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터미네이터1은 내게 공포영화였다.
공상과학영화라고해서 봤는데, 어린시절 '아놀드슈왈츠제네거 = 귀신' 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음.
지금보면 어색한 부분이 있지만, 당시에는 충격 그 자체였다.
(이런 생각에 1을 다시 봤는데, 지금 봐도 무섭다..-_-;)
터미네이터2는 영화에 본격적으로 컴퓨터 그래픽이 적용되는 시기에 맞춰서, 극장 안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지금은 TV 드라마에서도 CG가 쓰이고 있지만, 예전에는 헐리웃 대작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것들.
새로 나온 영화에 어떤 CG가 사용됐는지를 가지고 TV 퀴즈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기도 했으니...
터미네이터2는 영화사적으로도 대단한 작품이지만,
시리즈에서도 중요한 위치...
뒤에 나오는 작품들이 오히려 2의 대단함을 만들어 준 것 같다.
1991년 영화라도 지금봐도 어색하지 않고, 4K 리마스터로 보면 화질 차이가 꽤 난다.
배우들이 다시 촬영한 느낌이 날 정도로....
몇 번이나 봐서 내용을 외울 정도이지만, 다시봐도 재미있는 영화.
왓챠플레이에 있다.
추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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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인간과 기계의 대전쟁.. 그를 지키지 않으면 미래 또한 없다!미래, 인류와 기계의 전쟁은 계속 되는 가운데 스카이넷은 인류 저항군 사령관 존 코너를 없애기 위해 액체 금속형 로봇인 T-1000(로버트 패트릭)을 과거의 어린 존 코너에게로 보낸다. 형태의 변신과 자가 치유까지 가능한 T-1000에 대항하고 존 코너를 지키기 위해 인류 저항군은 T-101(아놀드 슈왈제네거)을 과거로 급파한다. 미래의 인류 운명을 쥔 어린 존 코너. 그를 구해내지 않으면 인류의 미래는 없다.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스카이넷의 T-1000은 거침없이 존 코너 일행을 위협하며 숨가쁜 추격을 시작하는데...
아바타 2, 2018
아바타, 2009
[수상] 2010 골든글로브시상식 감독상
에이리언 오브 더 딥, 2005
심해의 영혼들, 2003
타이타닉, 1997
트루 라이즈, 1994
터미네이터 2, 1991
어비스, 1989
에이리언 2, 1986
터미네이터, 1984
피라나 2, 1981
제노제네시스,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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