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싱가포르에서 크랩 식당으로 잘 알려진 곳 중 하나.
간판 없는 식당. 노사인보드.
다른 곳 중에 점보와 레드 하우스도 있는데...
그냥. 푸드코트에서도 파는 곳들이 있다.
노사인보드는 겔랑에 본점이 있고, 시내 중심부에 몇 곳이 있다.
이왕이면 본점에서 먹고 싶어서 겔랑으로.(여기 밤되면 무서운 곳으로...-_-' 싱가포르에서 험한 동네)
예약을 하고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데...
내가 갔을 때는 바로 입장이 가능했다.
분위기는.... 양수리 식당 분위기. -_-; (현수막만 빼고 거의 유사하다)
그런데 여기... 곳곳에 초록색 등이 켜 있어서 무엇을 먹든....초록색 외계 생명체를 먹는 느낌이다. -_-;
음식은 맛 뿐만 아니라 눈요기도 있는데.. 그런 점에서 거의 빵점에 가깝다.
페퍼크랩과 시리얼새우 등을 주문했는데..
맛은 적당했다...
멜벤씨푸드 쪽이 더 나았음.
[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 - [BP/해외여행기/싱가포르] 아파트 단지 안에 숨겨진 해산물 식당. 멜벤 시푸드(Mellben Seafood)
홈페이지 : https://nosignboardseafood.com/
대리주차 가능
간판 없는 식당
벌금 수준
차를 가져와도 충분하다
내부는...서울 근교 식당 분위기...
가방을 놓을 수 있고..
처음에 앉으면 땅콩을 준다... 하나 까먹으면 돈 내야 함.
물티슈도 유료다 -_-;
사람이 적당히 있었는데, 나올 때쯤 되니...사람들이 엄청나게 늘었다.
가격은 kg에 80달러. 같이 몇 개 음식을 먹으면 1인당 5~7만원 잡으면 된다.
점점 사람들이 많아짐
땅콩 먹을까 말까?
물티슈 쓸까 말까?
커피 한잔...
커피 안시키고 땅콩 먹고, 물티슈 쓸 걸 그랬다.
맥심 커피믹스 맛
그렇게 기다렸다.
볶음 나물
볶음밥
볶음 새우...는 아니고... 시리얼 새우
바삭바삭
페퍼크랩...
살이 꽉 찼다.
번
이것도 멜벤 씨푸드가 훨씬 맛있었다.
싱가포르는 벌금이 높아서... 사람들이 사소한 법규도 잘 지킨다고 했는데....
내 눈 앞에는 무단횡단하는 사람들 무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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