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

[BP/싱가포르] 페퍼 크랩 - 노사인보드(No Sign Board)

by bass007 2017. 11. 21.


BP's : 싱가포르에서 크랩 식당으로 잘 알려진 곳 중 하나. 

간판 없는 식당. 노사인보드. 

다른 곳 중에 점보와 레드 하우스도 있는데...

그냥. 푸드코트에서도 파는 곳들이 있다. 


노사인보드는 겔랑에 본점이 있고, 시내 중심부에 몇 곳이 있다.

이왕이면 본점에서 먹고 싶어서 겔랑으로.(여기 밤되면 무서운 곳으로...-_-' 싱가포르에서 험한 동네) 


예약을 하고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데... 

내가 갔을 때는 바로 입장이 가능했다.


분위기는.... 양수리 식당 분위기. -_-; (현수막만 빼고 거의 유사하다) 

그런데 여기... 곳곳에 초록색 등이 켜 있어서 무엇을 먹든....초록색 외계 생명체를 먹는 느낌이다. -_-; 

음식은 맛 뿐만 아니라 눈요기도 있는데.. 그런 점에서 거의 빵점에 가깝다. 


페퍼크랩과 시리얼새우 등을 주문했는데.. 

맛은 적당했다... 


멜벤씨푸드 쪽이 더 나았음.


[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 - [BP/해외여행기/싱가포르] 아파트 단지 안에 숨겨진 해산물 식당. 멜벤 시푸드(Mellben Seafood)

홈페이지 : https://nosignboardseafood.com/


https://www.google.co.kr/search?q=no+signboard+crab&npsic=0&rflfq=1&rlha=0&rllag=1300976,103864635,2395&tbm=lcl&ved=0ahUKEwiU_uGctc3XAhVBj5QKHekxDgMQtgMIMA&tbs=lrf:!2m1!1e2!2m1!1e3!3sIAE,lf:1,lf_ui:9&rldoc=1#rlfi=hd:;si:;mv:!1m3!1d36979.5611557073!2d103.86733805839845!3d1.2903312790555266!3m2!1i860!2i445!4f13.1





대리주차 가능



간판 없는 식당 



벌금 수준



차를 가져와도 충분하다 



내부는...서울 근교 식당 분위기... 



가방을 놓을 수 있고.. 



처음에 앉으면 땅콩을 준다... 하나 까먹으면 돈 내야 함. 

물티슈도 유료다 -_-; 



사람이 적당히 있었는데, 나올 때쯤 되니...사람들이 엄청나게 늘었다.  



가격은 kg에 80달러. 같이 몇 개 음식을 먹으면 1인당 5~7만원 잡으면 된다. 



점점 사람들이 많아짐 



땅콩 먹을까 말까? 



물티슈 쓸까 말까? 



커피 한잔... 



커피 안시키고 땅콩 먹고, 물티슈 쓸 걸 그랬다. 

맥심 커피믹스 맛 



그렇게 기다렸다. 



볶음 나물



볶음밥



볶음 새우...는 아니고... 시리얼 새우



바삭바삭



페퍼크랩... 



살이 꽉 찼다. 





이것도 멜벤 씨푸드가 훨씬 맛있었다.



싱가포르는 벌금이 높아서... 사람들이 사소한 법규도 잘 지킨다고 했는데.... 


내 눈 앞에는 무단횡단하는 사람들 무리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