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최근에 별로 기대하는 영화가 없었는데.
올 여름 개봉작 중에 기대하는 영화. 반도.
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후속작.
강동원, 이정현 님 등 쟁쟁한 배우들이 등장.
예고편이 대단하다.
본 편을 봐야하겠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영화가 나오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산행은 해외에서도 반응이 좋았다는 데, 반도는 좀비 + 세기말 분위기가 결합해서 잘하면 세계적으로 흥행을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기생충에 이어서 일을 낼 것 같음.
연상호 감독을 주목한 것은 돼지의 왕 때부터였다.
돼지의 왕을 보고 든 생각은
정말 잘 만들었는데, 이게 돈은 안될텐데 왜 만들까? 라고.
그러다가 두 개의 지옥이나 이후에 나온 사이비를 보고
이 분 대단한 분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재미있는 것은 부산행도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위해 거쳐가는 작품을 하나 만들었다는 것.
이후 염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반도는.... 잘 될 것 같다.
두 개의 지옥 같은 작품은 유튜브에 무료로 있고, (찝찝함...)
사이비나, 돼지의 왕은 왓챠플레이와 VOD로 볼 수 있으니. 추천.
[마음의 간식/Movie] - [BP/MOVIE] 부산행 그리고 서울역
[마음의 간식/Movie] - [BP/MOVIE] 서울역으로 완성될 '부산행'
줄거리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반도, 2020 (감독)
염력, 2017 (감독), (각본)
부산행, 2016 (감독), (각색)
[수상] 2017 백상예술대상 영화 신인감독상
서울역, 2016 (감독), 프로듀서 역 (제작), (각본)
[수상] 2016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 은까마귀상(심사위원특별상)
집으로, 2016 (감독)
사이비, 2013 (감독), (각본)
[수상] 2015 자그레브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대상 특별언급-그랜드경쟁
창, 2012 (감독), (제작), (각본), 애니메이션 역 (기타)
돼지의 왕, 2011 (감독), (각본), (편집)
[수상] 2011 부산국제영화제 무비꼴라쥬상
사랑은 단백질, 2008 (감독), (각본)
[수상] 2008 인디애니페스트 관객상 : 축제의 별
인디애니박스 : 셀마의 단백질 커피, 2008 <사랑은 단백질> 역 (감독)
지옥: 두개의 삶, 2006 (감독), (각본), (편집), 캐릭터 디자인 역 (미술)
지옥, 2002 (감독)
D-day, 2000 (감독)
D의 과대망상을 치료하는 병원에서 막 치료를 끝낸 환자가 보는 창밖풍경, 1997 (감독)
이동욱의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도 출연하셨다.
여기에 부산행과 반도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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