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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간식/Movie

[BP/MOVIE] 어느 멋진 날 (One Fine Day 1996) - 마이클 호프먼(Michael Hoffman) 감독

by bass007 2020. 3. 27.

BP's : 마이클 호프먼 감독의 1996년 로맨스 영화 어느 멋진날. 

당시에 이런 류의 영화가 인기를 끌었다. 

첨밀밀, 비포선라이즈, 잉글리쉬 페이션트,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등. 

지금은 사라진 강남역의 동아극장에서 이 영화를 봤다. 

미셸 파이퍼(멜라니 파커) 1958년생, 조지 클루니(잭 테일러) 1961년 생. 

두 명배우가 가장 멋진 시절에 찍은 영화. 

큰 이야기는 없지만 소소하게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다. 

아역으로 나온 메이 휘트먼, 알렉스 디 린츠 은 각각 1988년, 1989년 생. 

둘 다 이후에 영화와 TV에서 활약. 

추천 : ★★★◐☆

다음영화 : 8.7 / 10 

네이버영화 : 8.6 / 10 

imdb : 6.5 / 10 

Rotten Tomatoes : 50% / 66% 

줄거리 

이혼하고 혼자 아이를 키우는 직장 여성 멜라니 파커(미셸 파이퍼)와 데일리 뉴스지 칼럼니스트 이혼남 잭 테일러(조지 클루니). 두 사람은 사랑에 신물이 나 있는 상태다. 

각자의 아이들이 같은 학교에 다니는 관계로 우연히 마주친다. 잭의 실수로 아이들이 소풍을 못 가게 되자, 직장에 매인 두 사람은 아이들을 맡길 곳을 찾다가 교대로 아이들을 돌보기로 한다. 하지만 둘의 핸드폰이 뒤바뀌는 통에 복잡해지고, 둘은 계속 상대방에게 마음에도 없는 독설을 퍼붓는다. 

그러나 두 사람이 서로에게 끌리고 있다는 사실은 숨기고 있다. 그러다 두 아이를 맡은 멜라니가 잭의 아이를 잃어버리는 사건을 겪으면서 가까워지는데...

마이클 호프먼(Michael Hoffman) 감독 작품

베스트 오브 미, 2014 (감독), (각본)

갬빗, 2012 (감독)

톨스토이의 마지막 인생, 2009 (감독), (각본)

게임 6, 2005 (감독)

엠퍼러스 클럽, 2002 (감독)

한여름 밤의 꿈, 1999 (감독), (제작), (각색)

어느 멋진 날, 1996 (감독)

레스터레이션, 1995 (감독)

스포트라이트, 1991 (감독)

젊은 연인들, 1989 (감독)

아메리칸 드림, 1987 (감독), (각본)

레스트리스 네이티브스, 1985 (감독)

프리버리지드, 1982 (감독), (출연), (각본)

고어 (감독), (각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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