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싱가포르 거리 대부분은 산책하기가 좋다.
그 이유는...일단 대부분이 평지다. 오르막길이 없기 때문에..자전거 타기에도 편하다.
나무가 울창하다.
초록색 마니아인 정치인? 때문인지... 싱가포르를 하늘에서 볼 때 모두 초록색으로 보이게 하겠다!! 라고 해서....곳곳에 나무와 풀이 있다.
도심쪽도 마찬가지... 여기 나무들....수목원에나 가야 볼 수 있을 정도로 큰 나무들이 많다.
그리고, 그늘막이 잘 되어 있다. 낮에는 더운데... 보행로 대부분에 그늘막이 있다.
햇빛을 막아주고...
비가 올 때도 유용하다..(그래서 비가 자주 오는데 우산 안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많다고)
아무튼 도심에서 풀 냄새 맡으면서 걸으니.... 정서적으로 확실히 좋은 영향을 주는 듯...
걸어다니다가 더우면 슈퍼마켓 들어가서 음료수 하나 사 마시고..(그런데 이런 건물은 에어컨을 너무 강하게 틀어서... 오래 못있음..)
노천 식당도 구경하고...
작은 나라라고 하는데, 구경할 것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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