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프랜차이즈 식당은 지양한다.
왜냐하면 다양한 맛이 있는데, 어딜가나 똑같은 맛의 식당을 가는 것이 싫어서.
그런데 어쩔 수 없이 가야할 경우가 있다.
시간이 없을 때나, 아니면 정말 먹을 것이 없을 때.
패스트푸드도 잘 안먹는 메뉴 중 하나인데
이 날은 시간이 없어서 프랭크 버거라는 곳에 갔다.
길벗버거, 브루클린 버거 그리고 최근 늘어나고 있는 바스버거 등에 가봤을 때
뭔가 예전 같지 않고 아쉬움이 들었는데(가격도 높아졌다)
프랭크 버거가 가격과 맛이 괜찮다는 입맛 까다로운 분의 정보를 입수하고
준비 중에 충동적으로 방문.
결과적으로 꽤 놀랐다. 이 가격에 이 정도의 맛이라면 바스 버거 등은 긴장해야 할 듯.
내가 좋아하는 버거는 버거 바이블인데, 버거 바이블의 보급형 정도 되는 것 같다.
단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남성이 먹을 때는 부족할 수 있음.
아무튼 신용산 CGV 에 영화보러 왔을 때 마땅히 갈 식당이 없으면 여기로 오기로..
상호 : 프랭크 버거 신용산 래미안점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422
전화 : 02-792-2235
추천 :★★★★☆ 다른 프랜차이즈 버거들 긴장해야 할 듯
재방 : OK
위치 :
주차 : 가능
천지 개벽한 신용산역.
예전에 전자상가 다닐 때 여기는 다닐 수 없는 곳이었는데
프랭크 버거.
가격은 이렇다.
세트 메뉴하면 버거킹이나 맥도날드에 비해서 비싸짐
입장
주문은 키오스크로
단품 버거는 저렴하다.
사진하고는 살짝 다름
웬지 전체적인 분위기가 쉑쉑버거와 인앤아웃을 섞어 놓은 듯한
이 가게의 독특한 디자인 정체성은 없는 듯
주문하고 기다리니 바로 버거가 나왔다.
처음에는 그냥 별 생각 없이 먹었는데
번과 고기... 소스가 잘 어울어진 맛있는 버거였다.
감자 튀김도 바삭 바삭...
꽤 놀라면서 먹었음.
가게를 유심히 봐야 알 수 있는데
근처의 다른 식당에 비해서 한끼 먹기에 좋은 곳으로 찜
포장하는 분들이 많았다.
아이파크몰에도 식당이 많고,
그 중에 쉑쉑버거와 다른 버거집들도 많은데
그 쪽보다는 나는 프랭크버거가 괜찮았음.
다음 평가를 보면 이상하게 낮은데.
아마 주변의 다른 버거집들이 견제하는 것은 아닌지..
김종국 님이 모델이가 봄.
정통 미국식 프리미엄 치즈버거였구나.
다음에는 새우버거 도전
아 제로페이도 된다.
영화보러 빨리 이동
버거 전문가는 아니지만 나름 다양한 버거를 먹어본 바에 따르면 프랭크 버거는 아주 준수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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