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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4200

[BP/MC] 오늘의 맛있는 아이스 커피 BP's : 하루에 팔리는 커피의 양이 얼마나 될까? 관성적으로 사서 아침을 시작한다. 그런데 커피보다는 공간을 판매하는 스타벅스를 비롯해 프랜차이즈 커피들. 가격으로 승부하는 동네 카페들... 빠르고 편해서 좋기는 하지만 더 이상 마셔볼 필요는 없겠다고 생각해서.... 만들어 먹기로 했다. 라떼나 손이 많이 가는 것만 사먹고, 아이스 커피 정도는 내려 먹기로... 드립백을 쓰다가 역시 매일 한잔을 마시니... 클레버로 내려먹는 것이 내가 찾은 편리함과 맛의 절묘한 절충점.. 향이 좋다 : ) 맛도 좋음.... 오늘 하루도 기분이 좋다 :) 2020. 6. 19.
[BP/한밤] 꿈 초밥 - 동네 초밥집 BP's : 동네 초밥집... 예약으로만 가능한 곳인데. 이렇게 해서 운영이 될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천천히 운영된다. 많은 손님을 받으려는 것이 아니라 가게에 온 손님들에게 최선을 다하신다. 이 날은 옆에 시끄럼쟁이들이 있어서 아쉬웠지만 만족스러웠던 한끼. 더 좋은 초밥집은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만큼 편안한 곳은 찾기 어려울 듯. 이렇게만 하신다면 아주 잘 될 것 같다. 오늘도 기분이 좋다 :) 2020. 6. 18.
[BP/CAFE] 원효로의 자랑 - 오츠커피 BP's : 원효로에서 커피 맛있게 마실 수 있는 곳 오츠커피. 이 작은 골목에 사람들이 가득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이 시대에 장사가 잘되는 것이 그나마 잘됐다. 그래서 기쁜 마음으로 테이크 아웃을.... 상호 : 오츠커피 원효로 주소 : 서울 용산구 원효로1가 48-8 전화 : 070-7776-5542 추천 : ★★★★★ 재방 : 자주 방문 중 위치 : 다음 플레이스 네이버 플레이스 구글맵 2020. 6. 18.
[BP/떡달] 오늘은 즉떡 2호점 - 여의도 BP's : 떡볶이집이 곳곳에 있지만, 갈만한 곳은 손에 꼽는다. 프랜차이즈 떡볶이집은 맵기만하고 동네 떡볶이집은..너무 저렴하게만 파니... 그리고 튀김들은 다 기성품... 그러던 와중에 여의도에 즉석 떡볶이 맛있고, 깔끔하게 한다는 곳이 있어서 방문.. 1인분씩 주문하고 튀김이나 사리를 추가하는 고전적인 시스템 그런데 여기에서 판매하는 만두, 김말이, 치즈볼 등은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 주신다. 어묵튀김이라는 것도 있는데, 이 것은 어묵을 튀김처럼 해서 판매하는 것... 단무지도 개인당 1개씩 주시고 엄청 깔끔하시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이 많다.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고 딱 적당한 맛.. 상호 : 오늘은 즉떡 2호점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2-3 지하1층 b110호 전화 : 02-784-1129.. 2020. 6. 17.
[BP/CAFE] 여의도 직장인 날적이 BP's : 지금은 스마트폰도, 유튜브도 있고, 인터넷도 있고, 카카오톡도 있고.... 할게 너무 많다. 읽을 것, 볼 것도 많다. 그런데 정작 재미있는 것은 이전보다 더 적은 느낌. 예전에는 학교 학회실에 가면 날적이라는게 있었다. 메신저가 없었기 때문에.. 그냥 넋두리를 쓰기도 하고... 숨겨진 마음?을 쓰기도 하고... 이런 저런 글을 써놓으면 그게 참 재미있었는데 그게 이 밀크티 카페에도 있었다. 직장인들이 생각하는게 다 비슷하구나... 사장님들, 관리직들은 모르는 세계... :) 상호 : 밀키웨이 (여의도)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3-25 정우빌딩 지하 전화 : ? 추천 : ★★★★★ 재방 : OK 위치 : 다음 플레이스 네이버 플레이스 구글맵 오늘도 밀크티가 맛있다 :) 2020. 6. 17.
[BP/MC] 군것질 삼총사 BP's : 커피와 잘 어울리는 군것질 삼총사. 쫀디기... 쥐포, 뻥튀기.. 이거 커피랑 은근 잘 어울린다. 아니. 사실은 그냥 군것질 하고 싶어서 갖다가 붙인 것임 -_-; 오늘도 맛있습니다 :) 2020. 6. 16.
[BP/TT] 유치회관 - 수원시청역 BP's : 우등생 해장국집. 언제나 사람들이 가득. 이 날은 매너 없는 얌체 가족 때문에 처음에 살짝 기분이 상했지만(새치기는 아닌데 새치기 당한 기분) 맛있는 해장국을 먹으니. 기분이 풀렸다. 국물 음식 안좋아하시는 까다로운 분도 '여기 괜찮네'라고.. 유치회관 이후로 용산의 해장국집은 거의 안가고 있음. 상호 : 유치회관 주소 : 경기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292번길 67 전화 : 031-234-6275 추천 : ★★★★☆ 재방 : OK 수원오면 거의 방문 중 위치 : 다음플레이스 네이버플레이스 구글맵 오늘도 고맙습니다 :) 2020. 6. 15.
[BP/궁팥] 쿠로이시로(くろい : しろ) - 수원 망포역 BP's : 흑과백이라는 이름의 카페. 주인장께서 일본에서 커피를 배워서 딱 일본식 카페 스타일로 만들었다. 분위기, 메뉴 모두 일본 카페 스타일. 전원선 등은 없으니 노트북 들고 오래 앉아 있을 그런 곳이 아니다. 맛있는 커피, 디저트를 먹을 수 있는 곳. 빙수가 맛있어서... 두 개나 주문... 다음에는 못먹어본 디저트를 모두 먹어보고 싶을 정도. 디저트 좋아한다면 멀리서도 와볼만 하다. 상호 : 쿠로이시로 주소 :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1110 전화 : 공일공 6235-4029 추천 : ★★★★◐ 재방 : OK 위치 : 다음플레이스 네이버플레이스 구글맵 오늘도 고맙습니다 :) 2020. 6. 15.
[BP/한밤] 창고43 여의강변점 - 매운갈비찜 BP's : 창고를 처음 가봤을 때, 철판에 끌로 찢어주는? 소고기를 보고 완전히 놀랐다. 이런 아이디어를 누가했을까? 아무튼 창고는 크게 성공해서 여기 저기 지점을 냈다. 여의도에만 4개의 지점이 있음. 점심에만 판매하는 메뉴들이 있는데, 이 중에 매운 갈비찜이 꽤 괜찮다. 점심 식사로는 살짝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여의도에서 편하게 점심 먹고 싶을 때. 적당하다. 반찬도 깔끔함. 상호 : 창고43 여의강변점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1-11 한서빌딩 3층 전화 : 02-782-9222 추천 : ★★★◐☆ 그나마 여의도에서 실패 없는 집. 재방 : 가끔 방문 중 위치 : 다음플레이스 네이버플레이스 구글맵 오늘도 기분이 좋다 :) 2020. 6. 12.
[BP/MC] 오늘의 아이스 커피 - 아리차 BP's : 요즘 온라인으로 원두를 좀 사보고 있는데, 맛을 종잡을 수가 없다. 품종에 따라서도 완전히 다르고, 같은 상점, 같은 품목을 시켰는데도 로스팅의 차이인지, 원두의 차이인지 맛이 너무 다르다. 이러면 품종을 선택하는 의미가 과연 있는가? 할 정도의...차이. 카페뮤제오에서 아리차를 할인해서 샀는데 이건 내가 기존에 먹던 아리차와 또 다른 맛이다. 뭐 그래도 맛은 있지만. 주문이 잘못되어서 다른게 온게 아닌가? 하고 보게 됨... 오늘도 시원한 아이스 커피로.. 오늘도 기분이 좋습니다 :) 2020. 6. 12.
[BP/MC] 오늘의 라떼 BP's : 날이 더워지니... 오늘은 시원한 .... 라떼로.... 라고 생각했는데 뜨거운게 나왔다. -_-; 뭐 이것도 시원하게 마시면 되니 :) 오늘도 기분이 좋다 : ) 2020. 6. 11.
[BP/MC] 오늘의 드립백 - 포비 스윗 스컹크(FOUB SWEET SKUNK) BP's : 오늘의 드립백은 포비의 스윗 스컹크. 가장 간단하게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방법.. 아무래도 커피 도구를 챙겨가기에는 부담스러우니... 이 정도면 충분하다. 포비의 드립백은 다른 것들도 있는데, 커피의 맛있는 신맛을 제대로 내주는 스윗 스컹크가.. 1순위. 그동안 애정했던 나무사이로가 찬커피가 됐음. 오늘도 고맙습니다 :) 2020. 6. 10.
[BP/한밤] 집밥 BP’s : 대학생이 됐을 때 가장 좋았던 것은 학교 앞 식당에서 밥을 먹을 수 있다는 것 그동안 어머니가 해주시던 밥만 먹다가 식당의 다양한 식사를 하니 얼마나 신기하던지 차비만 들고 다니면서 선배들이 사주는 밥을 잘 먹었다. (뭐 어차피 돌고 도는 ㅠ ㅠ) 그러다가 학교 앞을 벗어나 직장인들이 다니는 식당을 가니 그게 또 다른 세계였다. 그런데 어느 순간 집에서 밥을 먹는 횟수는 줄어들고 밖에서 사먹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여러 곳을 돌아다녔는데 맛은 있는데 뭔가 빠진 느낌이 결국 돌고 돌아 보니 집에서 먹는 밥이 최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음. 익숙해진 식사이기도 하지만 가족과 함께하는 것 때문이 아닐까? 그래서 다시 한번 부모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마움을 느꼈다 그런데 반전이 준비하고 치우기 귀찮.. 2020. 6. 9.
[BP/MC] 클레버로 커피 한잔의 여유 BP’s : 아침, 점심 몇 번 근처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다가 ‘이건 커피가 아니라 커피물이다 ‘ 라는 결론을 내고 클래버를 사용하기로 맛있는 커피와 편한 커피의 타협점은 클래버 또는 드립백 같은데 살짝 수고를 더하고 맛을 얻기 위해 클래버로 결정 얼음까지 공수해서 마시니 아침 여유의 한잔을 찾아 아주 행복해졌다 :) 2020. 6. 9.
[BP/MC] 오늘의 드립백 - FOURB BP's : 아침 커피로 아주 훌륭한. FOURB 신 맛이 일품이다. 드립백도 이 정도면 웬만한 로스터리 부럽지 않다. 2020. 6. 2.
[BP/한밤] 올갱이 해장국 - 안성식당. 충북 영동 BP's : 지방에서 좋은 식당을 찾기는 참 어렵다. 식당이란 것이 편차가 있는데, 이걸 검증할 수 있는 것은 반복된 경험으로 누적된 것이라 근처에서 우선 인정을 받아야 한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집들은 대부분 그 정보를 가지고 다시 반복 되는 일이 많아서 그런 정보보다는 현지분들의 추천이 가장 중요.. 안성식당은 올갱이 해장국을 파는 곳인데(여기는 올뱅이라고 하신다고) 현지분께서 여기가 가장 괜찮다고. 이 식당 주변에 올갱이 해장국을 파는 곳이 많다. 그런데 여기를 추천하는 이유는... 다 먹어봤는데 여기가 가장 좋다고 하신다. -_- b 기본 메뉴는 올갱이 해장국과 비빔밥, 여기에 전과 무침을 추가할 수 있다. 비빔밥은 무침 양념과 비슷하기 떄문에 무침을 주문하려면 비빔밥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 올갱이.. 2020. 6. 1.
[BP/MC] 오늘의 커피 + 쫀디기 BP's : 오늘의 커피는 아리차.... 이전에 마신 아리차와 같은 맛일줄 알았는데 전혀 다른 맛이라서... 이러면 구분이 별로 필요 없을 정도... 간식은 쫀디기... 16곡물 쫀디기라는데, 어릴 때 먹었던 그 불량식품하고는 조금 느낌이 다르다. 그래도 커피랑 잘 어울림... :) 오늘도 고맙습니다 :) 2020. 6. 1.
[BP/CV] 김치사발면맛 포테토칩 :) BP’s : 이런 특이한 제품이 등장 포테토칩 + 김치사발면. 나는 원래 사발면과 김치사발면 중에는 김치사발면 쪽이기 때문에. 이게 신기하다고 알려줬더니 하게양께서 편의점에서 보고 구입. 그래서 같이 맛을 봤는데. ㅋㅋ 이건 뭐 포테토칩에 김치사발면 스프 넣고 흔든 느낌. 그래서 신기하기는 했는데 새롭지는 않았음. 2020. 5. 29.
[BP/MC] 오늘의 아침 BP’s : 오늘의 아침은 ktx에서.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역시나 꼬망김밥이. 커피는 맥도날드로. 참고로 꼬망김밥은 참치, 매운어묵, 채소 이렇게 3가지가 있는데 참치 추천. 매운 어묵은 ㅠ ㅠ 배 아픔 차로 왔으면 시간도 더 걸리고 피곤했을텐데 Ktx라 부담이 적다. Ktx가 정말 좋다는 생각이. 천안 정도면 정말 쉽게 출퇴근 가능할 듯 2020. 5. 28.
[BP/한밤] 하이디라오 - 대학로점 BP's : 하이디라오 대학로점. 훠거를 먹고 싶어서 방문. 명동점에 예전에 한번 가보고, 대학로는 처음. 원래 여기 올반 자리였는데 사라지고.... 하이디라오로... 사람이 별로 없어서인지 매장의 절반만 영업 중.. 가격은 소고기 세트메뉴 기준 1인 3만원. 단품으로도 주문이 가능하고... 학생증 있으면... 가격이 저렴한 학생메뉴도 먹을 수 있음. 단품도 가능... 하이디라오의 장점은 훠거 + 패밀리레스토랑 느낌. 다양한 소스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 양이 꽤 많음. 그래서 먹고 싶었던 새우 완자는 다음 기회에... 훠거를 먹을 때마다... 생각나는 후배. JM 칭화대를 나와서 중국 훠거를 좋아하던... 한번 밖에 같이 못먹어서 아쉽다. 음식은.....기억의 매개체.... 상호 : 하이디라.. 2020.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