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오래된 영화들을 보면.
어떻게 이런 영화를 그 때 만들었을까? 라는 생각과 그 때 우리나라는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전쟁을 치르고 먹고 사는 문제가 최우선이었던 때에.. 이런 영화를 만들 수 있었다는 것이 보이지 않는 격차의 절망감이 들기까지.
하지만, 지금은 그런 차이가 줄어들었으니. 다행이다.
지금봐도 멋진 모습. 그냥 화면에서 튀어나와서 돌아다녀도 2019년에 어울릴 것 같다.
시간에 상관없이 그냥 그 영화 속에 살고 있는 것 같은 사람들.
명작....
추천 : ★★★★★
줄거리
삼류 신문사에서 가십 기사를 쓰는 마르셀로는 자기 일에 만족하기에는 너무 명민하고, 창조적인 작업을 하기에는 너무 게으른 인간이다.
그는 클럽을 전전하며 술과 여자로 인생을 보내고 있다.
이 방탕한 생활을 벗기 위해 여자 친구인 엠마와 가장 친한 친구인 스타이너는 자살을 선택하지만, 마르셀로는 그럴 용기가 없다.
감독은 거장 페데리코 펠리니(Federico Fellini)
달의 목소리, 1990
인터뷰, 1987
진저와 프레드, 1986
그리고 배는 항해한다, 1984
여인의 도시, 1980
오케스트라 리허설, 1978
카사노바, 1976
아마코드, 1973
로마, 1972
광대들, 1970
펠리니의 사티리콘, 1969
죽음의 영혼, 1968
영혼의 줄리에타, 1965
8과 1/2, 1963
보카치오 70, 1962
달콤한 인생, 1960
카비리아의 밤, 1957
사기꾼들, 1955
길, 1954
도시의 사랑, 1953
비텔로니, 1953
백인 추장, 1952
청춘군상,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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