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설계자 개봉으로 다시 본 엑시던트.
감독은 정 바오루이. 하지만 제작을 두기봉이 해서 그런지 당시의 두기봉 감독 느낌이 많이 난다.
그리고 두기봉 감독의 작품에 나오는 배우들도 많이 나온다.
초반에는 두기봉 감독의 2009년작 스패로우, 그리고 후반은 감독은 다르지만 천공의 눈의 한 장면 같은 느낌이 난다.
홍콩 영화는 좀 황당한 이야기를 심각하게 써서 몰입이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고천락의 연기가 딱 적절하고
홍콩만의 색, 느낌을 주는 영상미가 일품이다.
이하 영화 내용이 있음.
검색을 하면 넷플릭스에 있다고 나오는 데 국내는 서비스가 안된다.
OTT 왓챠, 웨이브, 쿠팡플레이, 디즈니 플러스.. 어디에도 없다.
네이버 시리즈 온에서 1000원에 볼 수 있음.
이 작품을 리메이크한 설계자는 이제 개봉했고, 고천락의 역할을 강동원이 한다.
설계자를 보지는 않았지만
천공의 눈을 리메이크한 감시자들의 수준 정도일 것 같다.
리메이크를 해서 다른 색을 살리기는 쉽지 않다.
독전 같은 경우는 아주 드문 경우.
참고로 독전의 원작인 마약전쟁도 두기봉 감독 작품.
이런 영화는 구도가 중요한데, 살인 청부업자가 누군가에 쫓기는 것으로 마치 주인공이 된 것처럼 긴장감이 이어진다.
설계자를 보고 비교해보고 싶음.
작품명 | 엑시던트(Accident 2009) | 설계자(The Plot 2024) |
감독 | 정 바오루이 / 제작 두기봉 | 이요섭 |
주연 | 고천락, 임현제, 협선 | 강동원, 이무생, 이미숙, 이현욱, 탕준상 外 |
imdb | 6.6 / 10 | - |
Rotten Tomatoes | 53% | - |
추천 | ★ ★ ★ ◐☆ | - |
줄거리
단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치밀한 계획과 완벽한 팀플레이로 완전범죄 청부살인을 설계해 온 ‘브레인’. 그러던 어느 날 조작 살인을 진행 중에 예기치 못한 돌발 상황 사고가 발생, 목숨을 잃을 뻔한 위기에서 ‘브레인’은 구사일생으로 빠져나오게 된다. 불의의 사고로 아내를 잃은 ‘브레인’은 일련의 사고들이 단순한 사고가 아님을 직감하고 마지막 의뢰인, 그리고 의뢰인의 보험설계사, 자신의 청부살인 파트너들까지 주변의 모든 인물들을 용의선상에 두고, 생존을 위한 추적을 시작하게 된다.
https://youtu.be/jY7Wx0V_Dv0?si=nC7_HVVP6yQQ-cUn
강동원 영화는 강동원을 보기 위해서니...
https://youtu.be/pDWLKuQbnTk?si=HgHMHo6K_y2nb74A
https://serieson.naver.com/v2/movie/227945?isNaverSeriesonAgree=true&isWebtoonAgreePopUp=true
두기봉 감독 작품 중 추천작은 스패로우와 동방삼협 그리고 삼인행 등...
https://bass007.tistory.com/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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