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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by bass007 2009. 2. 23.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어디선가 나타난 말들...


계속되는 광활한 평야..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눈다. 한국을 숭상하는 갈다는 뭐 HOT나 가수, 서울에서 젤 높은 빌딩

같은 것을 물어보고..

문화와 역사 등등 여러얘기를 하다가 

징기스칸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그리고 아직 발견되지 않은 징기스칸의 왕릉에 대한 얘기도..

몽골 어딘가에 있는 거대한 징기스칸의 왕릉을 찾기 위해

수도 없이 많은 사람이 고증을 통해 찾아다녔지만

아직도 발견한 사람이 없다고 한다. 왕릉을 발견하면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을 뿐 아니라

그안에 엄청난 보물이 있기 때문에 아직도 징기스칸의 왕릉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하긴 최근에 외신에서 징기스칸 왕릉 단서 잡히다!라는 글을 본적이 있다)

아무튼 몽골하면 징기스칸을 빼먹을 수 없다.


징기스칸



(1162년경 ~ 1227년 8월 18일)은 세계 역사상 가장 넓은 대륙을 점유한

몽골 제국의 창업자이자 초대 대칸이다.

어릴 때의 이름은 테무친(鐵木眞)이었다.

몽골의 여러 부족을 통합하고, 능력주의에 기반한 강한 군대를 이끌어
 
역사상 가장 성공한 군사 지도자가 되었다.


유목민족의 특성상 문서로 남아있는 것이 다른 문화에 

부족하지만 징기스칸이 만든 제국은 지금 봐도 대단하다.

 몽골 제국의 영역은 현대의 몽골, 중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그루지야, 이라크, 이란,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아프가니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몰도바, 쿠웨이트, 독일, 폴란드, 헝가리를

포함 당시 고려도 간접지배를 받았다.

몽골의 영토...

땅따먹기의 제왕으로 등극~!



아무튼 차안에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이번 여행에서 징기스칸의 릉을 발견하는

허무맹랑한 꿈을 꾸다가 깼다...

( 꿈속에서 국제적 명성, 금은보화를 얻는 것이 아니라

도굴단에게 쫓기는...-_-; 에이씨 불경스럽게시리.

꿈속에서 도망칠때는 왜 달리기가 안되는거야..)

아무튼 이런 생각에 우리는 여행을 계속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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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다른 황제들의 왕릉은 발견되었는데 왜 징기스칸의 릉은 발견되지 않을 것일까?
여행기와는 관련이 없겠지만.

어려서부터 신화와 수수께끼에(물론 공부랑은 상관없는) 정신이 팔리는 나는 

 궁금증이 생겨서 구글링을 열심히 해봤다.

징기스칸의 왕릉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고사에는 기련곡에 뭍혔다 라는 말만 전해진다고 한다.

마르코폴로의 여행기에는 알타이산맥 부근에 뭍혔다고 하는데..

최근에는 지금껏 소문과 달리 비장에 박장을 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은 것이 한다

비장은 말그대로 숨겨서 장을 한 것이고

박장은 금은보화 등 부장품 없이 장을 한 것이다.

징기스칸의 영구를 본 사람은 모두 죽임을 당했다고 한다.

약 2000명이 그렇게 죽었다고 하는데.

그 뒤에 아무런 부장품 없이 묻은 뒤에 봉분도 하지 않고

낙타로 밟아 땅을 평평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주변에 나무를 심어 장지를 모르게 만들었다고 한다.

천하를 통일한 그가 비장에 박장을 한 것은

바로 도굴꾼들을 막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무리 잘 숨겨도 보물이 있다면 누군가가 찾아서 파헤치겠지만.

아무것도 없으면 그럴 이유조차 없으니

어떻게 보면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강력한 도굴 방지 기법이다. 

살아있을때 엄청난 일을 겪은 것이 두려워

사후에는 편안함을 찾기 위해서 그런 것이 아닐까.

아무튼 아직도 일본, 중국, 대만, 러시아, 우리나라까지

징기스칸의 왕릉을 찾고 있다고 한다.


징기스칸 참고 출처...

http://blog.daum.net/shanghaicrab/11919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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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이어진다.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앗 마을이다... 사람 하나 없는 마을...아주 가끔 이렇게 마을을 지나쳤다. 처음 보는 마을이라서 모두들 유리창에 코를 대고 구경했다.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하지만 매정한 아저씨 오늘 무릉까지 가야한다며 멈추지 않고 계속 달린다.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썰렁하네...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마을을 지나쳐 계속 이동..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저 멀리 뭔가 잔뜩 움직인다..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어 어...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말이 한 100마리 되는 것 같다. 이렇게 움직이는 말때문에 사고가 나기도 한다고 해서 잠시 정차..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엉덩이 한번 이쁘네..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엄청 많다. (나중에는 이런 모습도 익숙해졌다.. 뭐야? 한 50마리 되나? 저번 보다 적자나..)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동물의 왕국을 눈앞에서 보는 듣한 감동...말굽소리가 그렇게 큰지 몰랐다.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다시 광활한 평야로....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엥 협곡이...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처음 보는 바위산...다른 산들은 대부분 흙산이었다.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갑자기 여기서 쉬자는 아저씨...아 영화보면 항상 이런곳에서 산적들 나오던데...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어쩄든...주변 구경을 한다.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잠시 휴식...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대지에 핀 야생화..이쁘다..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나무가 있긴 하네...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설정샷이 아니라 새가 날아가서...쳐다보는게 찍혔다...(초인아저씨는 뭐 보세요?)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갈다 이녀석 갑자기 돌산을 오를 수 있다고 막 기거올라간다. 이녀석이 차에만 있더니 미쳐가기 시작하는구나,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돌산오르기를 포기하더니...갑자기 바위를 들 수 있다고 옆에서 그걿게 무거운걸 어떻게 드냐? 고 부추기니 바로 들어올린다. 이런 단순한...-_-;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바위가 생각보다 컸다.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BP님 난 들 수 있다~! -_-; 너 왜 반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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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나 좀 줘바...초인아저씨도 들어본다고 하신다.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에고 무겁네...네가 다시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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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BP님 봐라 나 들 수 있다~

누가 들라고 그랬냐? -_-;

갈다에게 혹시 덤앤더머를 봤다고 하니..

가수냐고 물어본다...

BP : 어 너랑 초인아저씨랑 그 듀엣 가수랑 똑같어...나중에 찾아봐...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자갈길을 달린다...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차에서 할 수 있는 것은 가끔 앞자리와 뒷자리를 바꿀 수 있을 뿐...아...지루하다..-_-;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몽골...아 광활한 평야.....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아 몽골 광활한 평야....-_-; 잉? 구름이? 용이다~~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여의주를 문 용이자나....이렇게 보니 구름들이 다 동물같기도 하고..사람같기도 하고....하긴 구름도 자세히 보니...여러가지로 보이는구나...

공기가 맑아서인지..몽골의 구름은 더 입체적으로 보인다.

뭉게구름은 하늘에 둥둥 떠있는 UFO처럼 보일 정도,....

아 구름만 보는 것도 이렇게 재미있구나...

서울의 구름은 전부 뿌옇고 재미없는 녀석들 뿐인데...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다시 아 몽골...광활한 평야....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아 몽골...끝없는 길....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엇...저기 저너머 산이 보인다...갈다가 무릉이 가까워졌다고 얘기한다.

무릉은 흡수굴에서 가장 가까운 비행장이 있는 도시다.

우리나라로 치면 부산, 대구 정도 되나보다.

아무튼 비행기로 1시간 30분이면 가는 길을 이틀째 달리고 있으니..-_-;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무릉이 가까워지니 길 상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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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나무다....몇일만에 이런 나무를 첨본다...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산을 넘으니 다시 평야가..-_-; 양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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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과 염소.....그런데 주인은 안보인다.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아까 그 양떼 주인이 사는 오두막인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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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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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떼다....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차가 고장났다....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차가 한 30~50km마다 고장났다. 초인아저씨는 그 때마다 차 아래로 들어가서 고치고..우리는 그 때부터 노는 시간...사진찌고...뛰어다니고...그냥 놀았다...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갈다 이녀석 어리숙한것처럼 보이다가 기회만 생기면 상인이에게 여지없이 군다...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덤비면 안돼~~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승자의 미소...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초인 아저씨는 못하는 게 없다...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야 타~~ 다 고쳤어...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아 몽골...광활한 평야.....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뭔가 등장했다.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여행을 할때 행운을 비는 그런 장소였다. 돌맹이를 던지고 주위를 한바퀴 빙 돌면서 소원을 빈다. 이런게 몇개 더 있었는데 아저씨는 이런 것이 나타날때마다 차를 세우고 돌맹이를 던졌다...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근데...돌맹이는 어디서 구하냐?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다시 숲 등장. 아까랑 달리 좀 더 크다...




이 숲에서 진짜 웃긴일이 있었다.

몽골에는 화장실이 없다.

그냥 자신이 멈추는 곳이 화장실..

남자들끼리 갔기 때문에

뭐 No1은 별 상관없었는데..

No2는 좀 문제가 있었다.

문제는...사방이 평야기 때문에 어디로 가도 몸을 숨길 수가 없어서

적나라한 모습이 노출될 수 밖에 없었다.

나와 상인이는 그걸 몰라서 곤란했었는데

갈다 이녀석은 숲이 나오면 꼭 차를 세워달라고 해서 일을 보곤 했다.

여기 숲에 들어서자 마

갈다는 급하다며 차를 세웠고...

후다닥 뛰어나갔다.

나와 상인이가 사진을 찍고 놀리자 더 먼곳으로 가서 우리를 쳐다보며 앉아있었는데..

바로 그 뒤를 관광버스가 지나갔다.

갈다는 머리를 숙이며 아닌척했는데..

그 버스 기사 아저씨가 장난기가 발동해서

갈다 바로 뒤에 차를 멈췄다..

창피한 갈다는 어쩔 줄을 몰라했고..

차에 있던 관광객들은 갈다의 포즈를 집중 촬영했다...

ㅋㅋㅋ

아무튼 다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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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안은 이렇다. 어안렌즈로 찍어서 그렇지..다마스만한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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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나타났다. 점심을 먹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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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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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손님은 우리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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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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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다에게 알아서 주문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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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아저씨는 김치와 라면을 안먹어도 된다며 좋아하고.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소고기와 야채를 곁들인 밥....처음에는 걱정을 했는데 먹을만한 정도가 아니라 맛있었다. 뭐야...먹을거 안싸오고 그냥 사먹어도 되자나...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함께나온 마유로 만든 차...이것도 맛있었다.


여행에 드는 추가 비용은 내가 내기로 했기 때문에

4인의 식사비용도 내가 냈다.

BP : 갈다 얼마냐?

4명의 음식값은 모두 합쳐 3000원

BP : 갈다 다음에도 외식하자...!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동네를 잠시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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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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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 나가는 할머니들....이번 여행에서 마음에 든 사진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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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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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산이 아닌데도 나무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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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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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돌멩이는 안던지고 한바퀴 돌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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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강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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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깊어보이지는 않는데 유속이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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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철판을 엮은 뗏목이 왔다 갔다....뗏목을 탈때마다 돈이 든다. 5000원 정도...(나중에 알고보니 외국인들에게만 비싸게 받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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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여전이 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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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말고도 관광객들이 조금 있었다. 어디를 가냐고 물어보니 무릉에 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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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님 걱정마. 물에 빠지면 갈다가 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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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건너고 계속 가니 해가 뉘엿뉘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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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광활한 대지에 질리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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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호수가 나왔다. 무릉이 멀지 않았다고 한다. 해지기 전에 무릉에 도착해야한다면서 서둘렀다.



[브루나이왕자의 몽골 여행기 5 ] 너허 베레레..무릉에 도착하다...

해지는 것은 언제 봐도 지루하지 않지만...이 것은 장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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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 도착...무릉이라고 써있다고 한다...흐흑...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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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 던지고 한바퀴 돌고....그런데 도시는 어디있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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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해가 조금 밖에 안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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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에 도착해서 숙소를 잡아야한다. 오늘도 차에서 자면 입돌아갈지 모른다...그리고 무릉에 가까워오자 온도가 갑자기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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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코앞에 무릉을 두고....사슴한마리가 우리를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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