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정릉천 산책 중 만난 독일 소세지 가게. 도이칠란드 박.
아니 무슨 가게가 이런 곳에 있어? 할만큼 주택가 안에 있다.
가게는 오래된 한옥을 리모델링해서 깔끔하게 만들었다.
가게 앞에 테이블이 몇 개 있고, 맥주와 함께 소세지를 먹을 수 있다.
분위기 좋음.
잠봉뵈르도 있고, 소세지를 비롯한 가공육도 있다.
가격도 아주 착하다.
잠봉뵈르 하나 주문해서 둘이 먹어도 남을 정도.
빵과 소세지를 구입했는데
둘 다 만족.
어떻게 이런 곳에서 이런 메뉴를 생각할 수 있는지...
도이칠란드 박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
상호 : 도이칠란드 박
주소 : 서울 성북구 솔샘로6길 30-15
전화 :
추천 : ★★★★☆ 우연히 산책 중 만난 독일
재방 : 강남의 비싼 잠봉뵈르를 볼 때마다 생각남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deutsc.park/
위치 :
주택가 안의 도이칠란드 박.
뭐 이런데 식당이 있어? 할 정도의 위치.
무슨 드라마 촬영장 세트 같은 느낌.
입장
도이칠란드 박
가게 안에 들어가면 가판대가 있다.
메뉴는 이렇다.
소금집이나 이런 곳들과 비교하면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
내부는 아주 깔끔하다.
다 팔린 제품도 있었음.
잠봉뵈르는 주문하면 만들어주심
메뉴는 이렇다.
베이컨과 샌드위치, 소세이 등을 구입
놀라움의 연속
케찹
내부는 이렇다.
오래된 한옥을 리모델링
주변이 주택가라서 이렇게 차양을 쳐 두었다.
이게 더 운치가 있다.
맥주가 술술 들어갈 것 같은 분위기
오래전에는 누군가의 집이었을텐데 그 곳을 이렇게 바꿨다.
이런 가게들이 몰려 있으면 더 멋질 것 같다.
이 근처에 이런 한옥들이 꽤 있다.
전주의 한옥마을 안가도. 정릉에도 있다.
궁금한 것이 가게는 이 집의 일부분을 쓰고 있었는데
안에 실제로 거주하는 분이 따로 계신 것일지...
샌드위치가 만들어지기를 기다린다.
사람들은 어떻게 여기를 찾아오는 것일까?
아마도 인스타그램의 역할이 큰 것 같다.
어떻게 사진을 찍어도 분위기 있게 나옴
커피와 함께 샌드위치
도이칠란드 박 주인장은 통이 크신 분 같다.
샌드위치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소세지도 엄청 크다
팬에 구워서
먹으니 아주 훌륭하다.
독일 느낌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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