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무얼 먹을까? 라고 했을 때
최근 가장 많이 떠오르는 것이 츠케멘.
홍대에 대부분 몰려 있어서 가고 있는데
예전에 가봤던 멘쇼가 떠올라서 건대로 이동.
여기 유흥가는 아직도 잘 되는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건대 앞에 엄청난 상권이 있다.
내가 좋아하는 곳은 한아름 볼링 프라자 옆 화양 제일 전통시장과 오코노미야키집 하나 쪽 골목.
여기 아기자기한 식당이 많이 모여있다.
지난번에 방문했던 초라멘은 사람이 없어서 걱정했었는데, 이날 보니 많은 대기열이..
역시 제대로 하는 집은 사람들이 몰린다.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갔더니 다행히 자리가 있었다.
츠케멘은 주문과 함께 만들어지기 때문에 좀 늦으면 많이 기다려야 한다.
맥주와 추가 토핑까지 주문. 매운 츠케멘과 일반 츠케멘.
잠시 기다리니 츠케멘이 나왔다.
다녀온지 오래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했는데, 여기도 스프가 살짝 묽은 스타일
꾸덕한 스프가 좋은데...
면의 탱탱함은 여전했다.
나쁘지는 않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츠케멘은 멘타카무쇼나 쿄라멘쪽이 더 맞는 것 같다.
그래도 츠케멘 하나만 계속 고집하고 있다는 것이 대단해 보임.
아 그리고 매운 츠케멘과 보통 츠케멘 중 내 마음에 드는 것은 보통 츠케멘
상호 : 멘쇼
주소 : 서울 광진구 화양동 1-10
전화 : 02-499-8788
추천 : ★★★◐☆ 왜 이렇게 오래간만에 왔는지, 생각났다. 나쁘지 않지만, 그렇다고 멀리 찾아올 정도까지는....
재방 : 근처에서 츠케멘 생각날 때
위치 :
화양 초등학교 바로 옆 츠케멘집 멘쇼
바로 옆에 라멘집이 있다.
착석
주문은 키오스크로.
기본은 400g 9000원. L 1만 원, 700g 1.1만 원.
기본만 해도 충분하다.
대기
츠케멘을 맛있게 먹는 일러스트가 있다. 이런 것이 재미있음.
세계에서 첫 번째로 맛있는 츠케멘을 만들고 싶다.
맥주도 주문
내 생각보다 2배 큰 것이 나왔음.
500g 츠케멘 매운맛
달걀도 하나 나옴.(중요함) 멘마는 2개
매운 츠케멘
이건 보통 츠케멘
면만 조금 먹어본다.
면 잘만드는 집
살짝 담궈서 먹는다.
챠슈
달걀도...
좀 더 가까운 곳에 있으면 좋을 것 같음.
한 자리에서 한 가지 메뉴만 계속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이 외진 곳에서 츠케멘집을 유지하고 있다.
아이들도 먹을까?
맛있는 츠케멘을 찾는 여정은 계속 됨.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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