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츠케멘 전문점 멘타카무쇼(麺鷹武翔)
라멘은 없고 츠케멘만 있다.
처음에는 정말로 일본에서 먹는 츠케멘처럼 장국이 너무 짰는데, 이후에 방문해보니 농도가 조절되어 있다.
주인장께서 어느 정도 타협해서 이 정도가 적당한 듯.
일본 안가도 츠케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멘야무사시에서 배웠다고 하는데, 정말로 맛도 분위기도 일본 느낌.
단점이라면 회전율이 느려서
줄서면 3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
오픈 시간에 맞춰서 들어가는 것이 가장 좋음.
면은 소중대로 무료로 주문할 수 있고.
매운맛과 일반맛을 선택할 수 있다.
연남동 쿄라멘과 함께 츠케멘 생각날 때 갈만한 곳.
상호 : 멘타카무쇼(麺鷹武翔)
주소 : 서울 마포구 상수동 316-3
전화 :
추천 : ★★★★◐ 맛있는 츠케멘
재방 : OK
영업시간
화~일 11:30 ~ 20:00
화~일 라스트오더1 ~ 14:30
화~일 라스트오더2 ~ 20:00
화~일 브레이크타임 15:00 ~ 17:30
휴무일
월요일
위치 :
https://www.instagram.com/mentaka_musyo/
상수역 1번 출구와 가깝지만 찾아가려면 골목을 좀 다녀야 한다.
덮밥집 무라 근처
영업 시간은 이렇다.
무인주문기에 주문하고 내부에서 줄 서 있으면 30분 정도,
밖에까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으면 1시간은 기다릴 생각을 해야 한다.
기다리는 사람은 너무 늦다고 생각하겠지만
안에서 먹는 사람은 여유롭게 먹을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단점이 아니라 장점.
오픈시간에 맞춰갔는데도 30분 대기를 했다.
아예 더 일찍가는 것이 좋을 듯.
멘야무사시에서 배웠다는 말이...
麺鷹武翔 라는 상호는 계속 읽어도 잘 머리속에 들어오지 않느다.
매가 용맹하게 비상하는 것 같은 면가게라는 뜻 같음. 翔(날 상) 한자를 몰라서 찾아봄.
입장
평일 문 여는 시간에 갔는데 이 정도.
무인 주문기로 주문.
기본 맛, 매운 맛.
그래도 빠르게 주문, 파와 멘마는 추가해야 한다.
그래도 면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으니...좋음.
장국도 1번 리필이 가능하다.
30분 기다림. 그런데 뒤에 사람들이 엄청 왔다.
정말 세심하게 조리하는 것이 느껴진다.
손님을 더 받는 것에 신경쓰지 않고,
제대로 받으려고 하신다.
위생도 엄청 신경쓴다.
반면 내부에서 사람들이 기다리는 시스템은 코로나 19 시기에 바뀌어야 할 필요도 있어 보인다.
좁은 공간에 사람들이 가득 모여 있으니...
가게 안에서 기다리는 것보다 순서를 제대로 해서 뒤에서 기다리는 것은 어떨지..
모범적인 주방.
엄청 깔끔하다.
츠케멘 등장.
챠슈와 달걀이 들어간 츠케멘
챠슈는 지난번보다 좀 더 부드러웠다.
가다랑어와 멸치, 돼지뼈의 향... (틀릴 수도 있음)
아무튼 해산물과 돼지고기의 향이 절묘하게 어울리는...
먹어보니... 일본에 온 것 같음.
지난번보다 장국이 덜 짰음.
일본식이면 더 짠 것이 일반적이겠지만
이 정도가 적당해 보인다.
챠슈도 훌륭
얼마나 준비를 했을까?
이렇게 찍어먹을 때는 바로 장국 위에서 먹어야 한다.
찍은 뒤에 다시 면그릇으로 가져가면 맛이 좀 덜하다고...(주인장께서 알려주심)
중간에 매운 새우 양념, 식초 등을 추가해서 맛의 변주를 준다.
추가 스프를 섞어서 마시면 끝..
츠케멘 다큐멘터리를 보고 먹고 싶었는데 제대로 먹은 듯.
쿄라멘과 함께 츠케멘 우등생
오늘도 기분이 좋다 :)
[Pietro/한밤의 간식 ♩~♪~♪~♬] - [BP/한밤] 츠케멘 1등 - 쿄라멘/연남동
[Pietro/한밤의 간식 ♩~♪~♬] - [BP/한밤] 쯔케멘이라서 고맙다 - 건대 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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