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드립집들이 하나둘씩 생긴다 좋은 징조...
이전까지 핸드드립 집들이은 몇몇 특정한 곳에만 있었는데
최근들어 주택가 등에도 늘어나고 있다.
오늘 광화문쪽에 있는 커피투어라는 집에 가봤는데
아기자기하고 이쁜 곳이었다. 커피맛은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
사실 커피 맛은 그 집보다 바리스타가 중요하기 때문에..
아직 커피맛을 구분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마셔보면 좋은 커피는 알 것 같다.
스타벅스, 커피빈 과 같은 체인점이 아니라 이렇게 맛있는 커피집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광화문 경희궁의 아침 뒷쪽에는 좋은 산책로가 있다.
낮잠이라는 카페 1층에 커피집이 생겼다.
커피투어..
세트 메뉴도 있다.
가격은 이렇다.
안에 바리스타 3~4분이 부지런히..뒷모습 보이는 분들은 손님들. 이 자리 좋아 보임
안쪽에도 자리가 있다. 창문도 없고 답답해 보일만한데 조명을 잘써서 오히려 아늑해 보인다.
젤 마음에 든 자리...
딱 두명이서 오붓하게 커피 마실 수 있을 듯. 책장 벽지로 좁은 공간을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바꿔 놓았다.
점심시간 직장인들이 몰려서 일대 혼잡...
휴일에는 당분간은 사람 많지 않을듯. 이런 곳도 유명해지면 금방 사람들 몰린다.
사람들이 많아서 바로 가져갈 수 있는 급랭식 핸드드립으로. 더치커피냐고 물어봤더니....그건 아니라고 하심.
양 진짜 많다. 하나로 둘이 마셔도 될 듯. 테이크 아웃 1000원 할인
테이블 쿠키도 맛있다.
이 동네 참 아늑하단 말이야 산책하기도 좋고
저 벤치에 앉아서 마셔도 좋을 듯.
바로 뒤에 있는 놀이터에 가서 커피를 마셨다. 괜찮다.
쿠키도 맛있다. 날이 좋아서 즐긴 여유...
요즘은 날씨가 좋아서 자꾸만 밖에 나가고 싶다.
식당 같은데도 야외 자리가 있는 곳이 좋고.
생각해보면 밖에서 밥먹을 수 있는 날이 몇일 안된다.
좋은날을 맘껏 즐기자..
상호 : 커피 투어
위치 : 세종문화회관서 내수동 교회쪽으로 가는 길..한식집 신문록 맞은편
연락처 :
주차 : 잠시 가능할 것 같으나 단속의 위험이 예상됨
*** 아기자기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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