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전직 유능한 형사(유덕화)가 맹인탐정이 돼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 여형사(정수문)이 유덕화 도움으로 사건을 해결한다.
흥미 - 늘어짐 - 이해안됨 으로 이어지는 기이한 구성. 두기봉 감독과 유덕화 조합이 좋고, 전체적으로 이야기도 잘 만들어졌는데.
중간 중간 말도 안되는 개그가 몰입을 막는다. 결국 뜸 들이다가 뚜껑 열고, 또 뜸 들이다가 뚜껑을 열서서 밥이 안되는 영화였다.
조금만 다음으면 너무 재미있었을텐데. 아쉬운 영화.
여 주인공 정수문은 홍콩에서 유명한 가수인데, 국내 가수 이정현 '바꿔'와 '와'를 번안해서 인기를 누렸다고.
추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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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영화 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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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영화 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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