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잔...우하가 앞치마를 만들어 왔다.
자기 마크도 있음. 이런건 언제 만들었냐? '1000개 찍었어..' 켁~
유니프레임에서 밥이 되고 있음.
점심 메뉴는 된장국과 규동...좋은 재료가 듬뿍 들어갔다~~
짜잔~ 완성~
느무 느무 맛있었음.
디저트는 신림 쪽 다방에서 하기로~ 은혜 다방...
피곤하신 타잔형님. 다방 안쪽은 이렇다. 지역 유지로 보이시는 분들이 안에서 커피를 드시고 있었음.
기력 회복을 위해서 마 차~ 를 시켰음. 커피 1500원. 마 차는 5000원..(2000원인줄 알았는데..)
돌아와서 다코야끼~개시...지난번 타잔형님네 집에서 보고 너무 먹고 싶었음.
정말 대단한 부부다...
5년간 다코야끼를 만들기에 매진해온 '풀빵 지' 선생님...
신기 신기...
이렇게 먹음직스러운 다코야끼가...
소스와 마요네즈. 최상의 가쯔오부시를 듬뿍~ 흐흑 -_-; 너무 맛있다...
질좋은 재료, 정성. 이 모든 것이 삼위 일체....
최고의 맛...나는 가쯔오부시만 마요네즈에 연신 찍어먹음. * _ * 넘 맛있다.
( 신기하게 이 사진을 보니...계속 다꼬야끼 노래가 귀에서 맴돈다.
타 타 타꼬야끼~ 타 타 다꼬야끼~ 중독성 있음.)
재빨리 후속작 투입...문어 두꺼운거 보인다.
비가 계속 내렸음.
순대를 익혀서 먹었다..ㅋㅋ 이 것도 맛있었다. 탁구공은 이렇게 많은 순대를 절대 못먹는다고 했으나..바로 바닥 났음.
급 어둠..-_-; 왜 이렇게 노출을 못 맞췄는지...순대 진짜 먹음직스러웠는데
우하의 비장의 무기 탄두리 치킨~ 으아 으아~ 강가의 탄두리와 비교가 안됨...
추워서 모닥불을 피웠다.
갑자기 찾아온 밤...
탄투리 치킨...
갑자기 우하가 몸이 아파서 서울로 가고 우리는 서둘러 마무리 하고 잠이 듬. 비는 무진장 내렸다. 텐트안에서 듣는 비 떨어지는 소리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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