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삼각지에 있는 오래된 국수집 '옛집'
국수 한그릇 생각날 때 가는 곳. 딱히 맛있는 곳은 아니다.
오래됐고... 그 돈안내고 도망가는 사람에게 '넘어진다. 천천히 가!' 라고 주인 할머니가 했다고 해서 유명해진 곳..(안심하고 걸어가게 하고 신고하신 것은 아니겠지..)
예전에는 더 저렴했는데, 이제는 국수 3500원. 김밥 2000원. 그래도 이 정도면 참...저렴하다.
수제비와 비빔국수, 콩국수도 있다.
부담없이 국수 한그릇 먹고 싶을 때...
상호 : 옛집 국수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로1가 231-23
추천 : ★★★☆☆
재방 : 근처에 있을 때, 국수 생각나면
삼각지 아파트 옆...
옛집 국수
비가 추적추적 올 떄 생각나는...
내부는 이렇다.
깔끔
점심시간에는 사람들이 몰린다. 내부는 꽤 넓다.
국수와 김밥... 국수는 양이 정말 많다.
김밥도 보통
국물이 좋다.
반찬은 김치 하나
김밥은 미리 만들어 놓기 때문에... 사람 없을 때 오면 좀 딱딱해짐..
후루룩
속이 풀리는 국물
이 근처에 오래된 식당들이 좀 있다.
호박잎 된장... 궁금함...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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