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안개가 자욱하다...빠르게 움직이는 안개...
숨을 크게 쉬어본다...좋다. 공기....
탁구공네도 일어나고...
유랑~ 드디어 개봉 박두~
탁구공이 준 방수포 깔고..그 위에서 펴봄...
흠...왜 설명서가 안들어 있는 걸까?
팩 무지 기네...
음 이거 어떻게 끼우는거냐?
모양이 좀 나오는 것도 같고...
짜잔...대충 완성...
유랑의 가장 큰 특징...텐트 안에서 하늘이 보인다...
내친김에 베스티블도 쳐본다...음 이건 어떻게 하는건가?
우여곡절끝에 쳐봤음. 하지만 팩을 박지 않으면 모양이 안나와서 바로 접었다.
생각해보니 좀 비싼 듯...특히 베스티블이 25만원인 것은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테크 있는 곳에서 쳐봐야 할 듯...
펴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 탁구공에게 재달라고 했는데
너무 오래걸려 그만 둠. -_-;
이번에는 탁구공네 와우텐트 접기...
찍을 것도 없이 바로 접었다. 원터치 승~
아랫집에서 팬케익이 배달왔다. 5살짜리...이름이 서영이었던가? 아무튼 캠핑장의 아이들은 아이같다.
맛있는 팬케익
괴력의 커플...리빙쉘 접기..
원래는 저녁에 올라가려했는데..알고보니 오늘이 형 생일었다. 후다닥 정리하고 서울로 출발...우하네 짐까지 있으니 차가 가득..
먼저 갑니다~ 잘 놀았습니다~
지방도를 가는 것은 그 것만으로도 재미있다.
다행히 크게 막히지 않고 경기도 입성...
다시 아파트로 둘러쌓인 서울로....
우하랑 타잔형님이 일찍 가셔서 아쉬웠지만 간만에 잼났다.
여름에는 산이 좋다.~ 다음번은 더 더워질테니...꼭...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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