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MOVIE] 크리스토퍼 놀란의 2차대전

BP's : 내년 기대하는 영화. 크리스토퍼 놀란의 덩케르크...

놀란 감독도 사단처럼 쓰는 사람만 쓰는 듯.

톰하디, 실리안 머피 등장....

예고편만 봐도

덩케르크는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항구로 영화는 1940년 5월 10일부터 6월 4일까지 있었던 덩게르크 전투에 대한 내용이다.

1939년 9월 1일 폴란드에 침공한 독일군은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를 차례로 침공, 북부 프랑스까지 진격한다.

독일군에 밀린 연합군영국군, 벨기에 등)과 프랑스군 등 약 40만명은 프랑스 최북단 뒹게르크에 몰리게 되고, 이에 영국 총리 처칠은 덩게르케에 갖혀 있는 인력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말고 구출하라고 작전을 지시한다.

영국은 군함 이외에 어선을 포함한 자원을 총동원해 구출작전에 나선다.

독일 공군은 이를 막기 위해 공군을 총동원해 저지에 나서고, 영국 공군과 결투를 벌인다.

작전을 통해 3만명이 독일군에게 포로로 잡히고, 탱크와 중병기 상당수를 독일군에게 빼앗기지만, 나머지 인력을 성공적으로 귀환시킨다.

당시 양측의 군병력은 영국+프랑스 + 벨기에 40만명, 독일 80만명이었다고 한다.

양측은 각각 1만명 사망자를 냈고, 독일은 퇴각하는 병사들을 추격하지 않았다.

성공적으로 탈출에 성공한 영국+프랑스군은 전력을 회복해 독일군에게 대응 할 수 있었고, 이로 인해 2차대전 양상은 바뀐다.

공격이 아닌 구출작전이었지만, 만약 그 때 독일이 퇴각하는 영군군을 추격해 큰 피해를 입혔다면 역사가 바뀌었을수도...

Battle of Dunkirk

imdb :

Bruprin's delicious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