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음의 간식/Movie838

[BP/MOVIE] 감성지수 99.9% - 라라랜드(Lala Land) BP's : 라이언 고슬링, 엠마 톰슨 주연 라라앤드. 감독은 다미엔 차젤레. 위플래시, 클로버필드 10번지에 선택한 멜로영화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 배우 지망생 미아 두 사람이 만드는 세상...예쁘고, 즐겁고, 따뜻한 영화. 추천 : ***** 네이버영화 9.11/10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34963 imdb : 8.6/10 http://www.imdb.com/title/tt3783958/?ref_=inth_ov_tt 2016. 12. 9.
[BP/MOVIE] 무현, 두 도시 이야기 BP's : 평범했던 우리가 기억하는 '그'의 이야기...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최초의 다큐멘터리 영화 영화 소개 내용 중 최선의 시간이었고, 최악의 시간이었다. 지혜의 시대였으며, 어리석음의 시대였다. 믿음의 시절이었고, 불신의 시절이었다. 빛의 계절이었고, 어둠의 계절이었다. 희망의 봄이었으며, 절망의 겨울이었다. 우리에게 모든 것이 있었고, 우리에겐 아무것도 없었다. 우리 모두 천국으로 가고 있었으며, 우리 모두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었다. - 찰스 디킨스 [두 도시 이야기] 중 네이버 영화 9.48/10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52183 2016. 12. 8.
[BP/MOVIE] 인페르노( Inferno) BP's : 톰행크스 주연 인페르노. 이미 책으로 봤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역시나 책의 상상력을 뛰어넘기에는 영화 화면은 너무 작다. 로버트 랭던 박사의 다빈치코드, 천사와 악마 시리즈의 끝. 아쉽게도 뒤로 갈수록 힘이 좀 빠지는.. 하지만, 예쁜 유럽의 건물들을 보는 것은 좋다. 인페르노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91839432 인페르노(Inferno) 추천 : ★★★☆☆imdb : 6.4/10 http://www.imdb.com/title/tt3062096/ 2016. 12. 6.
[BP/MOVIE]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 2017 BP's : 예고편만 1억2700만회 재생이 도ㅒㅆ다는 니며와 야수 영화판. 애니메이션으로 너무 잘알려진 이야기가 실사 영화로 나온다.벨 역할은 엠마 왓슨. 야수는 댄 스트븐슨 궁금했던 개스통 역할은 루크 에반스가 맡았다. 얼음왕국에 이어 디즈니랜드 불꽃놀이를 장식할 작품 2017년 3월 개봉 예정 imdb : http://www.imdb.com/title/tt2771200/?ref_=nv_sr_2 2016. 12. 1.
[BP/MOVIE] 럭키 VS 열쇠도둑의 방법 BP's : 열쇠도둑의 메소드를 리메이크한 '럭키'. 원작을 좋아해서 세번 정도 봐서 어떻게 다르게 소화했을지가 궁금했다. 원작과 큰 차이점은 주연과 조연의 역할이 바뀐 점인 것 같다. 이준 - 사카이 마사토 유해진 - 카가와 테루 이렇게 같은 역할을 했는데, 열쇠도둑은 사카이 마사토 비중이 큰 반면, 럭키는 유해진 님의 비중이 크다. 그리고 같은 내용이지만, 중간 중간 다른 설정이 있어서 열쇠도둑의 방법을 본 사람도 재미있게 볼 수 있다. 너무 많은 것을 넣으려고 하는 것이 조금 아쉬운 부분. 그래도 킥킥 거리며 잘 봤다. 아예 유해진님의 분량을 더 넣어도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조폭 역으로 나오는 아리카와 요시요시처럼 중견 조연이 한명 들어갔어도 좋았을 것 같다. 추천 : ★★★☆☆ 네이버.. 2016. 12. 1.
[BP/MOVIOE] 신고질라 2016 BP's : 괴수 영화가 아닌 재난영화가 되어서 돌아온 신 고질라. 제작비가 100억엔 원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흥행 수입은 약 800억엔 원으로 대성공. 하지만 제작비 부족으로 안노 감독이 넣으려고 했던 장면과 이야기의 상당 부분이 삭제됐다고 한다. 컴퓨터 그래픽을 신경써서 만들기는 했지만, 어색한 부분이 보인다. 돈이 더 들겠지만, 예전 방식으로 하는 것도 좋았을 것 같은데. 일본 사람들은 지진 때문에 재난영화에 대한 관심 자체가 많은 것 같다. 등장인물들은 화려하다. TV드라마에서 봤던 모든 배우들이 나오는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연말에 가수들이 모여서 경쟁하는 NHK 홍백가합전 처럼. 배우들이 한꺼번에 나온 것 같은.. 일본에서 연기자들이 등장할 수 있는 영화가 적은 것일까? 중견 배우 뿐.. 2016. 11. 30.
[BP/IT] 미국판 아저씨 - 더 이퀄라이저(The Equalizer 2014) BP's : 덴젤워싱턴의 더 이퀄라이저. 미국판 아저씨와 같은 영화다. 평범한 것 같지만, 은퇴한 전직 특수요원 덴젤 워싱턴. 우연히 한 소녀의 문제를 알게되고, 이를 해결해주려다가 러시아 갱단과 전면전이 벌어진다. 착하고 편안하게 살려고 하지만 주위에서 그를 가만두지 않는 부패 경찰, 좀도둑, 그리고 갱단들. 내용이 존윅과 비슷하지만, 좀 다른 색을 가지고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다. 소니에서 만들어서 계속 소니 엑스페리아, 태블릿, PC가 보이는 것이 좀 너무 간접광고를 하는 느낌도.. 매우 단순한 구성으로 선과 악의 구도.... 존윅에 비해서 액션이 약하다는 지적도 있지만. 화면 구성은 못지 않게 잘 만들었다. 처음 클레이 모레츠 일을 해결하려고 갱단의 소굴로 들어갔을 때의 긴장감. 그리고, 벌어지는.. 2016. 11. 29.
[BP/MOVIE] 도쿄타워(東京タワー 〜オカンとボクと、時々、オトン) BP's : 내가 알기로는 토쿄타워라는 이름의 영화가 두 개 있다. 2005년에 나온 영화, 그리고 오다기리 죠 주연의 도쿄타워. 제목은 '도쿄타워 엄마와 나 그리고 가끔 아빠(東京タワー 〜オカンとボクと、時々、オトン)' 인데, 국내는 오다기리죠의 도쿄타워라는 이름으로 개봉했다. 아마도 이전에 개봉한 도쿄타워라는 영화와 차별화하고, 주인공 오다기리죠를 부각시키기 위해서일 것이다. 마츠 타카코가 오다기리죠의 연인으로 나온다. ====================================================================================주의! 영화 내용 있음 영화 내용은 도쿄로 상경해 마작과 파칭코에 빠져 대학 졸업을 못하고, 엄마에게 돈을 받고 빈둥거리는 주인공과 엄마.. 2016. 11. 25.
[BP/MOVIE] 새로운 스타워즈.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Rogue One: A Star Wars Story) BP's : 다음달 개봉하는 새로운 스타워즈.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Rogue One: A Star Wars Story) 제국군의 무기 다스스타를 탈취하려는 반란군들의 이야기. 스타워즈 작품이 많아지면서 그 순서가 너무 복잡해졌다. 어릴 때 봤던 스타워즈가 1편이 아닌 4편부터 시작해서 더 복잡하다. 또, 다음달에 나오는 로그원은 이야기의 흐름과 별도로 제작됐기 때문에, 스타워즈 팬이 아니라면 헤깔린다. 하지만, 모든 작품들은 1977년부터 시작된 스타워즈를 중심으로 생각하면 된다. 원래 개봉일에 따르면 이런 순서다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 (1977년)제국의 역습 (1980년)제다이의 귀환(1983년) 이전 이야기(프리퀄)보이지 않는 위험(1999년) 클론의 습격(2002년) 시스의 복수(2005년).. 2016. 11. 22.
[BP/MOVIE] 기대되는 SF 영화 'Arrival' BP's : 어릴 떄 SF영화에 대한 예고편이 나오면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재미있었다. 지금은 예전 SF 수준의 특수효과를 내는 드라마가 등장하기 때문에 이전처럼 신기함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여전히 대형 SF 영화들은 기대되는... 어라이벌도 마찬가지. 예고편을 보면 컨택트와 인디펜던스 데이, 우주전쟁을 합쳐놓은 듯한 것 같다. 콘택트 쪽에 가깝도록.... 그리고 이후에 가장 기대하는 SF영화는 리들리 스콧의 프로메테우스 2 imdb : http://www.imdb.com/title/tt2543164/ http://www.paramount.com/ 2016. 11. 21.
[BP/MOVIE]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千と 千尋の 神隱) BP's : 같은 영화라도 보는 시점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는 것 같다. 그만큼의 배경지식이 생겼을 때도 그렇고, 역시 자세히 꼼꼼하게, 관심있게 보면 같은 것도 다르게 보이는....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처음에는 기대했던 것과 달라서 당황했었는데, 두 번 볼 때가 좋았고, 세번 째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 중 상위로.... 붉은 돼지가 그랬는데, 처음에는 큰 감흥이 없다가, 나중에 점점 더 좋아하게 됐다. 원제가 千と 千尋の 神隱로 행방불명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이름이다.귀신신 神, 숨을, 수수께끼 은 隱 위키피디아 https://ko.wikipedia.org/wiki/%EC%84%BC%EA%B3%BC_%EC%B9%98%ED%9E%88%EB%A1%9C%EC%9D%98_%ED%96%89%EB%B0%A9%.. 2016. 11. 20.
[BP/MOVIE]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Miss peregrine's home for peculiar) BP's :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Miss peregrine's home for peculiar) 팀 버튼의 영화는 점점 난해해져 가는 것 같다. 그런데, 화면 인물 모두 그의 독특한 느낌이 있고, 처음 봤을 때보다 두 번째 봤을 때 더 재미있는 신기한...그리고 정말 무서운 것은 시간이 지난 뒤에 봐도 옛날 영화 같지 않다는 것이다. 원작은 미국 작가 랜섬 릭스의 작품. 기괴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의 환상 소설. 해리포터와 비교가 되는데, 해리포터가 명량 만화라면 이 작품은 기븐나쁨과 신기함의 사이에 있는.... 추천 : ★★★★☆ 팀버튼 감독 작품에 에바 그린이 나오니 별 하나 더 IMDB http://www.imdb.com/title/tt1935859/ 네이버 영화 다음 영화 : 8... 2016. 11. 11.
[BP/MOVIE] 크리피, 일가족 연쇄살인사건 BP's : 주온시리즈를 기획했던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크리피. 소설 크리피를 원작으로 만든 사이코패스 영화 이미 제목에서 너무 많은 것이 드러나 있는데, 그래도 긴장감이 느껴진다. 니시지마 히데토시, 다케우치 유코, 가가와 데루유키 주연. 역시 가가와 데루유키의 연기가... 추천 : ★★★☆☆ 좀 옛날 일본 영화 같다. 답답한 구성. 음산한 분위기. 다음영화 4.7/10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0893 관련링크 : http://creepy.asmik-ace.co.jp/ 2016. 11. 9.
[BP/MOVIE] 잭리처와 잭리처 네버고백 BP's : 톰크루즈 영화 잭리처는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잘 만든 영화다. 국내에서 흥행에 크게 성공하지 못했지만, 내용은 오히려 더 실감나고 재미있다. 너무 크게 그린 음모도 아니고 있을법한. 아저씨의 원빈처럼 전직 특수부대 출신의 잭리처는 무적의 주인공이 아니라 떄리면 아프고, 다치는 사람이다. 싸움을 좀 잘할 뿐.그래서 미션 임파서블이나 다른 영화에 비해서 더 현실감이 느껴진다. 2편이 곧 개봉인데, 미국에서 평가는 전작보다 낮은 것 같다. 하지만, 1편을 워낙 재미있게 봤으니 2편도 기대된다. Never go back imdb 6.4/10 http://www.imdb.com/title/tt3393786/ Jack Reacher 7/10 http://www.imdb.com/title/tt079072.. 2016. 11. 5.
[BP/MOVIE] 메카닉 리쿠르트(MECHANIC: Resurrection) BP's : 2011년 메카닉의 후속작 메카닉 리쿠르트. 이번에도 해결사로 나선 제이슨 스타뎀 . 자경이 누님도 나오신다. (이제 양자경이란 이름 대신 Michelle Yeoh라는 이름이 익숙해지는 것 같다) 영화 내에서 제이슨 스타뎀이 양자경을 도와주는 역할로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예스마담을 보고 자란 나는 제이슨 스타뎀이 보호 받아야할 것 같은 느낌이...액션은 둘째치고 억지로 끼워맞추는 느낌이다. 제이슨 스타뎀. 점점 B급으로 몰리는 것 같은... (스티븐 시걸 형님과 안토니오 반데라스 쪽으로 기우는 것은 아닌지) 제시카 알바도 마찬가지. 추천 : ★★☆☆☆ - 주변에서 보겠다면 예고편만 보라고 할 것 같음. - 하지만, 양자경 누님과 제시카 알바 소식이 궁금하다면... - 왜 부활이라는 부제목이.. 2016. 11. 2.
[BP/MOVIE] 상어와 1대1 '더 쉘로우즈(The Shallows)' BP's : 국내에 언더워터로 소개된 더 쉘로우즈(국내 제목이 더 와 닿는다) 서핑을 하러 간 주인공이 상어를 만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 그동안 상어와 사람의 대결 구도를 한 영화는 많았는데, 마치 다큐멘터리와 같이 만들었다. 과장도 없고, 사실 내용은 꽤 단순하다. 하지만, 영화 내내 긴장감이 느껴진다. 영화가 아닌 실제 이야기처럼 느껴질 정도... TV드라마 가십걸로 잘 알려진 라이언 레이놀즈의 아내 '브레이크 라이블리'가 주연. 추천 : ★★★★☆ imdb : 6.4/10 http://www.imdb.com/title/tt4052882/?ref_=nm_flmg_act_2 2016. 11. 1.
[BP/MOVIE] 권력과 일반인의 관계. 하우스오브카드(House of Cards) BP's : 케빈스페이시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 드라마는 이미 어느 정도 수준 이상이 되는 것 같다. 그런데 이 하우스 오브 카드는 이전 케빈 스페이시의 기존 이미지를 완전히 바꿀만큼 강한 인상을 준다. 드라마는 주인공인 하원의원 프랜시스 프랭크 언더우드(Kevin Spacey)와 부인 클레어 언더우드(Robin Wright)가 워싱턴 정가에서 정치인으로 성공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고 있다. 웨스트윙처럼 정치권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예상과 완전히 다른 흐름에 계속 드라마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위키피디아 2013년부터 방영중인 미국의 정치 드라마이다. 1990년 영국 BBC에서 제작된 동명 드라마, 그리고 마이클 돕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시즌1의 13개 에피소드 전체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 2016. 10. 30.
[BP/MOVIE]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나오는 - 아부의 왕 BP's : 2012년도 아부의 왕은 너무 정직해서 회사에서 왕따를 당하고, 집안이 어려워지면서 돈을 벌기 위해 영업사원이 되는 주인공 이야기다. 영업으로 성공하기 위해 전설적인 영업왕 성동일을 찾아가 수업을 받고, 영업에 성공하는 모습을 재미있게 구성했다. 주연은 송새벽, 성동일 씨인데, 여기에 익숙한 배우들이 아주 많이 나온다. 김성령, 고창석, 이병준, 한채아씨. 까메오로 무한도전 영화를 찍은 장항준 감독, 차승원씨도 등장한다. 황석정씨도 보험아줌마 1로 나오심. 재미있게 그렸지만, 직장인이 견뎌야 하는 현실을 그대로 드러낸 듯한... 씁쓸함도 있다. 킥킥대면서 웃을 수 있는 영화인데 후반부가 진지해지다보니 조금 약하다. 후반부가 보강됐으면 좋았을텐데... 추천 : ★★★◐☆ 다음영화 6.0/10 .. 2016. 10. 18.
[BP/MOVIE] 립반윙클의 신부 - 이와이 슌지 リップヴァンウィンクルの花嫁 BP's : 이와이 슌지 감독의 5년만의 신작. '립반윙클의 신부(リップヴァンウィンクルの花嫁)' 처음에는 잘 안들어오는 이 제목이 영화를 본 뒤에 자꾸 곱씹게 된다. 쿠로키 하루, 아야노 고, 코코 3명이 이끌어 가는 이야기. 아야노 고 얄미우면서도 얄미워 할 수 없는... 영상과 음악이 잘 어울어졌다. 튀지는 않지만 개성 있는 식당에서 '어 이건 좀 의외인데?"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만들어진 독특한 음식을 먹는 느낌 처음에는 전혀 이어지지 않을 것 같은. 한치 앞을 모르겠는 이야기. 느낌 있는 영화. 추천 : ★★★★☆ 립반윙클의 신부 http://rvw-bride.com/ 2016. 10. 17.
[BP/MOVIE] 뉴스타파 극장판- '자백',조작된 것들 BP's : 기대했던 자백이 개봉했다. 멀티플렉스에도 몇 개 걸려 있지만, 상영관, 상영횟수가 많지는 않다.기본은 서울시 간첩 조작사건 내용이지만, 그런 것이 아주 예전부터 반복되었고, 그 피해자들이 아직도 고통받고 있다는 내용으로 이어진다. 중간에 박준영 변호사님도 나온다. 어릴 때 뉴스를 틀면 나왔던 간첩사건들. 그 중의 상당수가 조작됐다는 것을 생각하면 끔찍하다. 재심에서 무죄를 받은 피해자들은 대부분 아무런 관련없이 고문으로 자백을 해서 간첩으로 몰렸다. 이들 대부분은 재심을 통해 2000년 이후 밝혀졌다. 그런데 서울시간첩조작사건을 보면 그런 것들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 뉴스타파 극장판이라고 할 수 있는 자백, 다큐멘터리지만 2시간 동안 충분히 몰입해서 볼 수 있었다. 뉴스를 극장에서.. 2016.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