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

[BP/싱가포르] 식빵 아이스크림

by bass007 2017. 11. 22.


BP's : 길을 지나는데 사람들이 노점에 몰려 있다. 

이렇게 몰려 있는 것은 무언가 있다는 것...

하지만... 사람들이 모여 있다고 따라가는 것은 웬지..생각 없이 따라가는 것 같아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따라서 구경했다. (생각 없이 살고 싶다...-_-;) 

혼다바이크를 개조해서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었는데... 


콘 아이스크림과 식빵 아이스크림 두 종류를 팔고 있었다. 

콘 아이스크림은 너무 일반적이고... 


식빵 아이스크림을 보니.. 직사각형의 큰 아이스크림을 조각내서 식빵 또는 네모난 과자에 싸서 줬다.

가격은 1.2불. 1000원짜리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은 타로, 망고, 딸기, 두리안 등 다양....

나는 타로로... 


먹어본 바로는....우리나라에 도입이 시급한 아이스크림이다. 


1000원의 행복.. :)



엄청나게 사람들이 몰려 있고, 하나씩 손에 들고 있다. 멀리서 보니...샌드위치인 줄 알았다. 

두리안 향이 나길래. 두리안 샌드위치를 파는 곳인 줄 알았음. 



아이스크림 종류를 선택한 뒤에 이렇게 과자 또는 식빵을 선택할 수 있다. 



부부로 보이는 노부부께서 아이스크림을 팔고 계셨는데.. 

할아버지는 어슬렁 거리시다가 컵, 콘 아이스크림 주문이 들어오면 떠주시고..



메인인 조각 아이스크림 주문은 할머니께서 담당...


일하는 비율은 9.5대 1로 할머니께서 월등히 높으심... 경제권도 그렇게 가져가시길... 



능숙한 솜씨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주신다. 



타로 아이스크림... 국내 도입이 시급함... 


오늘도 기분이 좋다 :) 



그렇게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보니..왼쪽에 앉아 있는 사람들 대부분 그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음. 재미있었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