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독립문 유명한 식당을 검색하면. 대성집과 달인 꽈배기, 달인 꽈배기 맞은 편 떡볶이집이 나온다.
영천 시장안에 몇 개의 식당이 있지만... 특별하지는 않고.
친구들과 술 한잔 하려면.. 안에 있는 족발집도 괜찮다.
아무튼 이 부근에서 가장 유명한 집은 도가니탕 전문 대성집이다.
예전에 자리를 옮기기 전부터 회식하러 많이 갔었는데, 독립문쪽으로 옮기고 좀 더 깔끔해졌다.
생각해보면, 예전 대성집의 모습은 재개발로 이제는 찾아볼 수가 없게 됐다.
대성집을 도가니탕 맛집으로 꼽는 곳도 있지만, 이집이 인기가 있는 것은 아무래도 가격인 것 같다.
다른 곳의 보통 수준의 가격인 1만원에 도가니가 가득 든 국밥을 먹을 수 있으니..
예전에는 그냥 동네 식당이었는데, 어떻게 도가니탕 맛집으로 알려지면서 외부에서도 사람들이 온다.
나쁘지는 않지만. 잔뜩 기대했다가 실망하는 사람들도 있다.
나는 대성집과 중림장을 번갈아 가는데... 중림장 쪽을 더 선호.
상호 : 대성집
주소 : 서울 종로구 행촌동 209-35
전화 : 02-735-4259
추천 : ★★★◐☆
재방 : 멀리서 가지는 않고 서대문 있을 때.. 이날은 이상하게 그윽하기보다는 자극적이었다.
주차 : 가게 앞 가능
위치 :
독립문역 부근...
대성집..
시간 잘 맞춰 왔더니 사람이 없다.
내부는 이렇다.
예전에 비해서 한 55배 쯤 깔끔해졌다.
식사시간에는 사람들이 가득..
메뉴는 이렇다. 예전에 7000원 때부터 왔는데
식탁
식사시간이 아니라도 포장 손님이 이어진다.
도가니탕..
언제나 같은 깍두기
배추김치
고추장에 버무린 마늘...사실 도가니보다 이게 대성집의 핵심...
참 많이 들어 있다.
아무래도 지리적인 이점?이 있으니 양이 많다.
고기도 많이 들어 있음.
국물.... 뜨끈한 국물에 밥 말아서. 도가니와 깍두기 먹고... 고추장 버무린 마늘을 입에 넣으면...
맵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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