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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간식/Watcha play

[BP/WP] 데드 맨 워킹(Dead Man Walking 1995) - 팀 로빈스 감독

by bass007 2019. 5. 11.

BP's : 수잔 서랜던, 숀펜 주연의 데드맨워킹. 

죽음을 앞둔 사형수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국내 개봉 당시에 '데드맨워킹'이 무슨 뜻인지에 관해서 한참 설명했던 TV영화 소개 프로가 생각난다. 

데드맨워킹이란 '사형수가 형장으로 걸어 가는 것을 나타내는 용어'

사실 뻔한 이야기 같지만, 두 명 배우. 조연들이 몰입하게 만든다. 

죄와 벌, 사형제도에 대해서 생각하게 만든다. 

 

재미있는 것은 영화 감독이 쇼생크탈출의 팀 로빈스. 

당시 수잔 서랜든의 남편이다. 

수잔 서랜든은 1946년생, 팀 로빈스는 1958년생인데 1988년부터 2009년 까지 부부였다. 

왓챠플레이에 있다. 

추천 :

다음영화 : 8.9 / 10 

네이버영화 : 8.56 / 10 

imdb : 7.5 / 10 

Rotten Tomatoes : 95% / 85% 

줄거리 

매튜 폰스렛은 데이트 중이던 연인을 강간하고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사형선고를 받은 사형수이다. 그는 감옥생활의 고통을 같이 나눠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편지를 한통 보낸다. 이 편지는 루이지애나의 흑인 빈민가에 있는 헬렌 수녀에게 도착한다. 

그녀는 그를 만나기로 하고 교도소로 간다. 그러나 헬렌은 자신이 무죄라고 주장하며 돈이 없어 변호를 받지 못한다는 매튜의 말을 듣고 그가 사형만은 면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무보수로 봉사하는 힐튼 바버 변호사와 함께 노력한다. 

그러나 매튜의 잔혹함을 알고 그 일에서 손을 뗀다. 사형 집행일 6일전 매튜는 헬렌수녀를 찾아 그녀가 자신과 사형장까지 함께 하는 영적 안내자가 되어 달라는 부탁을 한다. 주위의 힐난과 걱정을 뒤로한채 헬렌 수녀는 매튜의 사형 집행일까지 6일 동안을 그와 함께 하기로 결정하는데...

감독은 수잔 서랜든의 남편 팀 로빈스(Tim Robbins)

크레이들 윌 락, 1999

데드 맨 워킹, 1995

밥 로버츠,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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