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배우일까 감독일까?
감독을 많이 했지만, 영화배우로서 이미지가 강해서 배우 쪽이 가까워보인다.
안성기, 박중훈님이 감독을 해도 마찬가지 아닐까?
감독으로서 성공을 할 수 있지만, 대중의 이미지에는 역시 배우로서 더 남을 것 같다.
아무래도 감독보다 배우를 더 많이 보니...
클린트이스트우드는 처음에는 배우로 시작해지만 영화감독, 제작, 주연을 함께 하는 경우도 많았다.
후반기에는 거의 본인이 제작, 감독을 다 했다. 성룡과 비슷...
처음에는 그의 영화에 대해서 냉소적인 시선을 보내기도 했지만,
2000년 이후에는 세계적인 영화상도 다수 수상....
밀리언 달러 베이비, 아오지마에서 온 편지 등은... 이미 그가 일정 선을 한참 넘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작품성 뿐 아니라 흥행에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는 것을 입증.
1930년생인데, 지난해도 영화를 만들었다... 대단....
스페이스 카우보이는 왕년의 역전 용사들이 한데 뭉친 느낌...
클린트 이스트우드 뿐 아니라 토미 리 존스, 도널드 서덜랜드, 제임스 가너가 나온다.
꽃보다 할배에 나오는 분들이 다시 영화를 찍은 느낌...
뭐 이런 분들이 한데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것 아닐까?
추천 : ★★★★☆ 파이어 폭스, 더티해리 같은거 보고, 이 분들의 젊은 날 영화를 봤으면 별 4개, 아니면 별 3.4개
줄거리
1958년 미국 공군은 우주 비행을 위해 프랭크 코빈(클린트 이스트우드), 호크 호킨스(토미 리 존스), 제리 오닐(도널드 서덜랜드), 탱크 설리반(제임스 가너)로 구성된 데덜라스팀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미항공우주국(NASA)가 발족되면서 달에 첫 발을 딛겠다는 꿈은 사라진다.
42년 뒤, 구소련의 통신위성 아이콘이 궤도를 이탈해 지구에 추락할 상황에 놓인다. 유도체 수리를 위해 나사는 유도체를 설계했던 프랭크 코빈을 찾아온다. 프랭크는 자신과 데덜라스팀 모두가 우주로 나가 아이콘을 고치겠다는 조건을 내건다. 비록 우주에 첫 발을 내딛지는 못했지만 우주로 나가고 싶은 꿈을 이룰려는 것이다.
데덜라스팀은 결국 우주로 나가지만 아이콘이 구냉전시대에 장착한 핵미사일이 실린 군사위성이라는 문제가 발생하는데...
클린트 이스트우드(Clint Eastwood) 감독 작품
15시 17분 파리행 열차, 2018
라스트 미션, 2018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2016
아메리칸 스나이퍼, 2014
[수상] 2014 미국비평가협회상 감독상
저지 보이즈, 2014
제이. 에드가, 2011
히어애프터, 2010
[수상] 2011 다비드 디 도나텔로 어워드 외국영화상
우리가 꿈꾸는 기적: 인빅터스, 2009
[수상] 2009 미국비평가협회상 감독상
그랜 토리노, 2008
[수상] 2010 세자르영화제 외국어영화상
체인질링, 2008
[수상] 2008 칸영화제 61주년 기념상
아버지의 깃발, 2006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2006
[수상] 2008 일본아카데미상 외국작품상
밀리언 달러 베이비, 2004
[수상] 2005 아카데미시상식 감독상
미스틱 리버, 2003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피아노 블루스, 2003
블러드 워크, 2002
스페이스 카우보이, 2000
트루 크라임, 1999
미드나잇 가든, 1997
앱솔루트 파워, 1997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1995
퍼펙트 월드, 1993
용서받지 못한 자, 1992
추악한 사냥꾼, 1990
후계자, 1990
버드, 1988
승리의 전쟁, 1986
페일 라이더, 1985
더티 해리 4 - 써든 임팩트, 1983
파이어폭스, 1982
홍키통키맨, 1982
브롱코 빌리, 1980
건틀릿, 1977
무법자 조시 웨일즈, 1976
아이거 빙벽, 1975
브리지, 1973
평원의 무법자, 1973
어둠 속에 벨이 울릴 때, 197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