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신혼부부 세대에 배정된 롯데캐슬 루미니 남영동 청년주택.
내부를 구경했는데, 잘 만들어진 곳도 있고, 이건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라고 생각되는 공간도 있었다.
특히 방과 방 사이에 아주 작은 공간이 있는데, 아예 여기를 넓혀서 주방과 거실을 더 넓게 쓰는 것이 훨씬 좋아보였다.
거의 생각하는 방 수준으로 쓰지 않으면 필요 없는 것 같음.
현관과 신발장 쪽이 30평대 수준으로 넓게 잡은 것고 공간을 너무 비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만든 것 같다.
방 두개에 거실과 주방이 하나로 된 스타일인데
공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게 만들 수 있었는데. 라는 아쉬움이.
대신 남산이 보이고, 용산쪽도 보이고, 환기가 쉽게 양쪽 방향에 창이 있다.
바로 옆에 대로가 있지만 이중 섀시라 소음은 전혀 들리지 않았다.
모든 집이 그렇지만 짐이 없으면 넓어보이는데, 여기에 짐이 채워지면 2명이 살기에 딱 좋은 수준.
지하철역 4호선 숙대입구역, 1호선 남영역이 있으니 교통의 거의 최상으로 편하고
커뮤니티 공간이 잘 되어 있으니 젊은 세대는 오히려 편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아직 입주가 안된 아파트를 구경하는 것은 언제나 재미있다.
엘리베이터에 스티커가 붙어 있다.
내부 공간
입장.
입구
수납공간은 충분
이런식
주방과 거실이 하나로 되어 있다.
거실의 크기는 창문의 크기를 보면 가늠할 수 있다.
ㄱ 자형 주방. 인덕션과 싱크대
수납공간이 많다.
하지만 여기는 금방 채워진다.
식기 세척기를 넣으려면 한 칸은 사용하지 못한다.
결국 수납공간은 넉넉하지는 않음.
냉장고는 큰 사이즈를 넣으면 툭 튀어나옴
넓은 싱크볼
인덕션
상부장
환풍기
하부장
냉장고 자리
월패드
해상도를 좀 더 높이면 안되는지.
폰트가 튀어서 깜짝 놀랐다.
여기가 좀 아쉬웠던 부분 방과 방 사이에 있는 작은 공간. 수납함으로 쓰면 되기는 하지만
여기 사람이 잘 수도 없을 정도로 작은 공간인데 문을 안달고 자유롭게 쓸 수 있게 하는게 더 편했을 것 같다.
주방과 거실공간. 김치 냉장고 자리 확보는 어렵다.
조금만 더 넓었으면 더 편했을텐데
남영역이 바로 보인다.
남산도 보임. 위치는 정말 좋다.
거실에서 본 주방
화장실. 욕조는 없고 샤워부스만 있다.
화장실 세면대
변기
샤워부스
새거라 좋다
세면대와 샤워부스
문 비닐은 주인장들이 들어와서 뗄 수 있도록...
작은방. 큰방은 보일러실이 붙어 있어서 여기를 침실로 써야 할 것 같음.
붙박이 장이 있다. 붙박이장은 이제 필수인 것 같음.
서랍
용산 드래곤 시티 쪽이 보인다.
용산 프라임 쪽만 막히고 다른 곳은 시야가 좋은 편
여의도까지 보인다. 더 고층은 전망이 좋을 것 같다.
환풍구가 방마다 있다.
방바닥에 걸리는 것 없음.
문을 닫으면 이런 모습
우측에 퓨즈 단자가 있다.
이렇게 써 있음.
안방. 작은 베란다, 보일러실, 펜트리가 붙어 있다.
스위치
팬트리와 보일러실의 문이 다 방쪽으로 열리게 되어 있어서 뭔가 놓기가 애매하다.
팬트리는 이런 식
방 안쪽의 베란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놓을 수 있음.
이렇게 단이 있다.
세탁기 연결 수도관
콘센트가 곳곳에 있다.
거대한 환풍기가 천장에 달려 있다.
에어컨은 거실,
안방에 하나씩 달려 있음.
천장형이라 공간 활용에 좋다.
좋은 기회로 들어오시게 됐으니 잘 사시길...
오늘도 고맙습니다 :)
[What's Up?] - [BP/WU] 롯데캐슬 루미니 편의시설 구경 - 남영동 청년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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