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음의 간식/Watcha play

[BP/WP] 옥토버 스카이(October Sky 1999) - 조 존스톤(Joe Johnston) 감독

by bass007 2019. 5. 13.

BP's : 로켓을 만들고 싶어하는 고등학생의 영화. 

어린 제이크 질렌할이 로켓에 미친 고등학생 역할을 한다. 

로켓에 관심을 갖다가, 대학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는 소식에 정말로 자신의 로켓을 만드는.... 

하지만, 그는 탄광촌에 사는 광부 아빠를 둔 학생. 

로켓을 만드는 것과 탄광에서 광부로 일하는 것 사이에서 갈등을 한다. 

제목인 옥토버 스카이는 지구 궤도를 도는 러시아 최초 인공위성이 10월 미국 하늘을 지나는 것을 의미. 

미국에서 이 인공위성에 대항하기 위해서 로켓을 만들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된다.  

 

감독인 조 존스톤은 로켓티어를 만든 감독이기도 한데, 그 연장선이었을까? 

실화를 바탕으로 한 로켓만들기 영화를 만들었다.(나중에 그는 마블 퍼스트 어벤져 감독도 한다) 

꿈은 이루어진다. 

왓챠플레이에 있다. 

추천 : ★★☆ 꽤 재미있는 영화. 가족들이 보기에도 괜찮다. 

다음 영화 : 9.2 / 10 

네이버 영화 :

imdb : 7.8 / 10

Rotten Tomatoes : 91% / 88% 

줄거리 

냉전이 지속되던 1957년 콜우드라는 한 탄광마을. 이 마을에 사는 남자 아이들의 미래는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다. 아버지를 따라 광부가 되는 것. 이런 미래를 당연하다는 듯 발아들여야 하는 호머(제이크 길렌할)는 소련의 첫 인공위성 발사성공에 대한 뉴스를 듣고 자신이 진정으로 되고 싶은 것에 대해 알게 된다. 하늘을 가로지르는 별을 바라보며 호머는 로켓을 만들기로 마음먹고 친구들과 로켓 연구에 몰입한다. 그러나 호머의 꿈을 덧없는 몽상이라 생각하는 아버지 존(크리스 쿠퍼)과 갈등하기 시작한다. 

주위의 반대와 온갖 시행착오 끝에 서서히 그들의 로켓은 모습을 갖춰지고 마침내 시험 발사가 있는 날, 주변사람들의 비웃음과 반대를 뒤로한 채 로켓은 하늘을 향해 성공적으로 발사된다. 그러던 어느 날 호머와 그의 친구들은 로켓으로 인한 상해사고의 누명을 쓰게된다. 그들의 연구는 중단되는 위기에 처하고 게다가 탄광 붕괴사고로 존이 부상을 입어 호머는 학교를 중퇴하고 광부 일을 하게 된다. 그러나 호머의 로켓에 대한 열정은 식을 줄 모르고 주경야독으로 탄도역학을 공부하여 주위의 오해를 풀고 여러 사람의 지원 속에 고등학교 과학 경진대회에서 1등의 영예를 안게 되는데...

조 존스톤(Joe Johnston) 감독 작품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2018

낫 세이프 포 워크, 2014

퍼스트 어벤져, 2011

울프맨, 2010

히달고, 2004

쥬라기 공원 3, 2001

옥토버 스카이, 1999

쥬만지, 1995

페이지마스터, 1994

인간 로켓티어, 1991

애들이 줄었어요, 198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