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한밤/을지로입구/돈까스] 돈까스집 - 안쯔
BP's : 페럼타워 지하에 있는 식당 중 가장 자주 가는 곳은 야마야, 안즈, 한일관 순이었는데, 안즈와 야마야가 맛이 바뀌면서, 한일관, 안즈, 야마야 순으로 바뀌었다. 야마야는 처음 열 때와 달리 완전히 다른집처럼 맛이 바뀌었다. 점심에 주는 명란젓을 먹으러 가는 정도. 안즈는 돈까스집인데, 여기도 일본에 있는 집을 프랜차이즈 했다. 처음에 문을 열었을 때는 충격적인 맛이었는데, 이제는 그 충격이 다 가시고, 나쁘지 않은 집 수준.. 우리나라에 들어온 일본 프랜차이즈집들이 마찬가지 길을 걷는 것 같다. 처음에 문을 열 때 현지 매니저가 와서 관리하고,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면 나가는 것 같은데, 한 일년 지나면 처음과는 차이가 많이 난다. 결국 이전 식당하고는 다른 색으로 바뀌는 것을지로입구 근처에..
2016. 11. 23.
[BP/한밤/중식/용산] 국보성 - 중식당
BP's : 자장면집이 정말 많은데, 그중에 자장면 먹고 싶을 때 생각나는 곳은 많지 않다. 유명한 곳들도 실제로 나와는 맞지 않는 곳이 대부분이고, 좋아하는 자장면 집은 맛집 방송에 많이 나와서 이제는 가기 어려운 곳이 되어 버렸다. 그래서 다른 대안 자장면집을 찾으러 다니고 있는데, 아직 딱 마음에 드는 곳은 없다.너무 달거나, 위생상태가 우려되거나, 불친절하거나, 비슷한 맛이 대부분... 국보성은 예전 누나네 집 근처에 있는 곳이라 지나가다가 몇 번 봤는데, 처음 방문해봤다. 내가 좋아하는 메뉴인 잡채밥이 괜찮다고 해서 방문.. 잡채밥은 괜찮았다. 하지만, 다른 메뉴는 보통...동네에서 괜찮은 중국집. 가격저렴, 양 많다. 아 그리고 식당에서 생각해 봤는데, 배달 음식보다는 확실히 매장에 가서 먹는..
2016.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