 "XX일당" 2.국민 정청래 06:52 "핵심주요당직과 NLL" 3.김광진 전 국회의원 20:45 "김관진 전문가 김광진 " 4.주진우 시사인 기자 33:59 "다스는 누구꺼지?" 5.이석현 국회의원 57:00 "미국에 준 팁?" 6.권순정의[리얼미터] 01:26:13 "외로운 섬" 7.홍영표 국회의원 01:42:12 "오늘 저녁도 불편하길" BP's : 추석으로 한 주 쉰 김어준의 파파이스 162회는 국정원 댓글공작을 비롯해서 161회에 이어서 MB정부 시절 벌어졌던 일들에 대한 소개가 주로 다뤄졌다. 정청래 의원과 김광진 의원이. MB정부 때 댓글 공작, NLL 발언에 대한 이야기. 그 때는 얼렁뚱땅 넘어갔지만,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일들에 대해서 이야기...그렇게 될 수 .. 2017. 10. 12.
[BP/MOVIE] 다크타워(The Dark Tower 2017) - 9만4862명 BP's : 다크타워. 원작을 책으로 읽으면서도 이해가 잘 안갔는데. 영화도 마찬가지였다. 스티븐 킹은 대단한 작가지만. 다크타워를 비롯해 11/22/63 등 최근 나오는 작품들은. 처음에 그럴듯하게 그려내다가... 뒤에 후다닥 마무리 하는 느낌이. -_-; 최근 개봉한 스티븐 킹 '그것(IT)' 과 비교하면 그 내용의 차이가 심각하다. 거의 기계처럼 작품을 찍어내는 스티븐 킹이지만... 1980~1990년 초반까지 나온 작품들이 가장 재미있고, 기발한 것 같다. 그것(IT)은 영화도 잘만들었지만, 책이 정말 대단하다. Matthew McConaughey가 악역으로 열심히 뛰었지만.... 뒤로 뛴..-_-; 어벤저스의 김수현님도 나온다. 작품 운이 잘 안따라주는데... 그래도 조만간 뭔가 터질 것 같다... 2017. 10. 11.
[BP/MOVIE] 비스티보이즈 2008 - 72만7409명 BP's : 범죄도시로 마동석, 윤계상님이 뜨고 있지만. 2008년에 이미 두 사람이 제대로 만든 영화가 있다. 강남 호스트들의 삶을 그린 영화 비스티 보이즈. 주인공은 하정우, 윤계상님이지만, 실제로 중심은 마동석님.. 사채업자의 느낌을 제대로 살렸다. 사채꾼 우지시마에 등장해도 바로 어울릴 듯한 현실감. 하정우님의 찌질함은 대단한 연기다. 실제로 있을 것 같은.. 등장인물들의 인상적이고, 반복적인 대사들도 있다. '됐고'... 이외는 다 비속어. 여주인공은 윤진서님. 감독은 범죄와의 전쟁, 검사외전의 윤종빈 감독. 차기작은 공작(2017)비스티보이즈 같은 영화 하나 더 만들어 주면 좋겠다. 아니면 사채꾼 우지시마 같은 내용을 영화로 만들어도.. 관객은 72만 7409명으로 생각보다 많지 않다. 만약 .. 2017. 10. 10.
[BP/MOVIE] 위 아 엑스(We Are X 2016) - 엑스재팬 다큐멘터리 BP's : 일본 비쥬얼 락그룹 엑스재팬 다큐멘터리 '위아 엑스(We Are X 2016). 사실 엑스재팬이라는 그룹명은 낯설다. 원래 그룹명은 'X'였는데, 해외 다른 그룹과 혼동될 수 있고, 당시 해외 진출을 위해서 '엑스 재팬(X JAPAN)' 이라는 그룹명을 썼지만. 내가 초기에 산 앨범들은 모두 X라고 되어 있다. 엑스가 인기를 끌 때, 당시에는 일본 음반이 정식으로 수입되지 않았을 때여서. 일본에 가는 사람에게 부탁하거나. 압구정동 상아레코드, 회현지하상가에서 주문해야 했다. CD가 3만원 정도였는데 한번 주문하면 한달은 기다려야 했다. 엑스 음악은 그야말로 충격이었다. 그리고, 그 기괴한 옷차림과 머리모양. 사실 지금봐도 엑스의 외모는 충격인데, 당시는 그런 것들을 쉽게 접할 수 없었기 때문.. 2017. 10. 9.
[BP/MOVIE] 아수라(2016) - 김성수 감독. 259만4028명 BP's : 정우성, 황정민, 곽도원, 주지훈, 정만식.... 다른 영화에서 각각 주연을 해도 될만한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아수라. CJ 에서 기대를 많이 했다고 하는데, 흥행은 기대만큼 되지 않았다. 관객수는 서울 67만명. 전국 259만 4028명. 생각보다 너무 적어서 놀랐다. 이유가 무엇일까? 내가 본 느낌은 너부 평면적인 구성이었다는 점. 등락이 반복된다. 초반에 분위기를 잡고 마지막 부분에 정점을 찍어야 하는데...마지막 최종 편집에서 많이 바뀐 것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비싼 재료들이 많이 들어가 있는데, 딱히 인상적인 맛이 안느껴지는 -_-; 제작 때부터 CJ관계자 지인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해서 기대했었는데....아쉬웠던 작품. 감독은 비트, 태양은 없다. 김성수 감독 추천 .. 2017. 10. 8.
[BP/MOVIE]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2011) 471만 9672명 BP's : 명 배우들이 총 등장하는. 범죄와의 전쟁. 배경은 1990년 노태우 전 대통령이 민생치안 확립을 위해 '범죄와의 전쟁'을 발표한 시기. 본인의 정권 정당성을 위해서 한 것이지만, 당시 조직 폭력배들이 많이 소탕됐다고 한다.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더 살펴봐야 할 것 같음) 최근 인기를 끈 범죄도시의 마동석님도 등장한다. 현실성?을 위해서 주연, 조연, 엑스트라까지 1980년식으로 생긴? 사람들을 캐스팅했다고 하는데...그래서, 장발을 한 사람들도 많다. 여러 장면들이 패러디 될 정도로 재미있는 영화. 감독은 검사외전의 윤종빈 감독. 차기작은 공작이라는 황정민님 주연의 영화. 범죄와의 전쟁 누적 관객은 471만9672명. 500만명은 넘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청소년 관람불가라서 그런 듯... 2017. 10. 7.
[BP/MOVIE] 타이타닉(1997) - 20대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BP's : 20대의 레노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나오는 타이타닉. 3시간이 넘는 긴 상영시간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영화. 추석 때, 이전 명작들을 보고 있는데, 다시 봐도 재미있다. 일부는 기억에서 사라져서, 새로 보는 듯한 내용도 있다. 지금은 유명한 배우가 된 조연들을 보는 재미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1995년 바스켓볼 다이어리에서 '저 배우 누구야?'라고 할 만큼 멋지게 나왔는데, 1996년 로미오와 줄리엣. 그리고 1997년 타이타닉으로 세계적인 배우가 됐다. 캐이트 윈슬렛은 2011 컨테이전이나 2004 이터널 션샤인 등 많은 영화에 계속 나왔지만, 타이타닉만큼은 주목을 받지는 못하고 있다. 아바타2에서 출연예정. 감독은 제임스 카메룬. 2019년 터미네이터 리부트, 아바타 2.. 2017. 10. 6.
[BP/MOVIE] 블레이드 러너 1982 BP's : 블레이드 러너 2049 개봉에 맞춰서 블레이드 러너 1982가 다시 TV에서 방영. EBS에서 고화질로 다시 보여줬다. 30년 전 영화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블레이드 러너를 처음 본 것은 토요명화였던 것 같은데, 당시에는 이런 공상과학 영화가 몇 없었을 때였기 때문에... 관람 자체가 충격이었다. 당시 예상한 어두운 분위기의 미래...아직 그렇지는 않지만.... 영화에서 나온 장면, 기기들이 현실화 된 것들이 몇 가지 있다. 일본이 중심이 되는 예상은 맞지 않았지만...아직 시간이 남았으니... 영화의 배경은 불과 2년 남은 2019년 미국 로스엔젤리스다. 이전에 못 봤던 화면 구석 구석을 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 그 세심함이 대단했다. 어떻게 이렇게 만들 수 있을까? 할 정도로... 2017. 10. 5.
[BP/WP] 아가사 크리스티 - 미스 마플((Agatha Christie's Marple 2004). 왓챠플레이 BP's : 추리소설에 등장하는 탐정, 형사는 여러 가지 유형이 있고, 셜록 홈즈나 에르큘 포와르 처럼 스타성이 있는 캐릭터도 있다. 그런데, 그런 탐정, 형사 중에 독특한 캐릭터가 있는데 그 중 한 명이 할머니 탐정 '미스 마플'이다. 어떻게 보면 추리소설의 주인공이 아니라 피해자에 걸맞는 유형이지만,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를 연륜?으로 풀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셜록홈즈가 모든 것을 다 아는 천재적인 감각으로 사건을 해결한다고 하면, 미스 마플은 합리적인 사고로 해결한다. 아가사 크리스티는 13편의 작품에 미스 마플을 등장시키는데, 이 인물은 자신의 할머니에서 생각했다고 한다. 등장하는 작품은 목사관의 살인(1930),서재의 시체(1942),움직이는 손가락(1943)살인을 예고합니다(1950) 등..... 2017. 10. 4.
[BP/WP] 겁쟁이 페달(弱虫ペダル) - 왓챠 플레이 BP's : 자전거 경기를 소재로 한 본격적인 스포츠 만화. 겁쟁이 페달(弱虫ペダル), 저자는 와타나베 와타루국내는 대원씨아이가 단행본으로 내고 있다. 만화로 봤었는데, 왓챠플레이에 애니메이션으로 올라와 있다. 시즌 3까지 나와 있고, 시즌4는 2018년 1월 방영 예정. 단행본은 51권까지 나와 있다. 최근 만화들이 너무 받아들이기에 부담스러웠는데, 하이큐를 보고 비슷한게 없을까? 하다가 찾아봤는데.. 하이큐가 배구를 배경으로 했다면, 겁장이 페달은 자전거를 주제로 한 유쾌한 작품. 주인공이 강하고 멋진, 캐릭터가 아니라. 소심하고, 착한...그런 캐릭터... 가족들이랑 같이 보기에도 좋은 그런 애니메이션... 홈페이지 : http://yowapeda.com/ 왓챠플레이 : https://play.wa.. 2017. 10. 3.
[BP/NET] 김어준의 파파이스#161 - 추석맞이 MB특집[1] BP's : 추석은 MB와 함께. 김어준의 파파이스 161회는 MB 특집 1편으로 구성. 안원구 전 대구지방 국세청장이 MB 회사로 추정되는 다스에 대한 이야기를 박범계 국회의원이 다스 돈에 대해서 설명. 자원외교에 대해서 전순옥 전 국회의원이... 진선미 의원이 댓글공작과 청계재단에 대해서 알려주신다. 끝이 어디까지일까? 할 정도로 고구마 줄기처럼 계속 나오는 의문들... 1.브리핑 04:00 "총수그림대회 여는 까닭?" 2.안원구 전 대구지방 국세청장 21:29 "다스를 국민의 품으로?" 3.박범계 국회의원|적폐청산위원장 01:04:02 "[다스] 돈은 MB에게?" 4.전순옥 전 국회의원 01:42:26 "MB 1호 자원외교!" 5.진선미 국회의원 01:54:54 "왕방산의 비밀?" MB 비자금 추적.. 2017. 10. 3.
[BP/MOVIE] 시소(See-Saw) - 2016 BP's : 삶과 죽음에 대한 다큐멘터리. 주인공은 틴틴파이브의 개그맨 이동우님과 임재신님. 시소. 올라가는 것이 있으면, 내려가는 것이 있는. 철자는 같은데 See-Saw로 중간에 붙임표가 붙는다. 제목은 '이동우님’이 직접 선택한 영화의 제목 ‘시소(SEE-SAW)’. '보이지 않게 되면서 보게 된 세상' 즉, 시력을 잃고 비로소 마음의 눈으로 보게 된 새로운 세상을 뜻한다고. 또, 함께 눈높이를 맞춰 균형을 유지하는 놀이기구 ‘시소(seesaw)’의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 감독은 물숨 (2016)의 고희영 감독. 고희영 감독 인터뷰를 찾아보니. 아쉽게도 물숨에 관한 것 밖에 없다. “해녀들의 금기어 ‘물숨’ 의미 깨닫기까지 꼬박 6년[한겨레] [짬] ‘제주 해녀’ 다큐 제작기 펴낸 고희영 감독 추천.. 2017. 9. 30.
[BP/NF] 건강과 생존에 대한 이야기 - ‘소에 관한 음모 (Cowspiracy 2014)’ 넷플릭스 BP's : 몸을 죽이는 자본의 밥상 (What the Health 2017)을 보고 킵 앤더슨 감독의 다른 작품들이 궁금해졌다. 넷플릭스에 그의 전작인 ‘소에 관한 음모 (Cowspiracy 2014)’가 있어서 봤다. 광우병이나 소를 키우는 환경, 이런 이야기 일줄 알았는데, 소가 주요하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먹는 것과 인류 생존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시민사회단체들에 대한 이야기, 관련 협회 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역시, 우리가 알고 있는 먹는 것에 대한 정보는 편향돼 있고, 사람들이 알고 싶어하는 정보를 얻기 어려운 구조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개인들이 대적하기에는 너무 큰 그릇된 자본가, 기업, 전문가들에 대한 이야기도. 시민들 편이라고 생각했던 사회단체들에 대한 이야기.. 2017. 9. 28.
[BP/NF] 몸을 죽이는 자본의 밥상 (What the Health 2017) - Netflix BP's : 몸을 죽이는 자본의 밥상 (What the Health 2017)은 ‘소에 관한 음모 (Cowspiracy 2014)’를 제작한 다큐멘터리 감독 킵 앤더슨(Kip Andersen) 신작이다. 그는 소에 관한 음모에서 글로벌 기업이 된 축산업계가 어떤 보이지 않는 영향력을 내는지에 대해서 소개한 바 있다. 이번 영화 몸을 죽이는 자본의 밥상에서는 암과 당뇨병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암과 당뇨병에 걸리는 사람들이 왜 많은지, 그리고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는 협회, 기관들. 암과 당뇨병에 관한 해결책을 찾으면서도, 글로벌 식품업체의 후원을 받아 논문, 보고서를 발간하는 학교, 기관들. 그리고,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먹거리에 대한 문제들.(이런 대부분은 잘못된 방향으로 설명하는 기관, .. 2017. 9. 27.
[BP/NF] 사이보그 009 : 콜 오브 저스티스 - 넷플릭스 BP's : 사이보그 009가 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 캐슬바니아를 비롯해 애니메이션도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 20분 짜리 12편으로 보는데 부담도 적다. 캐릭터들은 조금씩 달라졌지만, 과거 사이보그 009 시리즈와 비슷한 구성. 캐릭터들이 더 현대적으로 바뀌었다. X맨이나 어벤져스 같은 영웅물인데, 각 캐릭터마다 특색이 있다. 이번 시리즈는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알려지지 않은 세력과 사이보그 팀이 대결하는 구도. 초반 몰입하게 되는 구성이 좋다. 뒤로 갈수록 좀 늘어져서 그런데. 시리즈 물이 아니라 영화 한편으로 만들거나, 좀 편수를 줄여도 좋았을 듯...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라 다시 볼 수 있으니 좋다. 바벨2세나 독수리오형제, 캐샨 등도 리메이크 되면 좋을 듯. 극장판과 별도로 TV 애.. 2017.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