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 MAMAS
메뉴 : 샌드위치
주소 :
전화번호 : 02-776-1046
서대문 중앙일보 맞은편에 있는 샌드위치집 마마스
아저씨들만 가는 식당들 사이에 생긴 반가운 집 (아 나도 아저씨지만. ㅠ ㅠ )
내부는 깔끔하고 신나는 분위기. 바로 옆 김치찌개 집과 비교되는 분위기다.
카운터 앞에서 조리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보시다 시피 메뉴는 이렇다.
인기 메뉴는 터키샌드위치, 클럽 샌드위치.
가격도 적당하다.
내가 갔을 때는 종업원분들이 베이컨을 열심이 굽고 계셨다.
안쪽에는 여러명이 앉아서 얘기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밖으로 큰 창이 있어서 개방감이 좋다.
자전거를 타고 오면 딱일 거라는 생각이 막 든다.
중앙 테이블 아래에는 과일들이 잔뜩 있었는데
이 곳 생과일 주스가 괜찮다고 한다.
귀엽게 장식된 벽..
주인장의 센스를 알 수 있게 해주는 부분..
도장찍어주는 시스템인데
이렇게 단골들은 붙여놓으면 잊어버리고 안가져와도 안심이다.
메뉴판...
생과일 주스가 많이 나가나보다 진열대 안에 잔뜩 있다.
회사로 바로 들어가야해서 앉아서 먹을 수는 없고
포장을 했다. 커피도 팔기에 어떤 맛인지 커피도 주문해본다.
아메리카노 였는데 맛이 괜찮았다.
영업시간은 이렇다.
테이크 아웃을 위해 열린 창문. 귀엽다.
바쁜 시간을 피하면 배달도 해준다고 하는데
이 혼다 스쿠터가 눈에 들어왔다.
이렇게 작은 것 하나도 신경쓴 것을 보면
샌드위치 속을 열어보지 않아도 내용물이 충실한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바로 옆에 홍합짬뽕으로 유명한 중국집이 있다.
홍합만 잔뜩 들어 있는....별로인 중국집...
회사로 와서 늦은 점심을 먹었다.
검은빵에 신선한 야채와 터키가...
빵이 아주 맛있었다.
회사 근처에 이런게 생기다니 축복이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피클. 이 피클과 빵만 있어도 훌륭한 식사가 됐을 듯..
오늘도 기분이 좋다 ~ :)
아 -_-; 사파리에서는 지도가 안붙는구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