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가격이 부담스러운 식당도 점심시간에는 따로 메뉴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걸 잘 이용하면 더 풍요로운 점심을 만들 수 있다.
다케우치 유코가 주연한 런치의 여왕이라는 일본 드라마를 보면. 저렴한 점심 메뉴를 찾는 주인공이 나오는데...(가장 유쾌하게 봤던 일본 드라마 중 하나였던 것 같다)
이렇게 런치의 여왕이 올만한 곳 중 하나가 고운님인 것 같다.
현지 생물 해산물을 취급하기 때문에 가격이 높지만.
점심시간에는 요일 메뉴라고 해서 한가지만 8000원에 판매한다. 한 가지 메뉴만 준비하면 되니 식당 입장에서도 좋은
8000원이 점심에 적은 가격은 아니지만, 물가가 비싼 대치동에서는 충분히 경쟁력 있는 가격.. 거기에 반찬들도 잘 나온다.
자주 와보신 J팀장님 께서는 의외로 김치찌개가 좋다고.
이날은 비빔밥이었는데, 아주 만족스러웠다.
대신, 고운님도 점심시간에 사람들을 많이 받아야하기 때문에...빠르게 움직인다.
포스코 뒤에서 반룡산, 하동관과 함께 점심으로 괜찮은 곳 중 하나
상호 : 고운님 대치점
주소 : 서울 강남구 대치동 894-5
전화 : 02-562-9292
추천 : ★★★◐☆
재방 : 다른 요일 메뉴 먹어보기 위해서..
고운님.. 이름도 곱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메뉴가 다르다
요일 정식
매운탕도 있다. 그런데 뭔가 메뉴가 정신이 없는
기본찬
오늘은 비빔밥. 오이 냉국도 함께 나온다.
오이 냉국이 너무 맛있어서... -_-; 한꺼번에 들이키다가 숨막혀서 돌아가실 뻔..-_-;
김...
주변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있어서 점심에는 언제나 사람들이 많다.
오늘도 기분이 좋다 :)
2002년 작품인데, 이 드라마가 대단한 것이 지금 일본의 주요 드라마에서 주인공으로 나오는 배우들이 다수 출연한다.
이시하라 사토미와 결혼을 발표한 야마시타 토모히사, 츠마부키 사토시, 야마다 타카유키도 등장.
이제는 이뤄지기 어려운 조합이다.
하지만, 그 중에서 도쿄 러브스토리의 에구치 요스케...가 그대로인 것이 대단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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