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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WU] 끊을 수 없는 마성의 간식 - 토스티토스

by bass007 2022. 2. 21.

BP's : 언제부터인가 과자를 거의 먹지 않게 됐는데 

생각해보니 예전에도 과자를 잘 먹지 않았던 것 같다. 

훈련소에서 나눠주는 새우깡과 자유시간도 옆 사람 줬을 정도니...

아무튼 내가 원해서 과자를 사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집에서 영화를 보면서 극장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것이 없을까? 해서 찾아보다가 

신세계 지하 식품 코너에서 토스티토스라는 칩을 발견하게 됨. 

대량 할인이라 큰 거 한봉지에 2500원에 구입했는데 

이게 역대급 할인이었다. 

일주일만에 다 먹고 다시 사러 갔더니 할인 끝 -_-; 

온라인에서 4000원 정도에 판매하는데 배송료랑 포함하면 또 귀찮아지는 가격....

(요즘 보면 가격 인하! 가격 할인!이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인 것 같음) 

아무튼 이 칩에 따로 파는 소스를 곁들이면 근사한 간식이 된다. 

CGV에서 판매하는 나초 하나도 안부러움. 

점점 줄어드는 칩 

소스는 여러 가지...

찍어서 

먹다보면 금새 바닥이 안다 

소스 친구들 

칩은 다 먹었는데 소스가 남았다.

-> 칩을 산다

소스는 다 먹었는데 칩이 남았다. 

-> 소스를 산다 

뫼비우스의 띠. 무한반복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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